그런즉 내가 무엇을 말하느냐
우상의 제물은 무엇이며 우상은 무엇이냐 무릇 이방인이 제사하는 것은 귀신에게 하는 것이요 하나님께 제사하는 것이 아니니 나는 너희가 귀신과
교제하는 자가 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너희가 주의 잔과 귀신의 잔을 겸하여 마시지 못하고 주의 식탁과 귀신의 식탁에 겸하여 참여하지
못하리라
오늘은 옆 사람을 보고 이렇게 인사할까요? “송편 많이 드셨죠?”
역시 추석, 한 가위는 우리 민족의 큰
명절이 틀림없어요. 이번에도 고향 귀성길의 열기는 지금 같은 불경기에도 역시 대단했죠? 이 시간엔 어제 문자메시지 약속대로 고향에 못간
교우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 온누리교회, 사랑의교회가 못하는 우리 예인교회만 할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을 드릴 게요... 제가 이동원,
박인수의 향수를 고향의 영상과 함께 부르겠습니다. (노래) 행복하셨어요?
여러분, 그런데 왜 이렇게 명절이 되면 모두 다
고향엘 가기 위해 어려운 고행 길을 마다않고 기를 쓰고 가야할까요?
한 마디로 ‘제사를 드리기 위함’ 이지요. 조상에게 드리는
제사! 이 제사 때문에 가족들이 모두 다 한 곳으로 다 모여야 하고 그곳에 가지 않으면 영원한 불효자가 되니까 죽든지 살든지, 가다가
졸음운전으로 사고가 날지언정 기쓰고 가야 하는 겁니다.
또 한 편으로 보면 우리 민족이 핵가족 시대에 살면서도 대가족 관계가
붕괴되지 않은 것은 조상 제사의 영향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그러면 여러분, 하나님은 조상 제사에 대해서 뭐라고 말씀하고
계실까요?
조상 귀신에게는 제사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고전 10:19-21) 그런즉 내가 무엇을 말하느냐 우상의 제물은
무엇이며 우상은 무엇이냐 무릇 이방인이 제사하는 것은 귀신에게 하는 것이요 하나님께 제사하는 것이 아니니 나는 너희가 귀신과 교제하는 자가
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너희가 주의 잔과 귀신의 잔을 겸하여 마시지 못하고 주의 식탁과 귀신의 식탁에 겸하여 참여하지
못하리라
조상 귀신에게 제사하지 말라! 죽은 영들은 결코 우리 제사의, 우리 경배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제사를 드리는 것은 그 신과 교제하는 것이니까 우상숭배로 귀신과 교제하지 말라는 거예요.
여러분, 우리 예배
대상은 오직 한 분, 여호와 하나님 뿐입니다. 아멘? 그러니까 가족들이 모여서 제사를 드려도 조상들에게 경배할 게 아니라 누구에게 경배해야
해요?
예, 하나님 아버지께 제사를 드려야 합니다. 이렇게 말하면 많은 불신자들은 이렇게 얘기할 거예요. “그러니까 너희
교인들은 부모도 모르는 상놈들이야. 그래서 내 자녀들이 교회 나가면 내가 죽은 다음에 제사 음식도 받아먹지 못할 테니까 절대로 내 눈에 흙이
들어오기 전엔 교회 나가지 못하게 할 거야!”
여러분, 정말 이 얘기가 맞는 얘깁니까? 정말 우리 교인들은 부모도 모르는
상놈들입니까?
절대로 아니죠? 잘 보세요.
모든 종교 가운데 부모 공경을 최고로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 종교가 우리
기독교예요. 부모공경을 가장 중요한 십계명에 집어넣고 있는 종교가 기독교뿐이라구요. ‘부모 공경은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다.’ 이걸
최고의 계명 안에 집어넣은 종교는 기독교뿐입니다. 십계명 중에 제 5 계명이 뭐죠?
‘네 부모를 공경하라’ 죠? 여기
‘공경하라’는 말, ‘카페드’ 라는 히브리어는 신적인 존재에게만 쓰는 단어예요. 그러니까 하나님을 공경하라고 할 때만 쓸 수 있는, 하나님께만
쓸 수 있는 단어인 거예요. 그래서 피조물인 인간에게는 절대로 사용할 수 없는 단업니다. 그런데 이 위대한 신적 단어를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 부모들에게만은 이 단어를 쓰도록 직접 선포하셨습니다. 그러니까 여러분, 하나님의 뜻은 뭡니까?
‘부모는 하나님의
대리자’ 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부모를 공경하는 것은 사실은 그 부모를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을 공경하는 것이
됩니다. 여러분, 잘 아셨어요?
우리 기독교는 ‘부모 공경을 하나님 공경하듯이 하라’이걸 외치는, 이 세상 최고의 효도
종교인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런 깊은 의미는 모르고 겉으로 나타난 제사를 드리지 않는다는 것, 이거 하나만 가지고 ‘조상도 모르는
상놈의 종교’ 라 매도해 버리고 있는 거예요. 이걸 우린 똑똑히 알아야 합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기독교만이 부모 공경을 최고로 중요하게
여기는 효의 종교’ 라고, 아직도 이 진리를 모르고 있는 불신자들 모두에게 깨우쳐 주고 가르쳐줘야 합니다. 그런데 여러분, 하나님이
강조하시는 게 있어요.
네 부모를 공경하되 그 부모에게 경배하지는 말라!
“너희 부모를 너의 우상으로 만들지 말라,
너의 부모를 예배하면 너는 우상 숭배자가 되고 너의 부모는 우상이 될 것이다. 오직 너의 부모는 나의 대리자기 때문에 공경하라, 그러면 너희가
나, 여호와를 공경하는 자가 될 것이다!” 아멘?
그렇습니다. 여러분, 그래서 부모 공경은 하나님을 공경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을 잘 한 자는 하나님께서 어떤 복을 주신다고 말씀하셨죠?
예. 장수의 복을 주신다 하셨어요. 출 20:12)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여러분, 부모공경을 잘하세요. 그러면 하나님의 축복이
부어질 것입니다. 그러나 부모를 신처럼 숭배하지는 마십시오. 그것은 부모도 우상으로 만들고 우리들도 우상숭배자가 되어 멸망의 죄를
짓는 망하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추석과 같은 명절에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무엇을 해야 합니까? 추석과 같은
명절에는 집안 식구들이 다 모여서 음식도 만들고 새 옷도 입고 제사도 지내야 합니다. 그런데 조상에게 드리는 제사가 아니라 하나님께 제사를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 이유는 먼저 우리에게 한 해의 열매를 주시고 지금까지 보호하시고 축복을 기름 부어주신
하나님! 여기에 훌륭한 부모님을 주셔서 우리를 온몸 던져 양육하게 하신 하나님! 바로 이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께 감사의 예배를 드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오늘도 민속 명절을 맞이하는 우리 교인들이 먼저 할 일입니다.
그 다음, 하나님이 또 우리에게 무엇을
말씀하고 계십니까?
너희에게 준 자유를 바르게 사용하라!
고전 10:23)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이
아니요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덕을 세우는 것이 아니니
“믿음의 성도들인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준 자유로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 그러나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해서 모든 것이 너희에게 다 유익한 것이 아니야. 그리고 모든 것을 할 수 있지만 모든 것이 다 덕을
세우고 사람을 세우는 것이 아니야. 때때로 우리가 잘 했다고 하는 일들이 다른 사람들을 무너뜨리고 상처 입게 할 수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하라!”
여러분, 그렇습니다. 우리는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자유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요. 이 자유를요.
절제하며 사용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나의 자유 때문에 상처 입고 쓰러지고 땅을 치는 사람들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이지요.
여러분,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데 사람들은 세 종류의 사람이 있다고 하죠? 1. 있어서는 안 될 사람, 독거미
같은 인생, 살아있으면 있을수록 남에게 해만 끼치는 사람들이죠.
2. 있으나 마나 한 사람, 개미 같은 인생인데, 자기는 부지런히
일하지만 다른 이웃들에게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교인 중에도 신앙생활은 열심히 하는데 남을 위해서는 한 번도 자기 주머니를
열어본 적이 없다거나, 한 영혼도 교회 나오라고 인도한 적도 없는 교인들, 다른 사람이 어떤 어려운 삶을 살고 있는지 한 번도 관심을 기울여
본적이 없는 교인들이 여기에 해당되죠.
3. 그런가하면 꼭 있어야 할 사람, 꿀벌과 같은 존재들이예요. 열심히 일하고 그 일한
열매가 다른 이웃들에게 기쁨을 주고 감동을 주는 그런 존재들입니다. 주님의 분신인 여러분들은 바로 이런 삶을 살아야
합니다.
여러분, 나는 어디에 속한 사람인가요? 그리고 어디에 속해야 합니까? 이제부터라도 반드시 다른 사람들에게
유익을 주는 그런 일꾼으로 남은 생애를 살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제사음식 먹는 문제를 예로 들었어요. 고전
10:25-27) 무릇 시장에서 파는 것은 양심을 위하여 묻지 말고 먹으라 이는 땅과 거기 충만한 것이 주의 것임이니라 불신자 중 누가 너희를
청하매 너희가 가고자 하거든 너희 앞에 무엇이든지 차려 놓은 것은 양심을 위하여 묻지 말고 먹으라
당시 고린도뿐만 아니라 다른
도시의 시장에 나온 고기들은 모두 다 그냥 잡은 고기들이 아니었어요. 한결 같이 신에게 제물로 제사를 지낸 후에 시장으로 나온
것들입니다. 그런데 바울 사도는 뭐라고 얘기했어요? 그런 고기라도 그냥 먹으라는 거에요. “시장에서 파는 것은 양심을 위하여
묻지 말고 먹으라. 이는 땅과 거기 충만한 것이 주의 것임이니라”
어디서 온 음식이든지 어떤 제물음식이든지 그 근원을 따져보면
하나님이 주신 음식이다. 하나님의 것이다. 그러니 믿음으로 자신 있게 먹으라! 특히 불신자 가정의 초대를 받았을 때는 거기 차려놓은 것은
가리지 말고 무조건 잘 받아먹으라! 여기의 정신은 하나, 불신자들이 상처입지 않도록 하는 거예요. 저들이 감동을 받도록 하는
거예요. 그래야 하나님 앞으로 나올 수 있으니까...
그런데 만약 우리가 우리의 행동을 조심하는 그것이 오히려 불신자에게
걸림돌이 된다면 그것마저도 포기하라 왜냐하면 그런 일로 저들의 마음에 교인들을 거부하는 마음이 깊어지면 저들은 영원히 교회 나올 수 없는
치명타를 입기 때문이라는 거예요. 그래서 아주 세밀한 것까지 당부하고 계십니다. 고전 10:27-28) 불신자 중 누가 너희를 청하매
너희가 가고자 하거든 너희 앞에 무엇이든지 차려 놓은 것은 양심을 위하여 묻지 말고 먹으라 누가 너희에게 이것이 제물이라 말하거든 알게 한 자와
및 양심을 위하여 먹지 말라
우상에게 바쳤던 제물의 음식도 우리 믿음의 사람들은 기도하고 먹을 수 있어요. 그러나 불신자가
‘이것은 제사지냈던 겁니다.’ 그러면 알게 한 자와 내 양심을 위해서 먹지 말라는 거예요. 여러분, 왜 이런 경우에는 먹지 않는 게
나을까요? 만약에 알게 했는데도 그냥 먹어버린다면 저들이 ‘교인들도 별 수 없네. 이 음식 저 음식 안 가리고 제사음식도 먹더라... 예수
믿어도 별 게 없네... ’ 하면서 조롱을 하고 비난의 대상이 되고 그러다보면 불신자가 생각하는 교회와 교인의 이미지가 더 나쁘게 되어서 그들을
주님 앞에 이끌어오는데 걸림돌이 될 수 있으므로 그럴 바에는 차라리 먹지 않음으로 그리스도인들의 경건과 정결함을 의식적으로라도 보여주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 교인들은 이런 것에서도 자기 몸을 구별하고 깨끗하게 하는 정결한 사람들이구나. 정말 본받을 게 있는
사람들이구나!” 이런 의식을 불신자에게 심어주라는 거예요. 그러면 언젠가는 저들도 정결한 자가 되길 원할 때 교인들의 도움을 요청 할
것이고 결국은 주님 앞으로 나올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자 그러면 이제, 오늘 설교제목처럼 중요한 질문을 해
볼게요.
교인들은 제사를 드려야 합니까? 말아야 합니까?
고정된 정답은 없습니다. 여러분의 환경이 각각 다르기
때문이죠. 강력하게 제사를 거부하는 것이 불신 가족들에게 더 신선한 충격을 줄 수 있다면 당연히 제사를 거부해야 합니다. 그러나
오히려 그렇게 하는 것이 불신 가족들의 뇌리에 영원토록 큰 상처가 돼서 점점 더 교회를 증오하고 거부하는 맘이 심겨질 수 있다면 재고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엘리사 시대의 나아만의 고백이 아주 귀한 모델이 될 수가 있어요. 나아만 장군이 엘리사의 처방대로
해서 문둥병이 깨끗이 치료되었을 때 엘리사에게 뭐라고 말했어요? 왕하 5:15-19) 나아만이 모든 종자와 함께 하나님의 사람에게로 도로
와서 그 앞에 서서 가로되 내가 이제 이스라엘 외에는 온 천하에 신이 없는 줄을 아나이다 청컨대 당신의 종에게서 예물을 받으소서 가로되 나의
섬기는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내가 받지 아니하리라 나아만이 가로되 그러면 청컨대 노새 두 바리에 실을 흙을 당신의 종에게 주소서
이제부터는 종이 번제든지 다른 제든지 다른 신에게는 드리지 아니하고 다만 여호와께 드리겠나이다 오직 한 가지 일이 있사오니 여호와께서 당신의
종을 사유하시기를 원하나이다 곧 내 주인께서 림몬의 당에 들어가 거기서 숭배하며 내 손을 의지하시매 내가 림몬의 당에서 몸을 굽히오니 내가
림몬의 당에서 몸을 굽힐 때에 여호와께서 이 일에 대하여 당신의 종을 사유하시기를 원하나이다 엘리사가 가로되 너는 평안히 가라
무슨 얘깁니까? “나는 이제 분명히 알았습니다. 이 땅 위의 신은 여호와 하나님 한 분 뿐입니다. 그분만이 유일하게 살아계신
신이십니다. 그래서 이제 나는 우리나라로 돌아가서도 하나님께 예배드리며 살겠습니다. 그래서 여기 이 땅의 흙을 노새 두 마리에 싣고 가게 해
주세요. 이 흙을 가져다가 나의 집 마당에 깔아놓구요. 이제부터는 하나님께만 제사를 드리겠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는 미리 용서를 구할 게요.
나는 왕을 섬기는 신하인데 우리 왕은 림몬이라는 신을 섬깁니다. 그래서 그를 수행해 림몬 당에 들어가면 그가 절할 때 신하인 나도 서있을 수가
없어 어쩔 수 없이 따라서 고갤 숙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이건 이젠 제 본마음이 아니니 여호와 하나님께 미리 용서를
구해주세요!”
여러분, 엘리사가 이 말을 듣고 뭐라고 했습니까? “네 말을 하나님이 다 들으셨고 네 마음을 하나님이 다
아셨다. 그러니 너는 평안히 너의 길을 가라!” 할렐루야!
교우 여러분,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처지를 가장 잘 아시는
분이십니다. 아멘? 오늘도 나는 예수를 믿었는데 믿지 않는 내 부모나 형제 밑에서 제사를 놓고 갈등하고 고민하며 속을 끓이는 여러분의
마음을 하나님은 그 누구보다 더 잘 알고 계세요. 그리고 그분은 우리가 가장 지혜롭게 처신하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거기에 기준이
있다고 말씀하고 계세요. 뭔지 아세요?
고전 10: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우리가 이 땅 위에서 무슨 일을 하든지 그 기준과 목표가 있다. 그건 오직 하나, 오직 나의 영광,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하라! 이것입니다. 여러분도 이 목표를 붙들고 살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러면 여러분, 어떤 것이 하나님의
영광일까요?
그 영광의 핵심은 바로 이것입니다. 고전 10:33) 유대인에게나 헬라인에게나 하나님의 교회에나 거치는 자가 되지
말고 나와 같이 모든 일에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여 나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고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여 저희로 구원을 얻게 하라
나와 같이 모든 일에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여 나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고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여 저희로 구원을 얻게
하라!
그렇습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위임하신 목표는 모든 사람의 구원입니다. 이것이 저와 여러분의 인생의 기준이며
목적입니다.
내가 어떻게 하는 것이 이것을 바라보는 불신자가 하나님 앞으로 돌아올 수 있는가? 이것만이 우리의 삶의 중요한
기준이어야 합니다. 명절도, 제사도, 그 외의 다른 모든 일들도 모두 다 이 기준에 의해서 결정하고 행하면 됩니다. 그러면 여러분을
통해 가장 아름다운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날 것입니다.
사랑하는 예인의 교우 여러분, 이번 주간 금요일에 드디어 ‘예인 DNA
1기’가 시작됩니다. 27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맛있는 식사를 하고 본당으로 내려와서 메인 이벤트, 이번 주에는 특별 콘서트가
있어요... CCM 찬양의 선구자인 최덕신 전도사가 주옥같은 찬양을 40분 동안 열창하게 됩니다. 우리 미디어가 잘 장착된 본당에서
탁월한 콘서트가 펼쳐지게 되요. 그럼 우리가 할 일이 뭘까요? 주보 안에 넣어드린 초청장에 초청자 란에 여러분의 이름을 쓰고 꼭 오면
좋을 내 이웃의 불신자들의 이름을 써서 나눠주세요... 그리고 그날 꼭 함께 오세요... 나 때문에 그분이 콘서트 땜에 왔다가
DNA를 만나 인생이 역전되는 일을 그분에게 안겨줄 수가 있구요. 나는 영혼을 건져 주님께 올려드리는 신실한 제자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부모도 더 공경하며 사십시오. 그리고 나의 유익보다는 남의 유익을 구하며 사십시오. 그리고
그들이 모두 다 하나님의 구원에 이르도록 최선을 다 하십시오. 그리고 이 모든 형제자매와 부모들, 내 이웃들의 구원을 위해서 끝까지
전력투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