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탠퍼드 대학의 윌리엄 프라이 박사가 웃음의 효과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람이 마음의 기쁨을 가지고 한번 크게 웃을 때는 평상시 움직이지 않던 근육 중 230개 이상이 움직인다.
이로 인해 혈액순환이 활발해져 산소와 영양분이 피부 곳곳에 전달돼 피부노화 방지에 효과가 있다. 사람이 1분 동안 마음껏 웃으면 10분 동안
에어로빅, 조깅, 자전거를 탈 때 일어나는 물리적 화학적인 긍정적 변화가 몸 안에서 일어나게 된다.’ 여러분, 늙지 않으려면 열심히
웃어야해요!
또 일본 오사카 대학원 신경기능학 팀의 공동연구 결과를 보면 웃음이 말이죠. 백혈구의 일종으로 암세포를 공격하는 혈액
중의 ‘내츄럴 킬러’(NK) 세포의 움직임을 활성화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합니다.
늙지 않도록 웃으며 사세요! 암에 걸리지
않도록 웃으며 사세요! 아멘?
날마다 웃고 살면 좋을 텐데 그렇게 할 수는 없지요? 우리의 환경이 그렇게 기뻐할 수만은 없도록
만들기 때문이죠. 그런데 중요한 것이 있어요. 환경 때문에 기쁨을 빼앗기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에게서 기쁨을 빼앗아가는 것들이 있기
때문에 기뻐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오늘도 우리 성도들에게서 기쁨을 빼앗아가는 것들은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어떻게 하면
우리가 지금, 그리고 날마다 기뻐하며 살 수 있을까요?
1. 근심과 걱정과 염려를 버리면 기쁨이 쏟아집니다.
여러분,
염려가 뭐예요?
내 생각의 초점이 두 개 이상으로 나뉘는 것입니다. 내 생각의 초점이 하나님 한분에게서 나눠져 여러 가지
것들로 부채살 처럼 나눠지는 게 염려에요... 그러니까 거꾸로 말하면 어떤 어려운 일이 터져도 그 사건이나 환경을 보지 않고 하나님 한분만
바라보면, 초점이 하나면, 염려는 절대로 존재하지 않는 줄 믿습니다.
어떤 분이 친구에게서 아주 좋은 나무 묘목을 하나 선물 받고
고민에 빠졌습니다. 이 나무를 담장 안에 심을까? 밖에 심을까? 나무의 가치로 봐서는 담장 안에 심어야 도둑맞지 않을 것 같고 나무가
크게 자라기 위해서는 담장 밖에 심어야겠고...... 고민하다가 결국은 나무의 장래를 생각해 담장 밖에 심고 물을 흠뻑
주었습니다. 그런데 그날 밤 자려고 누웠는데 나무가 걱정이 됐어요. ‘저 나무 잘 있을까? 누가 뽑아가지는 않았을까?’ 결국은
안 되겠어서 파자마 바람으로 나와 보니까 나무가 그대로 잘 있어요. ‘잘 있구나’ 그리고 돌아서려는데, 갑자기 또 내가 심은 그대론지 혹시 누가
건드리지는 않았는지 걱정이 됐어요. 그래서 할 수 없이 뽑아봤어요... ‘잘 있네!’ 그리고 다시 심고 들어와서
잤지요. 다음날도 저녁밥만 먹고 자려고 누우면 이 나무 생각이 났어요. 그날도 결국은 또 다시 나와서 확인하고 또 뽑아봤다가 다시
심었습니다. 그렇게 일주일을 했습니다. 이 나무 어떻게 됐어요?
말라 배틀어 죽어버렸죠... 이게 뭡니까?
염려의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우리가 하는 염려가 다 그래요... 모두가 다 믿고 맡기지 못하는 데서 오는
것입니다.
그러면 믿음은 뭘까요? 이 이야기부터 들어보세요... 한 남자 집사가 등산을 가서 길을 잃고 헤매다 캄캄한 밤에
절벽에서 미끄러져 가다가 나무 가지를 붑잡게 되었어요. 밤에 잘 안보여 아래가 얼마나 깊은지 모르겠고, 붙잡고 있는 팔이 아파서 곧 떨어질
태세여서 다급해진 집사는 소리쳤어요. “사람 살려! 위에 아무도 없어요?” 그때 위에서 소리가 들려왔어요. “걱정하지
말거라~” “누구신데요?” “나는 하나님이다~” “하나님, 저 좀 살려주세요!” “알겠다. 그럼 좋다. 지금 당장 네가
잡고 있는 줄기를 놓아라~” “네, 놓다니요? 그럼 떨어져 죽잖아요? 어떻게 놔요?” “나를 믿어라. 내 말을 믿고 놓으라니까.
네가 그 줄기를 놓아야 내가 널 붙들어 끌어올릴 거 아니냐?”
그랬더니 이 집사가 다시 소리를 질렀어요. “거기요. 하나님
말고 다른 사람 없어요?” 여러분, 이게 지금 우리 교인들의 믿음의 현주소에요... ‘하나님 믿어요’ 하다가 결정적인 순간엔
하나님보다 사람이나 환경을, 물질을 더 믿는 거예요...
믿음의 원어가 뭔지 아세요? ‘휘포스타시스’ 헬라말로 ‘아래에
서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아래에 서다’ 영어로는 ‘understand’ 라고 할 수 있는데 그런데 헬라어의 본래 의미는 ‘거인의
아래에 서는 것’ 이란 뜻이예요.
여러분, 내가 지금 엄청난 공격을 받고 있는데 내 옆에 아주 우람한 거인이 있고 내가 그 아래
서 있다면 내 맘이 어떨까요?
두려움이 없겠죠? 옆에 있는 거인이 내 머리 위에 떨어지는 공격을 다 막아줄 테니까...
그래요. 믿음은 하나님이라는 최고의 거인 아래에 내가 서서 어떤 상황에서도 절대로 흔들리지 않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믿음은 나를 믿는 게 아니고 하나님을 믿는 거예요. 전능하신 하나님, 능치 못할 일이 없는 하나님, 말씀 하나로
세상을 움직이시는 하나님을 믿는 것입니다. 그래서 겨자씨만한 믿음만 있어도 산이 들려 바다에 던져지는 일이 일어나는
것이죠.
여러분, 걱정과 염려에서 해방되길 원하시죠? 아멘? 그러려면 지금 이 시간 하나님을 바로 믿으십시오. 그분의
전능하심을 믿으시고 그분의 약속을 믿으시고 그분의 신실하신 성품을 믿으십시오. 그러면 우리에게서 염려와 걱정과 절망이 달아나고 바로 그
자리에 기쁨이 생겨날 줄 믿습니다.
염려가 떠나간 자리에서는 기쁨이 솟아오르게 돼 있습니다. 여러분의 염려와 걱정과 두려움이
떠나간 바로 그 자리에서 주님이 주시는 충만한 기쁨의 샘물이 터져 나오기를 축원합니다.
어떻게 날마다 기뻐할 수
있을까요?
2. 내 믿음으로 환경을 초월할 때 기쁨이 쏟아집니다.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항상’ 이라는 말은
언제든지, 어떤 일이든지 기가 막힐 일이 터져도 기뻐하라는 말씀인데요. 이것을 문자적으로 해석해서 예를 들면, 소매치기를 당해도
기뻐하고, 자식이 눈앞에서 죽어 넘어져도 기뻐하고, 사업이 부도가 나도 기뻐하라 그런 말씀입니까? 사랑하는 남편이 방금 돌아갔는데 그
앞에서 펄쩍펄쩍 뛰며 기뻐하라 그런 말입니까? 그러면 이건 정신병자죠. 자식이 물에 빠져 죽었는데, 남편이 멀쩡하게 있다가 쓰러져 죽었는데
‘아 정말 기쁘다 기뻐서 죽겠다. 하나님 잘 죽이셨습니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그러면 이게 온전한 사람입니까? 이건
정신병잡니다. 그렇다면 항상 기뻐하라는 말씀은 어떤 의밉니까?
자식이 죽은 그런 끔찍한 순간에도 성도들은 절망만 할 게
아니라는 거예요. ‘그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자녀들은 탄식만 할 것이 아니라, 그 순간에도 가만히 앉아서 생각해 보면, 그러면, 그
사건 속에도 분명히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 기뻐하고 감사할 일이 있다.’ 이것입니다. 그러니 그것을 찾아 붙들고 절망의 순간에도 기뻐하며
일어서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것을 좀 더 풀어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사랑하는 가족이 죽었습니다. 하늘이 무너지는
절망이 뒤덮었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식음을 전폐하고 땅을 치고 통곡해도 도저히 풀 수 없는 응어리, 한이 맺힐 것입니다. 그런데
성도들은 다릅니다. 물론 처음에는 불신자와 똑같이 눈물을 흘리고 통곡을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그 마음 한 쪽 구석에서
잔잔하게 솟아오르는 것이 있어요. ‘왜 이 일이 나에게 일어났지?’ ‘왜 하나님이 이런 일을 나에게 주셨지?’ 생각의 초점을
하나님께 맞추어나가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생각하다보면 하나님의 뜻이 점점 선명하게 느껴집니다. ‘아 그렇구나! 바로 이것 때문에 이 아픔을
내게 주셨구나. 이것도 하나님의 선물이구나. 그러면 내가 탄식만 하고 있어서는 안 되지. 하나님께 감사를 드려야지,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 나의 감사를 받으시옵소서!’
도저히 찬송할 수 없는 순간인데도 하나님의 자녀, 성도의 입에서는 찬송이 서서히 터져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바울 사도를 보세요. 바울은 지금 로마 감옥 속에서 빌립보 교인들에게 이 편지를
썼습니다. 몸이 강력한 사슬에 묶인 죄수가 멀쩡하게 돌아다니는 사람들을 향해서 “여러분 ! 기뻐하십시오 항상 기뻐하며 사세요, 나는 너무
너무 기쁩니다. 당신들이 나같이 사슬에 묶인 것만 빼고는 모두 다 나처럼 되기를 원합니다. 내가 경험하고 있는 이 기쁨을 여러분도 똑같이
소유하기를 원합니다.” 여러분, 어떻게 이런 선포를 할 수 있습니까?
그는 감옥 안에 있었지만 주님 안에 거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높은 산이 거친 들이 초막이나 궁궐이나 내 주 예수 모신 곳이 그 어디나 하늘나라 한 번
불러볼까요?
그렇습니다. 우리가 주님 안에 거하기만 한다면 우리가 처해 있는 환경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우리가 처한 곳이
그 어디든 우리 속에는 주님이 함께 하시는 기쁨이 넘쳐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결정적인 기쁨의 열쇠는 ‘주 안에서!’
입니다.
여러분, 주님을 영접한 자들은 모두 다 ‘주님 안에 머무는 자요. 주님 안에서 사는 자’ 들입니다. 이들에게는 어떤
환경이 닥쳐도 기쁨이 있습니다. 감격이 있습니다. 기가 막힌 상황에서도 찬송을 부를 수 있습니다.
여러분! 이 시간에
주님께 간절히 구해 보세요. “주님 내 심령 안에 주님이 계신 것을 볼 수 있게 해 주세요. 내 심령 안에 주님이 들어와 계신 것을 볼 수
있고 느낄 수 있게 해 주세요!”
내 안에 그분이 거하시는 것이 틀림없다면 우리는 모두 다 주님 안에 거하는 자들입니다. 주
안에 거하는 자들에게는 모든 환경이 다 기쁨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 이 놀라운 사실을 확인하셔서 주안에서 언제나, 항상 기쁨을 충만히
누리며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어떻게 항상 기뻐할 수 있습니까?
3. 성도의 기쁨은 나의 참 가치를 발견할 때
솟아납니다.
내가 누군가? 이것은 근원적인 질문이죠? 여러분, 누군가 나에게 다가와서 ‘너 누구냐?’ 라고 물으면
뭐라고 선뜻 대답하시겠습니까? 한 번 옆 사람을 향해서 진짜로 물어볼까요? 저를 따라서 물어주세요. “누구시죠?” 뭐라고
답변하시겠어요? “나는 000 입니다.” 자신의 이름을 밝히겠지요? 그 다음엔요. 그 다음엔 뭐라고 하시겠어요? “000
아빠, 엄마” 그 다음엔요? “예인교회 집사” 그 다음엔요? “예, 하나님의 아들, 하나님의 딸” 맞아요. “또, 주님의
신부요” 맞습니다.
처음엔 대답하기가 참 궁색했는데 중요한 것은 가장 마지막에 나오는 대답입니다. ‘나는
누군가?’ ‘나는 주님의 사명자다!’ ‘나는 주님의 분신이다!’ ‘나는 주님의 사역자다!’ 바로 이것이 나 자신의 진실한
정체성을 가진 성도의 고백일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이 고백이 쉬워요?
아니죠? 이 고백은 정말 어려운
고백이예요. 지금까지 나 자신만 위해 살아온 사람들이, 믿음도 내 믿음 하나만 붙들고 살아온 사람들의 입에서 ‘나는 주님의 사역자다,
사명자다, 분신이다?’ 절대로 나올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믿음 생활하면서 나 혼자 만이 아니라 다른 영혼의 믿음까지 붙들고 살아온
사람들만이 그 입에서 ‘나는 주님의 사역자다, 사명자다, 분신이다!’ 나올 수 있는 고백이예요.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조금이라도 자신을
희생하여 드려본 자만이 할 수 있는 고백입니다.
그러면 여러분, 우리 자신을 한 번 진실하게 돌아보십시오. 내가
누굽니까? 내가 얼마나 존귀한 잡니까? 한 번 내가 이 땅에 태어나던 순간을 생각해 보세요. 나는 볼 수 없었지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나의 탄생을 기뻐했을까요?
저는 6,25 사변 중에 아버지와 떨어져 피난살이 때 태어났지만 저의 탄생을 저의 가족들이 모두
다 기뻐하며 반겨주었겠죠? 그리고 조심스럽게 탯줄을 자르고는 강보에 싸서 뉘었을 거에요. 내 어머니는 나의 잠자는 얼굴, 찡그리는
얼굴, 울어대는 얼굴만 보고도 기뻐서 감격해서 어쩔 줄 몰라했겠죠? 저 같은 경우는 어머니가 신실한 신앙인이었기에 젖을 물리면서도
기도하고 찬송하셨을 겁니다. 그리고 노래대로 진 자리, 마른 자리 가리지 않고 심지어 제가 싸놓는 배설물까지도 고맙게 생각하고 소중하게
여긴 내 어머니, 그 사랑 속에서 자란 게 나의 삶이었어요... 저만 그랬어요? 여러분도 똑 같잖아요?
여러분, 지금은 내가
어떻게 하다가 비록 세상 속에서 패배자 같고 버려진 것 같고 도와주는 이 하나 없는 것 같아도 여러분은 진정 너무나 존귀한 분들입니다.
그것뿐입니까?
나를 죽음과 영원한 지옥의 멸망에서 건져내기 위해하나님이 가장 사랑하시는 독생자 예수님의 생명과 나의 생명을
맞바꿔주셨습니다. 이제 여러분 스스로 한 번 돌아보세요. 내가 얼마나 존귀한 자며 소중한 존잽니까?
그런데 사탄은 이것을
왜곡시켜서 우리를 가치 없는 자로 수시로 공격하고 수시로 넘어지게 하고 수시로 우릴 무너지게 만듭니다. 마치 우리의 앞날의 생애도 별
소망이 없는 것처럼 계속해서 우리 뇌 속에 왜곡된 세뇌를 시키고 있어요. 그래서 지금도 우리의 한 순간 순간을 너무 힘들게
합니다. 그리고 할 수만 있으면 이 험악한 세상 이렇게 힘들게 살지 말고 그냥 죽어버리라고 속삭입니다.
여러분, 지난주에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자살을 선택했을까요? 심지어 어느 핸가는 수능 시험을 치르던 고3 여학생이 1교시 시험을 마치고는
옆에 있는 아파트 18 층에서 뛰어내려 죽은 적도 있었잖아요? 시험지에다가 ‘아빠 엄마 미안해요...’ 이렇게
써놓구요...
여러분, 이게 ‘미안해요’ 가지고 될 일입니까? 어떻게 키운 딸인데.... 얼마나 기가
막혔겠어요? 그것도 수능시험을 치다가 죽었으니 이 사회와 교육제도가 이 부모들에게는 얼마나 한이 맺혔겠습니까? 그런데 여러분, 왜
이런 일이 계속해서 일어납니까?
사탄의 왜곡 때문입니다. 우리 자신의 가치를 아주 하찮은 존재로 구겨놓은 사탄의 속임수에
말려들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지금도 여러분의 인생의 가치가 얼마나 놀라운지? 그 가치를 확실하게 느낄 수 있습니까? 그
가치가 희미하다면 오늘 이 시간에 다시 주님 앞에 직접 대면하여 서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주님 앞에서 이렇게 요청하세요. “주님! 이
시간에 나의 가치가 얼마나 되는지 확실히 느끼게 해주세요. 주님이 매겨 놓으신 가치를 정확히 알게 해주세요. 그리고 주님이 인정하신 가치를
그대로 나도 느끼게 해주세요!” 이 기도를 드리고 확실한 가치를 응답받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저는 분명히 선포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모두가 다 주님의 사역자들이며 그리고 반드시 그렇게 될 것입니다. 아멘? 목회자든지 아니든지 여러분을 통해서
열방의 백성들이 주님 앞에 돌아오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을 통해서 열방의 백성들이 주님을 예배하게 될 것입니다. 아멘? 그렇다면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가치가 얼마나 존귀합니까? 우리 옆 사람을 바라보고 저를 따라서 축복하겠습니다. “당신을 통해서 / 열방이
주께 / 돌아올 것입니다.” / “당신을 통해서 / 열방이 주께 / 예배할 것입니다.” / 할렐루야! 바울 사도는 옥에 갇혀 있으면서도 이
가치를 보았던 거예요. 나를 통해서 열방이 주께 돌아오게 될 것이다! 나를 통해서 열방이 주께 예배하게 될
것이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우리가 우리의 진정한 가치, 내가 존귀한 자인 것을 알 때에 우리는 어떤 환경 속에서도 기뻐할 수
있습니다. 도저히 기뻐할 수 없는 탄식의 현장에서도 기뻐할 수 있습니다. 그 환경보다도 내가 더 존귀한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여러분에게 주신 하나님의 기쁨, 이 고귀한 선물을 오늘 이 시간 주님 안에서 다시 한 번 확실하게 찾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 예배 시간이 끝나서 일어서는 여러분 모두에게 주님 주시는 기쁨이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리고 이번
한 주간 동안에도 이 기쁨을 잃지 않고 더 충만한 기쁨이 계속해서 솟구쳐 오르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