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 왕이 그것도 여호와께 드리되 그가 정복한
모든 나라에서 얻은 은금 곧 아람과 모압과 암몬 자손과 블레셋 사람과 아말렉에게서 얻은 것들과 소바 왕 르홉의 아들 하닷에셀에게서 노략한 것과
같이 드리니라 다윗이 소금 골짜기에서 에돔 사람 만 팔천 명을 쳐죽이고 돌아와서 명성을 떨치니라 다윗이 에돔에 수비대를 두되 온 에돔에 수비대를
두니 에돔 사람이 다 다윗의 종이 되니라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셨더라
오늘은 이렇게 인사합니다. 거룩한
비전을 품으세요!
버려진 땅이 있었습니다. 잡초가 무성했고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땅처럼 보였고, 어떤 열매도 맺을 수 없는
땅인데, 그런데 그곳을 지나칠 때마다 그 한쪽 귀퉁이를 유심히 관심 있게 지켜보는 사람이 있었어요. 그곳에 서서 그 땅을 바라보며 잡초로
버려진 쓰레기 같은 땅이 아니라 놀라운 수확을 거둘 수 있는 비옥한 농토로 바뀌는 상상을 하곤 했습니다. 하루는 그 사람이 또 그 땅을
바라보면서 “참 굉장한 땅이야!” 감탄을 하는데 바로 그 옆을 그 땅 주인이 지나가다가 그 소리를 들었어요. 그리고 아주 만족스런 얼굴로 그를
보면서 말했어요. “이제부터 이 땅은 당신이 주인입니다. 이 땅을 가지세요.” 그 남자가 놀라서 물었죠. “정말 제가 가져도
되는 겁니까?” 주인이 말했습니다. “그렇소. 내가 이 땅을 당신에게 주겠소 여길 지나는 사람들은 이곳의 잡초만 보면서 불평하기만
했는데 당신만은 이 땅의 비전을 보았소. 그러니 당신은 당신의 비전대로 이 땅을 바꿀 수 있을 것이오. 그러니까 이 땅의 주인은 당연히 당신이
돼야 하지 않겠소? 나는 당신이 이 잡초들을 모두 다 뽑아버리고, 풍요롭고 비옥한 땅으로 만들 것을 확신하오.”
여러분, 여러분은
지금 여러분 앞에 있는 상황들을 어떤 눈으로 바라보고 계십니까? 우선 지금 우리 앞에 놓인 이 땅의 정치나, 경제 이런 모든 것들이 모두
다 잡초 덩어리로만 보이지 않습니까? 가도 가도 끝이 보이지 않는 암초들로만 보이지 않습니까? 또 지금 우리의 가정경제나 삶의
모습을 보면 나아갈 길이 암흑 속에, 안개 속에 싸여있지 않나요?
그렇다면 바로 지금이야말로 우리가 이 사람이 본 것과 같은 소망의
비전을 가지고 바라봐야할 때가 아닌까요? 지금이야말로 암초투성이인 이 땅의 늪 속에서 소망을 가지고 앞날의 회복되어질 모습들을 내다봐야할
때가 아닌까요?
세계 2차 대전 때 코카콜라 사장 우드 러프라는 사람이 비전 선포식을 하면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내 꿈은
장차 전 세계 모든 사람들에게 코카콜라 한잔이라도 맛을 보게 하는 것입니다.” 얼마나 야무지고 원대한 꿈이었습니까? 그때 그 말을
들은 많은 사람들은 무심하게 들었고 또 어떤 사람들은 황당한 말이라고 생각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그 코카콜라가 어떻게
됐습니까? 그 꿈은 그대로 이루어졌죠? 지금 전 세계 사람들이 코카콜라를 마시며 살고 있습니다. 현재 유엔 가입국은 184개국인데
코카콜라가 들어간 나라는 197개국이나 된다고 합니다. 그의 비전은 황당한 비전이 아니었죠?
그런데 그 사장이 10년 전에
그 꿈을 또 다시 바꾸었다고 하는데요. 그게 뭔지 아세요? “이제 나의 꿈은 전 세계의 수도꼭지에서 코카콜라가 나오게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황당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언젠가 이 꿈도 현실로 이루어져 나타날는지 모릅니다. 이렇게 꾸는 꿈이
뭡니까?
이게 바로 비전이예요. 언젠가 이루어질 나의 모습, 그것을 지금부터 내 마음의 확신 속에 붙들고 나아가는 것, 이것이
바로 주님이 주시는 비전입니다.
교우 여러분, 여러분은 어떤 비전을 붙들고 살아가고 있습니까?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여러분 모두가 다 다윗과 같은 거룩한 비전을 품을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오늘 성경을 보세요. 다윗은 전쟁터에서 얻은
것을 어떻게 했어요?
모두 다 하나님께 가져다 드렸죠? 왜요? 다윗에게는 오직 하나의 꿈이 있었기 때문이예요. 바로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는 것이었어요. 하나님의 거룩한 집을 짓는 것이 그의 최대 꿈이었습니다.
다윗은 그렇게 기다리던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습니다. 영토도 크게 넓혔구요. 명성도 얻을 만큼 얻었습니다. 이만하면 이제 좀 두 다리를 펴고 쉬고 싶은
마음이 들만도 할 텐데 다윗은 그러지 않았습니다. 그 마음속에서 아주 거대한, 거대한 꿈이, 아주 간절한 소원의 불꽃이 그의 마음속에서부터
꿈틀거리며 불타오르고 있었습니다. 그게 뭐였어요?
하나님의 성전 건축이었습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왕으로서의 축복을 누리는
것보다도 먼저 자신을 늘 짓누르고 있던 무거운 짐을 해결하기원했습니다. 하나님의 궤가 아직 안정을 찾지 못하고 임시 장막에 거하며 떠도는
것이 다윗에게는 가장 가슴 아픈 일이었고 가장 무거운 짐이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궤를 이젠 더 이상 광야를 떠돌지 않게 하고
편안히 머물게 해드릴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이제는 좀 더 편안하게 하나님의 궤를 모실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모시고 날마다 예배하며 살 수 있을까? 이것이 다윗의 소원이었는데 이것을 이루는 일은 하나님의 성전을 짓는
일뿐이었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어떻게 해서든지 아버지의 집, 하나님의 성전을 지으려고 작정을 했어요. 그래서 전쟁터에서 승리할 때마다
얻은 전리품들을 모두 다 하나님 앞에 가져다 놓았습니다. 언젠가는 그것들이 다 하나님의 성전의 거룩한 기물이 될 것을 미리 내다본
것입니다. 여러분, 이것이 다윗이 가졌던 거룩한 비전이었습니다.
예인의 교우 여러분, 우리는 너나 할 것 없이 꿈들을 꾸며
살아갑니다. 자신의 미래를 내다보면서 저마다 작은 꿈, 큰 꿈들을 가지고 오늘보다는 내일, 내일 보다는 모레, 우리의 미래가 더 나아질
것을 확신하면서 지금 어려운 고난의 시간도 잘 이겨나가고 있습니다. 그런데요. 그 꿈이 거의 다 누구와 연결돼 있어요?
우리
자녀들과 연결돼 있지요? 그렇죠? ‘지금 좀 어려워도, 맞벌이까지 해가면서 고통을 받아도, 언젠가 이렇게 어렵게 키운 내 자식이 반드시
성공해서 날 감격시켜 줄 것이다!’ 이 기대를 품고 살아가고 있잖아요? 이것이 평범한 부모들의 소원이며 소박한
꿈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그리고 하늘나라의 거룩한 성도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꿈과
비전은 보통 세상 사람들의 꿈과는 달라야 합니다. 우리는 보다 더 거룩한 비전을 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에 합한 비전을 부모인
우리가 품어야 해요. 이게 왜 중요합니까? 우리가 부족해도 거룩한 비전을 품고 살면 그것이 설사 우리에게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그 거룩한
비전의 부스러기가 우리 자녀들에게 축복의 기름으로 부어지기 때문입니다. 할렐루야!
여러분, 잘 보세요. 다윗은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비전을 품었습니다. 그런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다윗은 이 위대하고 거룩한 비전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그 비전을 자신이 이루지는
못했죠? 자신의 손으로 성전을 건축하지 못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지 않으셨으니까요. 전쟁터에서 너무 많은 피를 흘렸기
때문에, 그의 손에 너무 많은 피가 묻어 있었기 때문에 다윗은 가장 큰 소원인 성전을 건축 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다윗이 가졌던 이루지 못한 비전이 그대로 허무하게 끝나고 말았습니까? 아니죠? 그의 아들이 기어코 그 거룩한 비전을 이루고
말았습니다. 그가 그렇게 대망했던 열망이 그의 아들에 손에 의해서 완전하게 이루어졌습니다. 아버지가 가졌던 비전, 그 거룩한 꿈
때문에! 할렐루야!
여러분, 여기 오늘 우리가 집중해야 할 하나님의 은혜가 있지요? 여러분, 내 자녀가 하나님의 놀라운 일을
이루길 원하시죠? 그렇다면 부모인 여러분이 먼저 하나님을 향해 거룩한 비전을 품어야 합니다. 그러면 설령 우리가 그것을 이루지
못한다 해도 내 자녀가 그 놀라운 일을 반드시 이루게 될 줄 믿습니다.
다윗의 아들 솔로몬을 보세요. 솔로몬은 그 아버지가
꿈을 잘 품었기에 축복받은 사람이예요. 얼마나 그 꿈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했으면 하나님이 다윗에게 이런 언약까지 하셨는지 잘
보세요.
삼하 7:12-15) 네 수한이 차서 네 조상들과 함께 잘 때에 내가 네 몸에서 날 자식을 네 뒤에 세워 그 나라를 견고케
하리라 저는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을 건축할 것이요 나는 그 나라 위를 영원히 견고케 하리라 나는 그 아비가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니 저가
만일 죄를 범하면 내가 사람 막대기와 인생 채찍으로 징계하려니와 내가 네 앞에서 폐한 사울에게서 내 은총을 빼앗은 것같이 그에게서는 빼앗지
아니하리라
여러분, 얼마나 다윗의 꿈이 하나님의 마음에 드셨으면, 얼마나 하나님이 그런 꿈을 품은 다윗을 사랑하셨으면, 네 아들이
때로 잘못할 때 어떻게 하겠다구요?“인생 채찍으로 때리기는 하겠다. 그러나 그를 사울 왕에게서 내 은총을 빼앗은 것 같이 네 아들에게서는 절대로
빼앗지 아니하리라.” “사울을 왕의 자리에서 끌어내린 것 같이 너의 아들을 끌어내리지는 아니하겠다!” 할렐루야! 실제로 이스라엘
역사를 보세요. 다윗의 아들 솔로몬이 지헤로운 왕으로 처음에는 정치를 잘 했어요. 그러나 말년에 이르러는 엄청난 부패와 죄악을
저질렀는데 사울 같았으면 벌써 날아갔을 왕좌가 그대로 유지되고 결국 그 아들 르호보암 대에서 이스라엘이 북 이스라엘과 남유다로 두 조각이 나고
말았습니다.
여러분, 여기에 또 놀라운 진리가 담겨있지 않습니까? 아버지 다윗이 거룩한 비전을 품었더니 그 아들 솔로몬은 그
덕을 톡톡히 보았는데, 솔로몬은 그 덕만 보면서 거룩한 비전을 품지 않았더니 그 아들 르호보암은 나라가 두 조각으로 갈라지는 비운을 맛보고
말았죠? 여러분, 보셨습니까? 부모인 우리가 하나님 앞에 거룩한 비전을 품고 사는 게 왜 이렇게 중요합니까? 그런데 왜 우리는
이 거룩한 비전을 품고 살지 못합니까? 우리가 거룩한 비전을 품고 살 때 내 자식에게 이렇게 놀라운 하나님의 축복으로 기름 부어진다면 저와
여러분도 거룩한 비전을 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하나님은 거룩한 비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꿈을 품은 다윗을 어떻게 대우해
주셨습니까?
1. 하나님은 다윗이 어디를 가든지 이기게 하셨습니다. 삼하 8:6) 다윗이 어디를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시니라 삼하 8:14) 다윗이 에돔에 수비대를 두되 온 에돔에 수비대를 두니 에돔 사람이 다 다윗의 종이 되니라 다윗이 어디를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셨더라
오늘 예배를 드리고 있는 예인의 모든 성도 여러분, 오늘 이 한 마디만 들어도 힘이 솟아 오르지
않나요? 이 한 마디만 붙들고 나아가도 천군을 얻은 것 같지않나요? ‘나와 내 자녀들이 어디를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시리라!’
할렐루야!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자,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꿈을 품고 사는 자들은 하나님께서 언제나, 어디를 가든지 이기는 삶,
승리의 삶을 살게 하시는 줄 믿습니다. 한 번 따라 하십시다.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는 / 어디를 가든지 이길 것이다!
할렐루야! 우리 자녀도 / 어디를 가든지 이길 것이다! 할렐루야! 이 확신을 가지시기를
축원합니다. 그것뿐입니까?
하나님은 거룩한 비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꿈을 품은 다윗을 어떻게 대우해
주셨습니까?
2. 하나님은 다윗의 명예도 얻게 해 주셨습니다. 삼하 8:13) 다윗이 염곡에서 에돔 사람 일만 팔천을 쳐죽이고
돌아와서 명예를 얻으니라
여러분, 인간이 얻기 원하는 것 가운데 빼놓을 수 없는 것 하나가 명예 아닙니까? 때로는 명예
하나 때문에 목숨까지도 거는 것이 우리 인간의 속성입니다. 또 무리하게 명예를 얻으려 하다가 망가지는 사람들도 우리는 수없이 보아왔잖아요?
명예는 내 마음대로 세워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다윗을 보세요. 사람이 스스로 세우기 원하는 명예와는 비교도 안 되는
명예를 하나님이 세워주셨습니다. 아멘?
이것이 진짜 명예예요. 여러분, 인간이 세운 명예와 하나님이 세워주시는 명예 어떻게
차이가 나는지 실감이 가십니까?
영국의 대부호였던 캐리에게 죠지와 윌리암이라는 두 아들이 있었습니다. 둘 다 옥스퍼드 대학을 졸업한
수재로 장래가 촉망되는 인물이었어요. 훗날 맏아들 죠지는 국회의원이 되었고 돈도 많이 번 부호가 됐고 정치가로서 명성도 얻었습니다.
그런데 동생 윌리암은 온 가족의 반대를 무릅쓰고 난데없이 인도 선교사를 지망했습니다. 그로 인해 가족뿐만 아니라 친구들에게도 지탄을
받게 되었죠. 그렇지 않겠습니까? 그때만 해도 한없이 미개한 땅으로 아쉬울 게 전혀 없는 수재가 간다고 했으니까요...
그런데
그것을 다 뿌리치고 윌리암 캐리는 인도의 선교사로 떠나 평생을 누구도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오지의 선교사로 남은 생을 드리며, 헌신하며
살았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이 두 사람의 인생이 어떻게 결말지어졌는지 아세요?
후에 대영백과사전에 이 두 사람이
소개되었는데 이렇게 기록이 되었어요. 아우인 윌리암 캐리에 대해서는 한 페이지 반을 할애하며 그가 행한 선교사역을 자세하게 소개했는데
성공한 부호 정치가 맏아들 죠지에 대하여는 어떻게 했는지 아세요? 단 한마디로 ‘윌리암 캐리의 형이었다.’ 이렇게만 기록이
됐습니다.
여러분, 잘 보셨죠? 인간이 스스로 자신의 힘으로 세운 명예와 하나님이 세워주신 명예는 이렇게 엄청난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사람이 흠모하는 명예와 하나님이 받으시기에 합당한 명예는 이렇게 큰 차이가 나는 것입니다.
교우 여러분, 여러분과
여러분의 자녀의 명예도 하나님이 세워주시기를 축원합니다. 진정한 명예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 세워주셔야 합니다. 정말 이 시간
바라는 것은 특별히 저와 여러분의 자녀들에게 다윗에게 부어주셨던 놀라운 명예의 축복을 하나님께서 부어주시기를 축원합니다.
여러분,
다시 한 번 묻겠습니다. 다윗이 왜 이런 축복을 누릴 수 있었습니까?
하나님이 감동하실만한 비전을 품고 살았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이런 거룩한 비전을 가져야 할 줄 믿습니다. 빌 2:13)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하나님은 자신이 기뻐하시는 뜻을 우리의 삶 가운데서 이루시고 그것의 열매를 보기
원하십니다. 그런데 반드시 조건이 있습니다. 우리가 반드시 그것을 이루고자 원하는 소원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이 이루시기
원하는 그 소원을 나의 소원으로 우리의 비전으로 하나님 앞에 구해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소원을 여러분의
소원으로 품으십시오. 그러면 그것이 거룩한 비전이 될 줄 믿습니다. 구체적으로 무엇이 있을까요?
내가 주님의 몸 된
예인의 교회, 이 교회 부흥의 쏘시개가 되는 소원, 이것은 거룩한 비전인 줄 믿습니다. 내가 죽은 영혼을 구원하는 일의 첨병이 되는 소원,
이것도 거룩한 비전입니다. 이번 9월 27일부터 시작할 '예인 DNA 사역 1기‘ 에 중요한 톱니 역할을 하려는 소원, 이것도 거룩한
비전에 속하는 것입니다. 그 외에도 얼마든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거룩한 비전들이 많이 있습니다.
교우 여러분, 이번 주간
동안 여러분 모두에게 숙제를 드립니다. 내가 품고 살 거룩한 비전이 무엇인가? 한 주간 동안 기도하면서 주님의 음성을 들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확신을 여러분 가정의 가훈으로 써보십시오. 그래서 다윗이 가졌던 거룩한 비전처럼, 여러분 가정의 가문이
그 거룩한 비전을 대대로 붙들고 살게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래서 저와 여러분 모두가 다 이 거룩한 비전을 품고 우리뿐만 아니라
우리의 자녀들까지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면서 하나님의 역사를 새롭게 써나가는 이 시대의 신실한 일꾼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