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려의 하나님을 만났습니까? - 최성욱 (2013-07-28)

시 91:1-3 격려의 하나님을 만났습니까? 130728주일낮예배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주하며 전능자의 그늘 아래에 사는 자여 나는 여호와를 향하여 말하기를 그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이는 그가 너를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심한 전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

옆의 분을 보고 인사합니다.
“참 은혜스럽게 생기셨네요.”
“사람 보는 눈이 있으시네요...”
이왕이면 이렇게 인사하는 게 좋지요?
격려가 됩니다.

교우 여러분 !
하나님은 우리를 격려하고 계세요. 믿습니까?
하나님은 격려자십니다.

우리는 성령 하나님을 ‘보혜사’ 라고 말하지요? ‘우리의 구원을 확실하게 보증하시고 은혜를 베푸시고 알아야 할 것 신령한 것들을 세밀하게 가르쳐주시는 성령님’을 ‘보혜사 성령님’ 이라고 하는데 이 보혜사의 원어가 ‘파라클레토스’ ‘곁에서 부른다’ ‘곁에서 말한다’ 그런 말입니다.
그러니까 격려가 뭘까요?
어려움을 당하는 자의 곁에서 귓가에 응원하는 말을 속삭여주며 결국엔 그를 일으켜주는 것입니다.

잘 들어보세요...
고아원에 있는 여학생이 좋아하는 남학생이 생겼는데 생일날이 다가왔어요.
선물을 주고 싶은데 그럴만한 돈이 없었어요.
하나님께 기도해 보려고 교회엘 가니까 그날 목사님이 ‘무엇이든지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께 구하고 찾고 두드리라’ 말씀하셨습니다.
고아원으로 돌아와서 믿음으로 하나님께 편지를 썼어요.
‘하나님 전상서! 하나님! 저에게 오만원만 주세요. 철이에게 생일 선물을 해야 하는데 저는 돈이 없습니다. 목사님이 믿음을 가지고 구하라고 해서 이렇게 기도하면 하나님이 반드시 주실 것을 믿고 기도합니다. 일주일 안에 보내주셔야 돼요 꼭이요! 만약에 안 보내주면 하나님이 없는 줄 알겠습니다!’
그리고 겉봉에다가 고아원 주소를 쓰고는 하나님 주소는 모르니까 ‘천국에 계신 하나님’ 이렇게 썼어요.
우체국 직원이 이 편지를 발견하고 어이가 없어서 고민을 하다가 우체국장에게 가지고 왔습니다.
우체국장이 교회 집사님이었는데 뜯어보니까 사연이 참 딱하잖아요. 그런데다가 오 만원이 안 오면 이 아이가 하나님이 없다고 실망을 하겠구나... 그러면 안 되는데 어떻게 할까? 할 수 없지 나라도 대신 줘야 되겠구나...“
그런데 어린애가 선물을 오 만원씩 해야 되나 싶어서 우체국장 이름으로 이만 오천 원만 보내줬습니다.
그랬더니 그것을 받은 아이가 답장을 썼습니다.
‘하나님 전상서! 하나님 제 기도에 응답을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에 저는 누가 뭐래도 하나님은 분명히 살아계신 것을 알았습니다. 그런데 하나님 문제가 생겼습니다. 하나님은 분명히 제 기도 대로 오 만원을 주셨는데 고약한 우체국장 놈이 절반은 잘라 먹고 절반만 보냈거든요. 그러니까 다음번엔 우체국장을 통하지 말고 저한테 직접 보내주세요!’
그것을 읽은 우체국장이 어떻게 했을까요?
할 수 없이 이만 오천 원을 마저 보냈다고 합니다.
믿음 없는 사람 같으면 이 괘씸한 놈이 은혜도 모르고 도둑놈 취급한다고 화를 벌컥 냈겠지만 이분은 믿음 좋은 집사님이었기에 그 아이의 믿음을 실망시키지 않으려고 나머지마저 보냈던 것입니다.

여러분, 이 마음이 바로 격려자의 마음이지요?
때로는 좀 억울해도 손해를 봐도 나 때문에 일어설 사람이 있다면 기꺼이 그 일을 위해 희생의 값을 치르고야마는 것, 이것이 격려입니다.
딱한 상황에 처한 사람에게 반드시 그것을 이기고 일어설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여러분, 한 번 생각해 보세요. 인간인 우체국장도 말도 안 되는 일에 이런 사랑을 베풀며 격려했다면 우리 아버지 하나님은 얼마나 큰 격려를 지금 이 시간도 저와 여러분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베풀고 계실까요?
이 하나님을 만나시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은 격려의 하나님이십니다.
지금 같이 모든 것이 어려운 때에 이 격려의 하나님을 만나고 붙드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본문, 시편 91편을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이유가 있지요?
가만히 뜯어보면 시 91편은 한 마디 한 마디가 다 보물 덩어리들입니다.
낙심한 자들이 듣고 일어나야 할 주옥같은 말씀이예요.
성경 속에 수많은 말씀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낙심하고 절망한 사람들이 듣고 일어서기에 가장 큰 격려의 말씀입니다.

저도 이 말씀을 아주 사랑하는데 특히 병상에서 수술을 받아야 할 교우들이나, 아주 어려운 질병, 치명적인 중병의 선고를 받고 절망 중에 있는 분들을 위로 심방할 때 바로 이 말씀을 주로 전하며 위로해왔습니다.
그러면 듣는 사람들에게는 얼마나 격려가 되는지 모릅니다.

지난 한 주간 동안도 하라고 한 대로 이 말씀을 하루에 네 번 씩 매일 매일 읽으신 분들은 날마다 엄청난 하나님의 격려를 받은 줄 믿습니다.
그 말씀을 다시 잘 보세요...
시 91:3-13) 이는 그가 너를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심한 전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 그가 너를 그의 깃으로 덮으시리니 네가 그의 날개 아래에 피하리로다 그의 진실함은 방패와 손 방패가 되시나니 너는 밤에 찾아오는 공포와 낮에 날아드는 화살과 어두울 때 퍼지는 전염병과 밝을 때 닥쳐오는 재앙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천 명이 네 왼쪽에서, 만 명이 네 오른쪽에서 엎드러지나 이 재앙이 네게 가까이 하지 못하리로다 오직 너는 똑똑히 보리니 악인들의 보응을 네가 보리로다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는 나의 피난처시라 하고 지존자를 너의 거처로 삼았으므로 화가 네게 미치지 못하며 재앙이 네 장막에 가까이 오지 못하리니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천사들을 명령하사 네 모든 길에서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 그들이 그들의 손으로 너를 붙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아니하게 하리로다 네가 사자와 독사를 밟으며 젊은 사자와 뱀을 발로 누르리로다

여러분, 한 마디 한 마디에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이 은혜로 철철 넘쳐흐르고 있지요?
이 하나님을 잘 보세요...
저와 여러분을 결박하고 파괴하려는 모든 올무와 모든 공격, 특히 죽음의 병에서 우리를 건져내십니다.
어떤 세력도 여러분을 파괴하는 것을 허락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를 파멸로 몰고 가려는 어떤 공격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우리 곁에서 쓰러지고 무너져도 여러분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천인이 네 곁에서, 만인이 네 우편에서 엎드러지나 이 재앙이 네게 가까이 못하리로다 화가 네게 미치지 못하며 재앙이 네 장막에 가까이 오지 못하리로다

여러분, 수많은 사람이 쓰러지는 환경 속에서도 내가 쓰러지지 않는 것은 이유가 있습니다. 결정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님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친히 보호하시기 때문입니다. 할렐루야!

오늘 말씀을 보세요. 그리고 정확히 입력해 두십시오!
하나님은 여러분을 보호하시기 위해 천사들까지 동원하십니다.

저가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사 네 모든 길에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 저희가 그 손으로 너를 붙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하리로다
여러분을 쓰러뜨리려는 악한 세력과 장애물에 걸려 여러분이 넘어지려 할 때 벌써 천사들이 여러분의 발을 붙들어 그 장애물에 부딪히지 않게 한다는 사실입니다. 믿으시기 바랍니다.

꼭 십년 전에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토요일 오후였는데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었어요. 설교준비를 다 마치고 운동을 하기 위해 양재천으로 가기 위해 자전거를 몰고 나갔습니다.
비가 오니까 많이 달리지는 못하고 조금 속도를 줄여서 내려가는데 그래도 경사가 졌기 때문에 속도는 좀 있었어요...
마침 자동차 속도를 줄이라고 조금 높여놓은 방지턱을 지나갈 때였어요.
순간적으로 조금 낮은 갓길 쪽으로 타고 넘으려고 자전거를 기울인 순간 자전거가 물기에 미끄러지면서 저도 자전거와 함께 쓰러지게 되었습니다.
전혀 예기치 못한 사고였지요.
미끄러지는 순간, ‘심상치 않은 사고가 나겠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반사적으로 제 머리 속에 “주님 다치면 내일 주일 예배 어떡해요?” 하는 순간에 자전거는 쓰러졌고 두 다리에 심한 통증이 느껴짐과 동시에 제 몸이 달리던 힘에 의해서 앞으로 튀어나갔습니다.
이번엔 얼굴이 아스팔트 바닥과 부딪힐 순간입니다.
아주 절박한 순간에 제 두 손이 갑자기 앞으로 뛰어나와 땅을 먼저 짚어버렸습니다.
손가락 끝에 아주 심한 통증을 느끼면서 일어나 보니까 다행히 얼굴을 다치지는 않았는데 한 동안 정신이 빠진 상태로 그 자리에 멍하니 주저앉아 있었습니다.
그리고 생각했습니다.
어떻게 내 손이 그렇게 빨리 땅을 짚을 수 있었을까?
하도 신기해서 제 손을 내려다보고 또 내려다보는데 그 손이 누구 손이었어요?
천사의 손이었습니다. 할렐루야!

목사가 자전거 타다가 얼굴 깨져서 붕대 감고 주일 강단에 서보십시오. 얼마나 민망한 일입니까?
그러니까 제 손의 속도로는 막을 수 없었던 사고를 막아내 주시고 하나님의 영광 가리지 않기 위해 주님이 보낸 천사의 손이 이 최목사의 얼굴과 몸을 보호하신 줄 믿습니다.
오늘 말씀처럼 주님의 사자의 손, 천사의 손이 저를 보호했던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천사의 손길을 통해서 여러분의 위험도 막아주신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좀 담대하세요!
담대한 믿음을 가지고 사세요!
저가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사 네 모든 길에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 저희가 그 손으로 너를 붙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하리로다!
이 말씀을 말씀 그대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더 나아가서 오늘 말씀을 보면 정말 신나는 말씀이 있어요.
정말 우리 성도들이 아주 우쭐할만한 말씀입니다.
네가 사자와 독사를 밟으며 젊은 사자와 뱀을 발로 누르리로다
여러분이 뭐를 밟을 수 있다구요?
사자와 독사들, 우리를 집요하게 공격하는 악한 세력의 생명줄인 그 심장을 발로 밟아 저들의 숨통을 차단할 수도 있습니다. 아멘?

여러분, 한 번 따라해 보세요.
내가 / 악한 영들을 / 밟을 수 있다!
하나님은 / 모든 재앙에서 / 나를 지키신다!
하나님은 / 모든 함정에서 / 나를 건지신다!
하나님의 천사들이 / 내 발을 붙들고 있다! / 할렐루야!

그런데 여러분, 이 놀라운 축복이 모든 자들에게 무조건 임합니까?
아니죠?
여기에는 조건이 하나 붙어있어요.
이 조건이 있어야 지금까지 설명한 모든 축복이 임하는데 그런데 감사하게도 그것이 어렵지 않은 것이고 너무 간단한 것입니다. 그게 뭡니까?

하나님의 그늘 아래 거하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전능하신 자의 그늘 아래 거하는 자, 바로 하나님의 자녀들, 믿음의 자녀들에게만 하나님이 이 축복을 부으신다는 거에요.
시 91:1)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하는 자는 전능하신 자의 그늘 아래 거하리로다

여러분, 지금 여러분에게 어려움이 있습니까?
그러면 하나님을 붙들고 구하세요!
정확히 요구할 것을 말씀드리고 도움을 요청하세요!
그리고 그분의 음성을 들어보세요!
우리 기도는 언제나 내 말만 하고 끝나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여러분, 이런 일이 있다면 얼마나 답답한 일인가, 잘 보세요.
의사 앞에 온 환자가 손짓 발짓 다 해 가며 아픔을 호소했어요.
“의사 선생님, 제가요 머리도 아프구요. 눈도 아프구요. 귀도 아프구요. 입도 아파요. 그리고 어깨도 아프고 허리도 아프고 무릎 관절도 아프고 발가락도 아파요” 제 말만 합니다.
의사가 듣다가 기가 막혀서 ‘나도 말 좀 하자’ 그러려는데 환자가 제 말만 하고 휙하고 일어나더니 가버리는 거예요.
의사가 미치고 펄쩍 뛸 노릇 아닙니까?
그렇게 모든 게 다 아프다고 해놓고 의사 처방도 안 받고 그냥 가버리다니...
여러분이 이 의사였다고 생각해보세요.
얼마나 기가 찰 노릇입니까?
그런데요 여러분, 보세요. 이 환자가 누구의 모습이에요?

우리의 기도가 항상 이런 꼴입니다. 이게 우리의 심각한 문제입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수없이 내 얘기만 합니다. 그것도 힘든 얘기만 합니다.
그랬으면 이제는 하나님의 처방전을 들어야 하는데 그냥 훌쩍 일어나 버립니다. 우리 기도는 항상 거기서 끝나고 맙니다.
하나님이 얼마나 안타까우시겠어요?
여러분이 하나님이라고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해 보세요.
하나님에게는 답변할 시간도 안 주고 죽어라하고 제 말만 하다가 가버립니다. 이건 정말 미칠 노릇이죠?

여러분, 이제 이 말씀을 똑똑히 들으신 여러분!
이제는 제발 좀 그 분의 그늘 아래 푸근하게 거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하는 자는 전능하신 자의 그늘 아래 거하리로다

잘 보세요. 내가 하나님의 품 안에 거하고 있다면 나는 이미 전능하신 아버지의 능력 아래 머물고 있는 것이죠?
이미 전능하신 아버지의 손이 나를 붙들고 있는 것이죠?
전능하신 하나님의 손이 이미 나를 지키고 있는 것입니다.

이 단순한 믿음, 이 믿음을 여러분이 가지셔야 합니다.
전능자의 능력 아래 머무는데 왜 걱정을 하고 염려를 하고 탄식을 합니까?

이 찬양 잘 아시지요?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너의 우편에 그늘 되시니
낮의 해와 밤의 달도 너를 해치 못 하리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너의 환란을 면케 하시니
그가 너를 지키시리라 너의 출입을 지키시리라
눈을 들어 산을 보아라 너의 도움 어디서오나
천지 지으신 나를 만드신 여호와께로다

여러분, 이 땅에 있는 동네 이름 중에 제일 좋은 동네 이름이 뭘까요?
인천 못미처 ‘주안’ 이래요.
그 동네에 사는 사람에게 어디 사느냐고 물으면 뭐라고 대답해요?
‘저는 주안에 삽니다 ’ 할렐루야 !
저는 주 안에 삽니다 !
여러분 !
주 안에 사는 자의 특권과 축복을 온전히 누리시기를 축원합니다.
여러분 ! 이제 정말 잘 들으십시오
하나님이 행하신 격려 중에 가장 큰 격려가 무엇일까요 ?

하나님이 사람이 되신 것입니다. 할렐루야 !
하나님이 예수님으로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그리고 내 대신 죽으신 것입니다.
이것보다 더 큰 격려는 없습니다.
막 10:45)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그렇습니다. 주님은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분은 자신의 목숨을 내어주고 모든 죽음의 영혼들을 살려내셨습니다.
그분 자신이 하나님의 가장 강력한 격려의 실체셨습니다.
이 강력한 하나님의 격려를 오늘도 주님 안에서 누리시기를 축원합니다.

미국에서 일어난 실홥니다.
열차사고를 낸 기관사가 며칠 후 병상에서 깨어났고 백 명 이상이 죽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나의 실수 하나 때문에 수많은 사람이 죽었다는 충격 때문에 기관사는 좌괴감에 빠졌고 정신착란까지 일으켰고 치료불능 상태에 빠졌습니다.
그런데 얼마 후에 이것을 안타깝게 여긴 열차회사 사장이 그를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아무 말 없이 딱한 상황에 빠진 기관사의 손을 붙잡아주었습니다.
그리고 아무 말 없이 10분 동안 손을 잡고 정신착란을 일으킨 기관사의 얼굴을 바라보며 하염없이 눈물만 흘리다가 돌아갔습니다.
그런데 며칠 후에 기관사의 정신이 온전히 돌아왔습니다. 왜지요?
자신의 처지를 알아준 사람, 자신의 아픔을 알고 그 아픔을 함께 나눠준 사장의 격려 때문이었습니다.

여러분, 격려가 가진 힘을 보셨습니까? 사장 하나의 진실한 격려가 정신착란에 빠진 몸을 돌이켜 치료할 수 있었다면, 나를 향한 가장 큰 격려, 하나님이 예수님이 되어 내 곁에 찾아오신 이 격려의 파워는 얼마나 더 크고 놀랍겠습니까?
지금 그 전능자의 격려를 붙드시기 바랍니다.
그 주님이 지금 이 시간도 여러분 곁에 계십니다.
그리고 나의 손을 붙잡고 바라보고 계십니다.
이 한 주간도 우리와 함께 동행하십니다.

나와 나의 자녀들을 한 주간 동안 강력하게 붙들어주셔서 모든 악한 장애물에 걸려 넘어지지 않도록 붙잡아 주십니다.

하나님의 그늘 아래에만 철저하게 거하십시오!
하나님의 격려에 감사와 찬양으로만 응답을 드리십시오!
그리고 불신자를 구원하는 것으로 그 격려의 은혜에 보답을 드리시기를 축원합니다.

한 주간 동안 하나님의 강력한 격려가 여러분 위에 넘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립니다.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찬양과 통성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