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추절, 오늘의 의미는 무엇입니까?(맥추감사주일) - 최성욱 (2013-07-07)

레 23:9-14 맥추절, 오늘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130707주일낮예배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주는 땅에 들어가서 너희의 곡물을 거둘 때에 너희의 곡물의 첫 이삭 한 단을 제사장에게로 가져갈 것이요 제사장은 너희를 위하여 그 단을 여호와 앞에 기쁘게 받으심이 되도록 흔들되 안식일 이튿날에 흔들 것이며 너희가 그 단을 흔드는 날에 일 년 되고 흠 없는 숫양을 여호와께 번제로 드리고 그 소제로는 기름 섞은 고운 가루 십분의 이 에바를 여호와께 드려 화제로 삼아 향기로운 냄새가 되게 하고 전제로는 포도주 사분의 일 힌을 쓸 것이며 너희는 너희 하나님께 예물을 가져오는 그 날까지 떡이든지 볶은 곡식이든지 생 이삭이든지 먹지 말지니 이는 너희가 거주하는 각처에서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니라

오늘도 이렇게 인사합니다.
최고로 멋지신 분, 존경하며 사랑합니다!
원더풀! 뜻은요?
원하는 것보다 더 잘 풀리세요!
투더풀!
투자하는 것보다 더 잘 풀리세요!

오늘 우리는 맥추 감사절의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맥추감사절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이 꼭 지키라고 명하신 3 대 절기 중 하나인데 처음 익은 곡식의 열매를 드리면서 제사를 드렸기에 초실절이라고도 하고 칠칠절이라고도 합니다.

그런데 지금 이 맥추감사절이 우리와 농사 기간도 다르고 열매 맺는 기간도 다른 이스라엘의 절기인데다가 또 지금은 추수 때도 아닌데, 이 감사절을 우리가 무엇 때문에 지켜야하느냐? 이렇게 묻고 싶지 않나요?
그리고 이 절기를 우리가 지금도 꼭 지켜야 한다면 어떤 마음으로 이 감사에 참여해야 할까요?
출 23:19) 너의 토지에서 처음 익은 열매의 첫 것을 가져다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전에 드릴지니라
맥추감사는 땅에서 익은 것 중에서 제일 먼저 익은 처음 것을 가져다가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였습니다.
여러분, 맥추절에 왜 하나님께 첫 것을 드려야 했을까요?
하나님은 왜 첫 것을 반드시 바치라고 명하셨을까요?
첫 것의 의미가 무엇입니까 ?

1. 하나님이 지난 반 년 간 나에게 부어주신 것, 이것이 첫 열매입니다. 이것에 대한 감사를 드려야 합니다.

첫 열매의 감사는 올 한 해 중에서 지금까지 나에게 부어주신 축복에 대해 감사해야 합니다.
신 16:10)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칠칠절을 지키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복을 주신 대로 네 힘을 헤아려 자원하는 예물을 드리고

여기 잘 보셨죠? ‘여호와께서 네게 복을 주신 대로!’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부어주셨습니다. 아멘?
그렇다면 이것을 믿는 자는 이 복을 부어주신 것에 대하여 힘이 닿는 데까지 자원해서 예물을 드리며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찬송가 429 장을 보면 이렇게 찬양하고 있어요.
1절 세상 모든 풍파 너를 흔들어
약한 마음 낙심하게 될 때에
내려주신 주의 복을 세어라
주의 크신 복을 네가 알리라

2절 세상 근심 걱정 너를 누르고
십자가를 등에 지고 나갈 때
주가 네게 주신 복을 세어라
두렴 없이 항상 찬송하리라

3절 세상 권세 너의 앞길 막을 때
주만 믿고 낙심하지 말아라
천사들이 너를 보호하리니
염려 없이 앞만 보고 나가라

받은 복을 세어 보아라 크신 복을 네가 알리라
받은 복을 세어보아라 주의 크신 복을 네가 알리라

교우 여러분, 우리가 너무 너무 힘들고 어렵고 고통스런 순간에도 꼭 해야 할 일, 가장 중요한 일이 있다는 것이죠? 뭐예요?

주신 복을 세어보라는 것입니다.
“목사님, 나는 셀 게 없어요. 그런데 어떻게 세보라라는 거예요?”
여러분, 그래도 세어봐야 돼요.
꼼꼼히 따져서 정확히 세어보면 감사할 게 있어요 없어요?
반드시 있습니다. 그래서 주신 복을 항상 세어봐야 합니다.

지난 반 년 동안, 우리가 거둔 것을 돌아보세요.
다른 해 보다 올해 어려움이 더 있을 수 있었고 깊은 한숨과 탄식도 다른 해보다 더 많았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잃어버린 것도 많고, 일은 했는데 아직 거두지 못한 것도 많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래도 반드시 먼저 감사를 고백해야 합니다.
왜요?

그것조차도 하나님이 부어 주시지 않았다면 우리는 하나도 거두어들일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아멘?
그나마라도 하나님이 부어주셨기에 지금만큼이라도 거두어들일 수 있었던 것입니다.

따져보세요. 누가 뭐라해도 우리의 모든 소득은 다 하나님의 손에서 나온 것 아닌가요?
하나님이 축복으로 부어주신 것입니다.
신 8:18)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을 주셨음이라

여러분, 우리가 재물을 거둬들일 수 있는 능력은 하나님이 주셔야 거두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능력을 주시지 않으면 어떤 것도 취할 수가 없습니다.
재물을 취하는 능력의 근원이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만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 능력의 근원이 하나님께 있다는 것을 알기에 오늘도 그 장본인이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또, 출 19:4의 말씀을 보세요.
내가 어떻게 독수리 날개로 너희를 업어 내게로 도하
였음을 너희가 보았느니라 아멘?
우리의 지난 반 년 동안의 걸음을 우리 하나님이 독수리처럼 우리를 등에 업고 인도해 주셨습니다. 아멘?
위험한 순간들을 막아주셨고 나는 알지도 못했던 수많은 어두운 영들의 파괴의 공격들을 하나님 아버지께서 먼저 막아주시고 피하게 하셨습니다.

특히 지난 6개월 간에 일어난 일, 주님이 부어주신 일은 우리 예인교회 역사상 가장 위대하신 일을 행하신 것입니다.
대망의 강남 땅에 새예배당의 건축을 완공하고 입당을 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비싼 이자를 내고 있던 금융을 보다 저렴한 이자로 기도 속에 갈아타게 하셨어요. 그리고 이 모든 것보다 더 큰 축복은 우리 예인교회 새가족들이 지난 3월 10일부터 지금까지 3개월 동안에 56명의 새 식구들이 새로 등록을 하게 하셨습니다. 올해가 가기 전에 하나님은 더 큰 부흥을 우리에게 부어주실 것을 확신합니다.
우리 모두 이 역사를 행하신 하나님께 감사의 박수를 올려드립시다!
우리의 감사는 형식적인 감사가 아니라 진실한 감사를 해야 합니다.
오늘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맥추감사 예물 속에 이 진실함의 감사가 담겨져서 온전한 제물로 드려지기를 축원합니다.

그 다음에 여러분, 맥추절의 첫 열매, 첫 것의 의미가 뭘까요?

2. 앞으로 나에게 부으실 것, 아직 열려지지 않았지만 분명히 열려질 열매, 이것이 또 다른 첫 것의 의미입니다.

처음 열매를 드리는 맥추절의 감사는 지금까지 하나님이 인도하여 열매를 주신 것을 감사하면서 동시에 앞으로 남은 이 한 해의 마지막 열매의 추수까지도 하나님께서 책임져주실 것을 믿고 미리 드리는 감사였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드리는 처음 열매 속에는 마지막까지 열려질 열매의 감사가 함께 담겨있는 거예요.
빌 4:6-7)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너희 구할 것을 무엇으로 아뢰라구요?

감사함으로!
여기 감사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미리 드리는 감사예요.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는데 이루어질 것을 믿고 먼저 믿음으로 드리는 감사입니다.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것을 이루어질 것으로 믿고 미리 드리는 감사!
여러분, 한 번 따라하세요.
감사도 / 미리 드리는 감사가 있다!

분명히 기억하세요. 감사도 미리 드리는 감사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반드시 이루어 주실 것을 확실히 믿는 자는 먼저 감사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미리 드리는 감사입니다.

맥추절의 감사는 지금까지 열려진 열매의 감사로 그치는 것이 아닙니다.
앞으로 더 풍성하고 더 온전한 열매로 부어주실 믿고 그것까지 미리 감사하면서 하나님을 향해 감사의 예물을 드리는 것입니다.
첫 것을 거두어 드리면서 우리에게 더 크게, 더 아름답게 부어 주실 하나님의 축복에 미리 감사드리는 것,
이른 비의 열매를 하나님께 드리면서 늦은 비의 더 풍성한 축복을 내다보며 미리 감사하는 것,
이것을 고백하는 것이 맥추절 감사의 의미였던 것입니다.

또 하나, 영적으로 아주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주님은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는데, 왜 그분을 부활의 첫 열매라고 말씀합니까?
주님의 뒤를 이어 앞으로 우리 모두가 다 주님이 죽음을 물리치고 살아나신 것처럼 우리들 모두가 다 영생의 생명으로 부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멘?
그래서 그분은 부활의 첫 열매시고 우리는 그 뒤를 따라 자동으로 열려질 부활의 열매가 되는 것입니다.
믿습니까?
우리는 반드시 주님의 뒤를 따라 주님이 부활하시고 승천하여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신 것 같이 그 뒤를 그대로 따라가는 영원한 생명의 열매들이 될 것을 믿습니다.

사랑하는 예인의 교우 여러분, 첫 열매를 드리는 맥추감사절에 앞으로 부어주실 하나님의 더 풍성하신 영적 인 축복, 물질의 축복, 야베스가 받은 복에 복과 지경을 넓히시는 복, 이 모든 축복을 믿음의 눈을 떠서 내다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미리 감사 하세요!
잠시 후 여러분이 하나님께 봉헌할 맥추감사예물 속에 이 미리 드리는 감사까지 담겨진 예물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맥추절에 드리는 첫 열매, 첫 것의 의미가 뭘까요?

3. 문자 그대로 처음 얻은 소득, 처음 거둬들인 것, 이것이 첫 것의 의미입니다.
우리가 일 할 때마다 처음으로 건져지는 것, 처음으로 나에게 되돌아오는 것, 이것이 우리의 첫 열매입니다.
그런데 그것은 내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것이라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레 23:14) 너희는 너희 하나님께 예물을 가져오는 그 날까지 떡이든지 볶은 곡식이든지 생 이삭이든지 먹지 말지니 이는 너희가 그 거하는 각처에서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니라

하나님은 “그것을 내게 바치기 전까지는 다른 것은 먹지도 말라 이것을 대대로 영원히 지키라!” 단단히 강조를 하고 계세요.
여러분, 생각해 보세요.
하나님이 지금 욕심을 부리시는 겁니까?
하나님이 지금 심술을 부리시는 겁니까?
아니죠? 하나님이 첫 것은 반드시 내것이므로 너희가 먹지 말고 내게로 가져오라는 이유는요. 여기 첫 열매의 의미가 너무 너무 크기 때문이예요.

하나님은요. 첫 열매를 거두어 하나님께 드리는 자에게 하나님 자신이 엄청난 것을 복으로 부어주시려고 기다리고 대기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첫 것을 안 드리면 어떻게 될까요?

하나님이 더 큰 것을 부으려고 기다리시다가 못 부으시는 거지요...
여러분, 이거 얼마나 안타까운 일입니까?
그러니까 첫 것을 드리라! 강력하게 말씀하신 거예요...

잘 보세요. 잠 3:9-10)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즙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

창고가 가득 차고 포도즙이 넘치는 축복!
땅 위에 구체적으로 나타나는 물질의 축복!
이것은 다른 데서 오는 것이 아니예요.
주신 것의 맨 첫 것을 온전히 드린 자에게 하나님이 넘치도록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그래서 처음 것을 내게로 가져오라는 것입니다.
행여라도 우리가 처음 것을 욕심내어 그것을 내 것으로 취하면 결국 하나님의 더 큰 축복을 놓쳐버리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런 어리석은 일은 절대로 하지 말아라 그것은 절대로 네가 손대지말고 내게로 가져오라!” 강조하고 또 강조하신 것입니다.

여러분, 진정 하나님의 축복을 바라고 기대하십니까?
그 길은 너무 간단합니다.
처음 것만 구별하여 하나님께 드리면 됩니다.
그런데 이 간단한 것을 우리는 너무 무시하며 살았습니다.
내가 급하다고 첫 번째 것, 하나님의 것을 내가 먼저 써버렸구요. 내가 모자란다고 하나님의 것을 써버렸구요.
또는 무심코 첫 것을 내가 써버리고 나중 것으로 하나님 앞에 가져왔고, 무엇이 복의 길인지도 모르고 내가 그냥 뒤죽박죽 살아왔던 것입니다.

여러분, 오늘 여러분의 창고가 넉넉하지 않고 비었습니까?
내가 만족할 만큼 온전치 못합니까?
오히려 부채, 빚을 지고 있습니까?
가정 경제에 심각한 문제가 있습니까?
왜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요?
우리가 무엇을 잘못해서 그런 걸까요?

그 답은 하나,
처음 것을 하나님께 드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처음 것을 내가 써버렸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질서와 약속대로 처음 것 드리는 이것을 잘못해서 열심히 땀을 흘렸지만 남는 소득은 없었던 것입니다.
지금 전 세계가 온통 경제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그 이유도 어디에 있습니까?
한결 같이 하나님의 것을 내가 써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지금부터 선포하는 말씀은 절대로 놓치지 말고 그대로 해보세요. 그래서 내 곳간이 내 창고가 가득히 차고 내 즙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는 하나님의 축복을 경험해 보시기를 축원합니다.

항상 봉투를 깨끗한 것으로 여러 개를 준비해서 그 봉투 앞 면에 ‘하나님의 것’ 이라고 써서 항상 책상 위에 올려놓으세요.
그리고 일을 하면서 첫 소득으로 들어온 것은 눈 딱 감고 이 ‘하나님의 것’ 이라고 쓴 봉투 속에 넣어버리세요. 그리고 그것은 절대로 다른 것에 쓰지 마시고 하나님께 그 주간이 지나기 전에 드려보세요. 그리고 이렇게 기도하세요.
“하나님 이것은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버지 마음대로 쓰시고 아버지의 약속대로 반드시 지켜주세요!”

여러분, 무슨 약속이지요?
‘내 창고가 가득히 차고 내 즙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게 하신다’ 이 약속이지요.
그런데 첫 것을 드렸는데도 하나님이 약속대로 지키지 않으셨다면 다음부터는 처음 것까지 다 써버리세요. 그리고 하나님께 외치세요.
“하나님, 이것은 내 책임이 아닙니다!”
그러나 여러분, 이런 일은 결단코 생기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이 신실한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처음 것은 철저하게 하나님의 것으로 떼어 놓으세요.
자녀도 제일 먼저 태어난 자녀는 하나님 것으로 여기고 아예 사무엘처럼 드보라처럼 하나님께 그냥 바치세요.
저는 딸 하나 밖에 없다 보니까 하나님 딸만 있고 제 딸은 없는 거예요. 그러나 억울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자녀는 내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이예요.
그분이 받으셔서 그분의 뜻대로 사용하시면 아버지의 영광이 선명하게 강력하게 우리 자녀에게서 나타날 것입니다.

그러나 첫 것을 드릴 때 주의 할 것 하나가 있습니다.
억지로 드리지 말고 무엇으로?

감사함으로 감격의 마음을 가지고 드리십시오!
하나님은 감격이 담긴 예물을 귀하게 받으십니다.
고후 9:7)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하나님은 기쁨으로 감격으로 드리는 자를 사랑하십니다. 아멘?
교우 여러분, 중직의 직분을 받았다고 자동으로 감사를 잘 하는 게 아닙니다.
오래 믿었다고 감사 잘 하는 게 아니구요.
감사는 감사의 훈련이 잘된 사람이 감사할 수 있습니다.
감사는요. 은혜를 아는 자가 하는 것입니다.
믿음 있는 자가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부어주시는 마음을 가진 자가 하는 것이 감사입니다.

오늘 이 시간, 이미 우리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이 하나님 아버지가 부어주신 것인데 감사해야 할 부분에 대하여 아까워하지 않는 마음을 주님이 부어 주시도록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감사는 해야 하는데 주저하지 않는 마음을 주시도록 기도 하세요.
그리고 이왕 드리는 예물이라면 감격으로 드릴 수 있도록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오늘 우리가 드리는 맥추감사 예물 속에 이 감격이 담겨져 있지 않다면, 이 감격을 준비하지 못했다면 오늘 감사예물을 드리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음 주에 한 주 뒤늦게 드릴지라도 반드시 우리의 감격을 담아서 드릴 때 온전한 예물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예물 위에 하나님의 약속의 복은 반드시 부어질 것입니다.
2013년 어려운 세계 경제 속에서도 첫 열매를 우리에게 허락하신 아버지 하나님이 올 해의 년 말 마지막 끝물의 열매가 맺힐 때까지 계속해서 우리를 지키시고 보호하시며 더 풍성하고 더 온전한 하나님의 복으로 부어주실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예인들은 오늘 말씀을 받은 그대로 첫 열매를 언제나 하나님께 먼저 드림으로 위대하신 하나님 약속의 축복을 풍성하게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립니다.

‘하나님 한 번도 나를’ 찬양과 통성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