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이 그 마음에 생각하기를 내가 후일에는 사울의
손에 붙잡히리니 블레셋 사람들의 땅으로 피하여 들어가는 것이 좋으리로다 사울이 이스라엘 온 영토 내에서 다시 나를 찾다가 단념하리니 내가 그의
손에서 벗어나리라 하고 다윗이 일어나 함께 있는 사람 육백 명과 더불어 가드 왕 마옥의 아들 아기스에게로 건너가니라
오늘도 이렇게
인사합니다. 최고로 멋지신 분, 존경하며 사랑합니다! 원더풀! 뜻은요? 원하는 것보다 더 잘
풀리세요! 투더풀! 투자하는 것보다 더 잘 풀리세요!
오늘은 우리 염려에 대해서 설교하려고 합니다. 염려는 우리
인간에게서 떼어놓을 수 없는 분신과도 같다고 할 수 있죠? 어느 정도로 염려하는가 하면 염려가 없어도 걱정이 되어
염려하구요. 세상에 실존하는 동물들 중에 위장에 펑크가 나도록 염려하는 동물은 사람밖에 없어요. 실제로 돌아보세요. 우리는
노력하지 않는데도 날마다 염려하며 사는 일에 너무 익숙하잖아요? 우리에게 염려는 습관을 넘어서서 아예 중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염려라는 땅위에는 위대하신 하나님 생명의 말씀이 떨어져도 뿌리를 뻗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염려는
일종의 병입니다. 그것도 아주 중병에 속하는 병이예요. 그냥 내버려 두거나 만만하게 여기면 더 큰 병으로 발전해 죽음에 이르기도
합니다.
염려는 또 중독성이 있습니다. 한번 염려라는 덫에 걸리면 헤어 나오기가 어렵고 그 염려가 주위의 사람들까지 전염을
시키고 맙니다.
영국의 한 사업가가 '염려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이 뭐 없을까?' 하고 고민하다가 좋은 아이디어를 얻었습니다.
매주 수요일을 염려의 날로 정하고 걱정거리가 생길 때마다 걱정거리가 생긴 날짜와 내용들을 적어 상자에 넣어 둔 거예요. 그런데 어느
수요일 날, 상자 속의 메모를 꺼내 읽다가 놀라운 진리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상자에 넣을 당시만 해도 큰 문젯거리였던 것이 훗날 다시
읽을 때는 별로 큰 문제가 아니었다는 사실이었어요. 그래서 이 상자를 통해서 그가 얻은 깨달음이 뭔지 아세요? ‘사람이 인생을
살면서 사실은 크게 고민하며 염려할 일이 별로 없다!’ 아멘? 이런 건 큰 소리로 외쳐야 합니다. 따라해
보세요...
세상 살아가면서 / 염려할 필요가 없다!
주님도 염려의 불필요에 대해서 이보다 훨씬 더 명쾌하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마 6:27)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나 더할 수 있느냐
그렇습니다. 통계에 의하면 인간이
염려 하는 것 중에 85퍼센트는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대한 염려라고 합니다. 여러분, 세상에서 염려함으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것은
오직 한 가지뿐이라고 합니다. 뭔지 아세요? 뭘까요?
두통입니다. 두통이 염려의 열매예요... 그런데 정작 중요한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염려 때문에 실제로 내가 잃어버리고 상실하는 것이 얼마나 엄청난지를 잘 모른다는 것입니다.
다윗을 보세요.
다윗은 염려 때문에 결국 사울왕을 피해 원수의 땅인 블레셋 아기스왕에게로 도망을 친 적이 있었어요. 그런데 이건 정말 선택을 잘못한
것입니다. 가면 안 되는 길을 가고 말았어요. 거기서 1년 4 개월 동안 머물렀는데 수도 없이 많은 궁지에 몰렸습니다. 심지어 자신의
동족과 전투를 해야 할 지경까지 이르렀어요. 블레셋 아기스 왕이 이스라엘을 치려고 군대를 끌어 모으면서 다윗에게 ‘너도 함께 출정하라’
명했습니다. 다윗에게 자기 동족을 향해 칼을 겨누고 싸우라는 거예요. 그래야 내가 너를 나의 동역자로 믿겠다는 거였습니다. 그런데
다윗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세요. 이스라엘은 자기의 동족이잖아요? 그리고 후일에 자기가 임금이 돼야 할 자기 백성들인데 그들을 향해 어떻게 칼을
뽑을 수 있습니까? 만약 그런 일이 저질러지면 그가 왕이 되는데도 심각한 지장이 있겠고 왕이 됐어도 두고두고 자신의 발목을 붙들고 늘어질
치명적인 약점이 될 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그 일을 피할 수 없는 위기까지 떠밀려 버린 거예요. 이럴 때 진퇴양난이라고
말하죠? 어쩌면 사울 왕 앞에 있을 때보다 더 큰 위기를 만난 것입니다. 그뿐입니까? 이 정도는 약과구요. 마지막에는 자기 추종자들의
손에 맞아 죽을 지경까지 갔습니다. 삼상 30장을 보면 다윗이 자기 추종자 600명에게 맞아죽을 위기에 처한 일이 나옵니다. 삼상
30:1-5)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제 삼 일에 시글락에 이를 때에 아말렉 사람들이 이미 남방과 시글락을 침노하였는데 그들이 시글락을 쳐서
불사르고 거기 있는 대소 여인들을 하나도 죽이지 아니하고 다 사로잡아 끌고 자기 길을 갔더라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성에 이르러 본즉 성이 불탔고
자기들의 아내와 자녀들이 사로잡혔는지라 다윗과 그와 함께한 백성이 울 기력이 없도록 소리를 높여 울었더라 다윗의 두 아내 이스르엘 여인
아히노암과 갈멜 사람 나발의 아내 되었던 아비가일도 사로잡혔더라 삼상 30:6) 백성이 각기 자녀들을 위하여 마음이 슬퍼서 다윗을 돌로
치자 하니 다윗이 크게 군급하였으나 그 하나님 여호와를 힘입고 용기를 얻었더라
다윗과 그의 부하들이 하나님의 절묘한 간섭으로 간신히
이스라엘과의 전쟁은 피하고 집으로 돌아 왔는데 와 보니까 어떤 일이 벌어졌어요? 아말렉 사람들이 다윗의 거하던 마을을 불사르고 아내와
자녀들을 모조리 끌고 갔고 다윗의 아내들도 끌려갔어요. 그러자 사람들이 더 이상 울 기력이 없을 때까지 울다가 갑자기 돌발적인 행동을
했어요. ‘이 일이 일어난 건 모두 다 저 다윗 때문이다. 그러니 우리 저 놈을 돌로 쳐 죽이자!’ 다윗을 아예 돌로 쳐 죽이려
했습니다. 여러분, 여우를 가까스로 피하고 나니까 호랑이를 만났다는 이야기가 있죠? 다윗이 지금 바로 그 처지가 된
거예요.
그런데 여러분, 잘 보세요. 이 모든 일이 왜 일어난 겁니까? 예?
잘못된 선택 때문이었죠? 가서는 안 될
길을 선택했기 때문입니다. 삼상 27:1-2) 다윗이 그 마음에 생각하기를 내가 후일에는 사울의 손에 망하리니 블레셋 사람의 땅으로 피하여
들어가는 것이 상책이로다 사울이 이스라엘 온 경내에서 나를 수색하다가 절망하리니 내가 그 손에서 벗어나리라 하고 일어나 함께 있는 육백 인으로
더불어 가드 왕 마옥의 아들 아기스에게로 건너가니라
아무리 어렵고 두려워도 그렇지 어떻게 다윗이 블레셋 땅으로 갈 수가
있습니까? 이건 어린 아이가 봐도 잘못 택한 일이었어요. 가보지 않아도 빤한 길이었다구요. 가면 더 큰 어려움을 만날
길이었어요. 그런데도 다윗은 이 어리석은 길을 가고 말았습니다.
여러분, 우리도 이럴 때가 있지요? 성도로서 도저히
해서는 안 되는 일을 어쩔 수 없이 저지를 때가 있잖아요. 그리고 백번 천 번 후회하잖아요? 그런데 여러분, 다윗이 왜
그랬어요? 오늘도 우리가 왜 이렇게 어리석은 선택을 하고 있습니까? 진정 그 원인이 뭐예요?
그게 바로, 염려
때문입니다. ‘내가 필경은 사울의 손에 망하리라!’ 여러분, 이 염려 때문에 다윗 같은 믿음의 사람도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여러분, ‘내가 필경은 망하리라!“ 이게 정말 하나님의 충성스런 종, 다윗의 입에서 나올 말입니까? 하나님이 왕이
될 자로 인치셔서 기름 부으셨는데 망하다니요? 방금 전 까지도 하나님의 뜻을 좇아 사울을 죽이지 않고 살려주는 큰일을 행한 자가 결국엔
내가 망할 것이라니요? 이런 망발이 어디 있습니까? 이런 불신앙이 어디 있습니까?
그런데 그는 거침없이 이렇게 생각했고 좌절에
빠져버렸습니다.
이 모든 잘못된 선택의 근원이 바로 염려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보다 사울 왕이 더 크게 보인 순간 다윗같은
영적 거인의 믿음도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그리고는 엉뚱한 길을 가고 말았죠...
여러분, 아무리 급해도 하나님께 묻고 행해야
합니다. 내가 가려고 하는 이 길이 과연 하나님의 길인지를 물어야 합니다. ‘내가 이것 밖에는 길이 없다.’ 라고 판단한 길이 과연
하나님도 그렇게 동의하시는 길인지, 그것을 하나님께 반드시 먼저 여쭈어야 합니다.
다윗의 실패는 무엇입니까? 가장 중요한 것을
생략한 거예요. 결정적인 순간에 하나님께 묻지 않았고 끝내는 두고두고 후회할 일을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교우 여러분, 아무리
다급해도 무슨 일이든지 그 일을 행하기 전에 하나님께 반드시 묻고 나갈 길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다급한 순간일수록 더 분명하게 하나님께
여쭈어야 합니다.
여러분, 생각해 보세요. 우리는 대개 언제 염려에 사로잡힙니까?
어려움이 가속될 때죠? 한 번
두 번은 잘 이겨내는데 계속해서 어려운 일이 겹치고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을 때 믿음의 성도들도 염려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그러나
여기서 분명히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염려에 사로잡히는 것은 무엇 때문입니까? 환경 때문입니까? 불신앙 때문입니까?
불신앙
때문이죠? 그 순간만은 내가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예요. 그래서 하나님보다 나를 짓누르고 있는 문제가 더 커 보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내 눈에 가려져서 보이지 않고 당장 짓누르고 있는 일의 압력은 하나님의 능력보다 더 커 보이기
때문입니다. 보세요. ‘하나님보다 더 크고 강한 것이 있다?’ 이건 철저한 불신앙이잖아요?
십자가 죽음의 사랑으로
우릴 사랑하신 하나님 보다 더 크고 강한 존재가 있다? 천만에요!
잘 보세요. 여러분, 믿음이 흔들리면 내 판단력도 이렇게
흔들립니다. 이렇게 믿음이 흔들려 지도자 한 사람이 삐끗하면 주위의 사람들 모두가 다 함께 무너집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 이
모든 염려의 배후에 바로 사탄이 웅크리고 도사리고 숨어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를 쓰러뜨리는 결정적인 원흉은
사탄입니다.
미국의 콜로라도의 한 봉우리에 거대한 나무 하나가 쓰러져 있었는데 과학자들은 그 나무가 4백여 년간 그 자리에 우뚝 서
있었다고 했어요. 그렇게 그 나무는 긴 세월 동안 살면서 14 번이나 벼락을 맞았고 헤아릴 수 없는 눈사태와 폭풍우를 만났는데 다
이겨냈다는 거예요. 그런데 바로 이 나무가 쓰러진 것입니다. 이 나무가 왜 넘어졌는지 아세요?
어처구니없게도 딱정벌레 떼에게
공격을 받아서 그 거대한 나무가 쓰러져버렸습니다. 벼락과 눈사태와 폭풍우를 이겨낸 나무가 아주 작은 벌레들에 의해서 무너진 것입니다.
왜요?
이 작은 벌레들이 나무의 속을 파먹어 들어가 결국은 나무의 버티는 힘을 잃게 만들어서 쓰러지고 말았다는
거예요...
여러분, 얼마나 정확한 진리입니까? 거대한 고목도 작은 벌레에게 쓰러지고 말았다! 그런데 여러분, 이런 일이
오늘 우리에게서 지금도 일어나고 있잖아요?
우리도 크게 공격해 오는 인생의 폭풍우와 눈사태, 벼락은 잘 이겨냅니다. 그런데
염려라는 작은 벌레에게는 꼼짝 못하고 우리 믿음을 다 갉아 먹히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내 믿음과 내 인생이 송두리째 휘청거리고 있지
않습니까?
교우 여러분, 사탄의 목적은 염려가 아닙니다. 염려를 통해서 결국 성도인 내 믿음과 삶을 송두리째 무너뜨리는
것이 사탄의 목적인 거에요.
여러분, 생명의 말씀을 들으면서도 염려하는데, 그 믿음이 성장 할 수 있습니까? 또 염려하는
시간에 기도가 잘 될 수 있습니까?
안되죠? 그러니까 사탄은 염려를 통해서 믿음의 사람들을 공격하는 거예요. 그래서 이 염려
하나로 사탄은 하나님의 자녀들을 모두 다 쓰러뜨리고 있습니다. 다윗 같은 영적 거인도 한 순간에 이 염려 때문에 무너지지 않았습니까?
여러분, 우리가 진정 믿음의 사람이라면 염려의 사슬에서 벗어나 승리하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저와 여러분은 반드시 염려를
떨치고 일어나 승리하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염려를 이길 수 있습니까? 다윗이 이렇게 엄청난 일을 당한 후에
그가 어떤 선택을 했습니까? 삼상 30:6-8) 백성이 각기 자녀들을 위하여 마음이 슬퍼서 다윗을 돌로 치자 하니 다윗이 크게 군급하였으나
그 하나님 여호와를 힘입고 용기를 얻었더라 다윗이 아히멜렉의 아들 제사장 아비아달에게 이르되 청컨대 에봇을 내게로 가져오라 아비아달이 에봇을
다윗에게로 가져오매 다윗이 여호와께 묻자와 가로되 내가 이 군대를 쫓아가면 미치겠나이까 여호와께서 대답하시되 쫓아가라 네가 반드시 미치고 정녕
도로 찾으리라
잘 보십시오. 뒤늦었지만 정신을 차린 다윗이 하나님을 붙들고 늘어졌잖아요. 제사장 아비아달에게 에봇을 가져오게
하고 하나님께 엎드려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결국은 위기를 이기고 승리자가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염려를 이기려면
염려를 기도로 바꿔야 합니다. 염려하는 시간의 적어도 십일조의 시간은 기도하는 일에 투자해야 합니다.
'염려를 붙들어
매라'는 말이 있는데 어디다 붙들어 매야합니까?
세상은 여기에 해답이 없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정답을 주고 있습니다.
뭡니까?
벧전 5:7)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니라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버리라!
아멘? 우리에게는 염려를 단단이 붙들어 맬 우리 주님이 계십니다. 전능자 하나님이 계십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붙들고 기도해야
합니다.
염려는 또 다른 염려를 낳을 뿐이지만 그러나 기도는 반드시 응답을 낳는 줄 ale습니다.
사랑하는 예인의
성도 여러분, 다윗도 한 때 실수했습니다. 염려 때문에, 불신앙 때문에! 그래서 우리도 조심해야 합니다. 이번 주간 동안
세상에서 살아갈 때에 극히 큰 어려움이 찾아올 때 어떻게 해야 합니까?
절망하거나 염려하지 마십시오. 그 시간에 하나님을
붙들고 기도의 씨름을 하십시오.
시편 34편에서 다윗은 이렇게 외쳤습니다. ‘여호와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 귀는 저희 부르짖음에
기울이시는도다’(15절) 할렐루야!
여러분, 저와 여러분에게는 기도라는 강력한 영적 무기가 있습니다. 이 무기는 문제 응답의
열쇠입니다. 문제 해결의 능력입니다. 그리고 이 영적 무기는 사탄도 완벽하게 결박할 수 있습니다. 아예 사탄의 세력을 소멸시킬 수도
있습니다.
이제 한 가지 얘기만 더 하고 설교를 마치겠습니다. 중국의 선교사였던 허드슨 테일러는 협력자와 선교비가 필요했지만
그를 도와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밤잠을 이루지 못했고 신경쇠약에 걸릴 정도로 약해졌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성경 요 15장을
읽어 내려가다가 5절‘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라는 이 말씀이 가슴에 크게 와 닿은 거에요. 그 순간 갑자기 태양빛이 비취는
것처럼 그의 마음이 환하게 밝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주님은 포도나무시고 나는 그 가지인데 내가 걱정할 것이 무엇이란 말인가?
주님께서 수분과 양분을 공급해 주는 나무니까 가지인 나는 그것을 받아들이기만 하면 되는데 가지인 내가 수분과 양분을 공급하려고 애쓰고 있다니
어리석었구나. 주님! 이 시간부터는 염려와 근심을 모두 다 주님께 맡기겠사오니 책임져 주시옵소서.” 이렇게 꿇어 엎드려 하나님 앞에서
자기의 어리석음을 시인하고 회개하며 모든 문제를 주님께 맡겼습니다. 그러자 거짓말처럼 마음에 평안이 밀려왔습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어려운 일에 부딪힐 때마다 ‘주님은 포도나무고 나는 가지인데’ 하고는 담대히 기도했고 기도하는 것마다 응답받고 성공적인 중국 선교를 할 수
있었습니다. 할렐루야!
우리도 한 번 따라해 봅시다. 주님은 포도나무고 나는 가지다! 교우 여러분, 모든 염려를 나무가
되시는 주님께 맡기십시오. 응답의 뿌리가 되시며 전능자이신 주님만 바라보시고 의지하십시오. 여러분의 문제들이 축복의 응답으로 바뀌어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