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뜨거워질 수 있습니까? - 최성욱 (2014-01-25)

눅 24:32-35 어떻게 뜨거워질 수 있습니까? 140126주일낮예배

그들이 서로 말하되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하고 곧 그 때로 일어나 예루살렘에 돌아가 보니 열한 제자 및 그들과 함께 한 자들이 모여 있어 말하기를 주께서 과연 살아나시고 시몬에게 보이셨다 하는지라 두 사람도 길에서 된 일과 예수께서 떡을 떼심으로 자기들에게 알려지신 것을 말하더라

오늘은 옆 사람을 보고 이렇게 인사할게요.
뜨거워지세요!

부활하신 예수님이 엠마오를 향해 낙향하는 제자를 찾아가셨어요. 그리고 저들과 부활하신 주님이 대화할 때 제자들은 예전에 해본 적이 없는 이상한 경험을 했어요. 전에 없던 뜨거움을 경험했어요.
마음속에서부터 뜨거워지는 걸 경험했어요.
그리고 저들의 삶이 뒤집어졌어요. 어떻게 뒤집혔죠?

연약하기 짝이 없던 저들이 무서운 사람들, 부활의 증인들로 바뀌고 말았습니다.
주님이 십자가를 지시기 전에 가룟 유다의 배신으로 로마병정들과 유대관원들에게 붙들릴 때 제자들은 다 어떻게 했어요? 뿔뿔이 흩어져 도망쳐버렸죠?
그런데 이런 겁쟁이들이 고문과 십자가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고 복음을 외치다 기꺼이 산화한 증인들이 되었습니다.
이 결정적인 변화를 일으킨 원인이 뭐였을까요?

부활한 주님을 만났기 때문이죠?
그리고 뜨거움을 경험했기 때문에,
죽음의 두려움까지 사라져버렸어요.
목숨 내걸고 순교의 자리에도 기꺼이 나아가는 무서운 사람들로 바뀌어버렸습니다.

여러분, 여러분 중에도 지금까지 주님을 믿어왔지만 뜨거운 체험은 하지 못하고 믿어 온 분들이 계시죠?
오늘 말씀을 듣는 이 시간, 엠마오 도상의 두 제자가 주님 만나 경험했던 견딜 수 없는 뜨거운 신앙의 체험을 여러분도 똑같이 느껴보시기를 축원합니다.

교우 여러분, 어떻게 하면 내 마음이 뜨거워질 수 있어요?

1. 내 눈이 열려 주님을 보게 될 때 뜨거움을 경험합니다.

그래요. 우리 눈에 가려졌던 모든 것이 다 벗어져야 해요.
눅 24:15-16) 저희가 서로 이야기하며 문의할 때에 예수께서 가까이 이르러 저희와 동행하시나 저희의 눈이 가리워져서 그인 줄 알아보지 못하거늘

이 말씀을 잘 보세요. 주님이 우리 곁에 계신데도 우리의 눈이 가리어지면 주님을 볼 수 없었죠?
주님이 나와 동행하고 계신데도, 주님이 내 곁에 가장 가까이 계신데도, 제자들은 그걸 몰랐어요. 왜요?
눈이 가려졌으니까...

육신의 눈은 뜨고 있었는데 주님을 보는 눈은 닫혀져 있었어요. 이건 아주 중대한 신앙의 패착입니다.
주님을 볼 수 없는 눈, 주님을 느끼지 못하는 눈, 이 눈은 육신의 소경보다도 더 고약한 장애의 눈이예요.
그런데 의외로 교인들 중에 이런 시각 장애자들이 너무 많아요.

여러분, 나는 지금 주님이 내 안에 계신 걸 느낄 수 있어요?
이 예배 중에 나와 함께 하시는 주님, 목사님의 설교에 능력을 부으시고 나의 찬양과 기도에 힘을 더하시는 주님, 이 주님이 지금 내 안에 계신 걸 느낄 수 있어요?
이 주님을 느끼고 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예배를 드리는데도 주님은 볼 수 없고 느끼지도 못하고 만날 수도 없을 때,
이런 신앙생활이 그 상태로만 오래 지속될 때 우리 삶 속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오늘 성경을 똑똑히 보세요.
제자들의 눈이 가려있었을 때 주님을 볼 수 없었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났어요?

1) 슬픔과 패배가, 절망이 찾아왔죠?
눅 24:17)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길 가면서 서로 주고받고 하는 이야기가 무엇이냐 하시니 두 사람이 슬픈 빛을 띠고 머물러서더라

주님이 부활하셨지만 그것을 모르고 낙향하던 제자들, 부활하신 주님이 지금 자기 곁에 있는데도 그것을 모르고 있던 제자들은 그 마음이, 얼굴까지 온통 슬픔으로 뒤덮여 있었죠?
패배감으로 절망으로 가득 차 있었어요.
슬픔과 패배감이 얼굴에까지 그대로 나타나 있었어요.
여러분, 이게 부활의 주님을 보는 눈이 닫힌 사람들, 영적 소경들의 모습입니다.
그러면 이제 잘 보세요.
오늘 내 상태도 이 말씀에 비춰봐야죠?
신앙생활을 하기는 하는데 마음은 밝지가 않고 늘 울적합니까?
예수 잘 믿는데도 우울증 증세도 가끔 나타나나요?
툭하면 한 숨이 나오고 탄식이 나오나요?
그리고 인생이 언제나 피곤하세요?.
그리고 예수 믿는데도 패배자처럼 살아가는 순간이 많으세요?
예수 안 믿어서 그런 겁니까? 아니죠?
그럼 왜 그래요? 성경이 뭐라고 얘기하고 있어요?
우리 눈이 닫혀 있어서 그렇다는 겁니다. 이게 우리 모습이에요.

열왕기하 6장을 보면 아람의 왕이 엘리사를 죽이려고 군대를 파송했죠?
이스라엘 왕을 생포해서 이스라엘을 점령해야 하는데 엘리사 때문에 번번이 실패했고 수소문 끝에 엘리사가 있는 곳을 알아내고 밤중에 군대를 급파해서 큰 무리의 군대가 엘리사의 처소를 둘러싸고 포위해 버렸죠?
이제 엘리사는 꼼짝달싹도 못하는 독 안의 든 쥐가 됐는데 아침에 일어나 이걸 본 엘리사의 사환 게하시가 초죽음이 되어 외쳤잖아요?
“선생님 큰일났어요. 우린 이제 죽었습니다!”
그러자 엘리사가 뭐라고 대답했어요?
왕하 6:16-17) 두려워하지 말라 우리와 함께 한 자가 저와 함께 한 자보다 많으니라 하고 기도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원하건대 그의 눈을 열어서 보게 하옵소서 하니 여호와께서 그 청년의 눈을 여시매 그가 보니 불말과 불병거가 산에 가득하여 엘리사를 둘렀더라

아람군대의 자객들이 엘리사를 죽이려고 포위했지만 그 시간에 그 군사들보다 더 많은 하늘의 천군천사가 엘리사를 둘러싸고 보호하고 있었어요. 할렐루야!

그런데 여러분, 잘 보세요.
한 사람은 하늘의 군대를 보았고 한 사람은 땅의 군대를 봤죠?
봐야 할 하늘의 군대를 못 보니까 절대적으로 안심해도 될 상황인데 두려움과 절망에 초죽음이 되었었어요.

여러분, 이것이 영적인 눈이 열린 자와 열리지 않은 자의 차입니다.
영적인 소경이 되면 기뻐하고 감격의 눈물 흘릴 시간인데 탄식하며 절망의 눈물을 흘리게 되는 거예요.
여러분의 영안이 열리기를 축원합니다.
그래서 언제나 내 곁에 계신 주님을 느끼고 볼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그 다음에 또 보세요. 제자들의 눈이 가리어 있었을 때 또 어떤 일이 일어났어요?

2) 하나님의 약속이 믿어지지 않았죠?
주님이 ‘더디 믿는 자들이여’ 라고 하셨어요.
눅 24:25) 이르시되 미련하고 선지자들의 말한 모든 것을 마음에 더디 믿는 자들이여

주님이 하신 말씀이예요. 주님이 이미 부활하실 것을 알려주시며 약속하셨는데도 제자들은 믿지 못하고 주춤거리고 있었어요.
믿으려고 했지만 믿어지지 않았어요.
왜 그랬어요?

예, 이것도 열려야 할 눈이 열려지지 않아서 그랬어요.

여러분, 오늘 이 설교를 듣는 중에도 하나님의 믿어야 할 약속들이 믿어지지 않는 분이 있다면 먼저 내 닫혀있는 눈부터 주님이 열어주시도록 기도하시고 믿음이 회복되시길 축원합니다.
그래서 시편의 기자는 이렇게 기도하길 즐겨했어요.
여러분도 이 기도를 암기하고 계속해서 구하세요.
“하나님이여 내 눈을 열어 주의 법의 기이한 것을 보게 하소서!”

오늘 이 시간, 저와 여러분의 눈이 영적으로 활짝 열려지기를 축원합니다.

또 성경을 보세요. 어떻게 하면 내 마음이 뜨거워질 수 있죠?

2. 성령님이 말씀을 풀어주시면 뜨거움을 경험합니다.
눅 24:25-27) 이르시되 미련하고 선지자들이 말한 모든 것을 마음에 더디 믿는 자들이여 그리스도가 이런 고난을 받고 자기의 영광에 들어가야 할 것이 아니냐 하시고 이에 모세와 모든 선지자의 글로 시작하여 모든 성경에 쓴 바 자기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하시니라

여러분, 성도들의 영적인 삶 속에 두 개의 중요한 씨름이 있어요.
말씀과 기도의 씨름입니다.
이 씨름은 힘들어도 계속 해야 할 축복의 씨름이고 날마다 해야 할 씨름이예요.
야곱이 얍복강 가에서 하나님을 붙들고 ‘나를 축복하시기 전에는 절대로 놓지 않겠습니다.’ 했던 것처럼 우리도 말씀과 기도의 축복의 줄은 절대로 놓지 않고 죽기살기로 붙들고 살아야 합니다. 아멘?
그래서 날마다 말씀을 펼쳐놓고 기도하면서 말씀을 읽어야 해요. 그 시간에 성령님이 그 말씀의 의미를 온전하게 풀어서 말씀해 주시는 것을 들을 수 있어야 해요.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주님이 ‘모든 성경은 나 자신에 대해서 쓴 것이라’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성경을 읽을 때 그 속에서 언제나 우린 주님을 만날 수 있어요.
이 성경이 누구를 기록한 것이기 때문에?

주님의 일을 기록한 것이기 때문에! 할렐루야!

성경을 읽으면서 그 속에서 주님을 만나는 것, 이건 우리의 노력으로 되는 것도 아니고 경험이나 경력을 가지고 되는 게 아니예요.
성경이 기록될 때 역사하셨던 바로 그 성령님이 도와주셔야 가능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경을 읽을 때마다 성령님의 임재를 구해야 하고 그것을 느끼고 누려야 합니다.
특히 말씀을 읽을 때 기도할 때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역사하심을 아주 예민하게 느껴야 합니다.
그리고 이건 자꾸 자꾸 훈련을 해야 하는 거예요.

그러면 말씀이 이해가 됩니다. 그리고 이해가 되는 그 순간에 우리의 마음이 신령한 은혜로 뜨거워지는 겁니다.

오늘 본문의 엠마오로 가던 두 제자도 주님이 성경의 말씀을 풀어 주실 때, 다시 말하면 성령님이 그 말씀의 의미를 제자들에게 깨닫게 해 주실 때, 제자들의 마음이 뜨거운 것으로 충만해지는 걸 경험했죠?
눅 24:32) 저희가 서로 말하되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여러분, 이왕 신앙생활하는데 뜨뜻미지근한 신앙이 아니라 뜨거움을 체험하고 날마다 이 뜨거움이 더 증가하는 신앙생활을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특별히 새벽의 기도가 우리 신앙을 뜨겁게 하는 현장입니다.
주님도 새벽 미명에 한적한 곳에 가셔서 기도하신 것처럼 우리 모두의 새벽이 말씀과 기도의 축복으로 채워지기를 축원합니다.

이제 한 단계 더 나아가서 뜨거워 진 신앙의 다음 단계는 무엇인지 알아볼까요?

내 마음이 뜨거워졌는지 어떻게 알 수 있죠? 뜨거워진 후에 나타나는 결과가 뭐예요?

입을 열어 주님을 부활을 선포하는 자가 되었죠?
눅 24:33-35) 곧 그 시로 일어나 예루살렘에 돌아가 보니 열 한 사도와 및 그와 함께 한 자들이 모여 있어 말하기를 주께서 과연 살아나시고 시몬에게 나타나셨다 하는지라 두 사람도 길에서 된 일과 예수께서 떡을 떼심으로 자기들에게 알려지신 것을 말하더라

제자들은 주님을 확실히 보고 부활의 주님을 만나고 마음에 뜨거움을 경험한 후에 어떻게 했어요?

그 자리에 가만히 있지 않았죠?
‘여기가 뜨거움을 경험한 자리이니 여길 절대로 떠나지 말자’ 그리고 그 자리에 텐트치고 머물러 있었어요?
아니죠? 그러면 내려가던 고향 길로 그대로 계속해서 내려갔습니까? 아니죠? 그러면 어디로 갔어요?

자기가 있어야 할 그곳으로 갔어요. 할렐루야!

제자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돌아갔어요.
뿔뿔이 흩어졌던 제자들이 한 자리를 향해 함께 나아갔어요.
그리고 서로 자기가 만난 부활의 주님을 간증하기 시작했어요.
자기가 직접 만난 부활의 주님을 서로가 경험한대로 증거했어요.
거기서 더 나아가 저들은 주님을 모르고 산 자들도 찾아갔어요. 그리고 담대하게 외쳤어요.
“우리가 십자가에 매달아 죽인 예수님이 부활하셨다. 그분은 확실한 메시아셨다. 그분을 믿어라! 그러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을 것이다!” 아멘?

여러분, 역사의 진리가 있어요.
부활의 주님을 만난 자는 한 사람도 빠짐없이 담대하게 주님의 부활을 선포하는 증인들이 되었습니다.
이게 역사의 증언입니다.

교우 여러분, 이제 우릴 돌아볼까요?
우리가 만난 주님, 어떤 주님입니까?
십자가에 매달려 계신 주님이예요?
아니죠?
부활하신 주님입니다.
부활하셔서 지금 내 안에 들어와 나와 동거하시고 나와 함께 동행 하시는 부활의 주님, 살아계신 주님을 우리가 만난 겁니다.

바울 사도를 보세요.
바울도 주님 생전에는 주님을 단 한 번도 만난 적이 없었어요. 그가 만난 건 부활하신 주님이셨어요.
그리고 그의 인생이 뒤집혔고 이렇게 고백했어요.
고전 15:3-8)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장사 지낸바 되었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게바에게 보이시고 후에 열 두 제자에게와 그 후에 오백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나니 그 중에 지금까지 태반이나 살아 있고 어떤 이는 잠들었으며 그 후에 야고보에게 보이셨으며 그 후에 모든 사도에게와 맨 나중에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 같은 내게도 보이셨느니라

그렇습니다. 바울이 만난 주님은 부활하신 주님이셨어요.
우리가 만난 주님도 부활하신 주님이예요.
바울은 부활의 주님을 만난 후에 평생을 주님을 증거 하는 일에 삶 전체를 드렸습니다.
이것이 부활의 주님을 만난 자의 전형적인 모델입니다.

이제 저와 여러분도 부활의 주님을 만났기에 우리가 할 일도 이것입니다.
내가 만난 주님, 내가 만난 부활의 주님, 이 주님을 증거 하는 것입니다.
주님을 증거할 때 우리 성령님 가장 강력하게 역사하세요.
그래서 그때마다 우리 마음이 언제나 뜨거움으로 채워지게 됩니다.
이것이 우리가 뜨거움을 유지하는 비결인 줄 믿습니다.

전도를 너무 잘하는 여대생이 있었는데요. 그 학생은 평소에도 늘 하나님의 말씀에 감동 받고 전도만 하고 항상 ‘예수 없이 살 수 없어요’ 라는 말을 입에 붙이고 살 정도였어요. 그래서 ‘예수 없이 살 수 없어요’ 라는 별명까지 생겼어요.
그런데 하루는 이 여대생이 목사님에게 찾아와서 이렇게 말했어요.
“목사님, 저는 오늘 굉장히 새롭고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어요.”
‘아 또 그 예수 없이 살 수 없다는 그 얘기 말인가?’
그러자 학생이 고개를 저으며 대답했어요.
“아니에요. 목사님, 그보다 더 위대한 사실을 깨달았어요. 그것은 나뿐만 아니라 예수님도 내가 없인 사실 수 없다는 사실이예요.” 할렐루야! 아멘?

그렇습니다. 주님도 우리가 주님을 필요로 하는 것 이상으로 우릴 필요로 하세요!
그분은 우리가 그분을 사랑하는 것보다 우릴 더 사랑하세요!
이 사실을 모르기 때문에 우린 예수를 믿으면서도 늘 우울증에 빠지고 절망하는 겁니다.
성 어거스틴은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라는 말씀을 읽다가 이렇게 외쳤어요.
“참으로 이상하고도 놀라운 일이야! 만약 내가 창조주 하나님이었다면 벌써 이 세상을 심판해 버렸을 텐데... 이상하게도 하나님이 날 사랑하시다니? 그분은 날 사랑하는 것도 이 세상에 나 한 사람밖에는 사랑할 사람이 없는 것처럼 날 사랑하신다. 어쩌면 내가 이 세상에 남아 있는 유일한 생존자라고 할지라도 그분은 날 위해 십자가에서 목숨을 버리셨을 것이다.” 할렐루야 !

여러분, 우리 주님은 이 세상에 나 한 사람 밖에 없었어도 날 위해 찾아와 대신 죽으시고 날 살리실 분이라는 걸 믿습니까?
이걸 믿는 게 눈이 열려진 자의 모습입니다.
이걸 믿는 게 마음에 뜨거움을 체험한 자의 모습입니다.
뜨거워지도록 사모하십시오.
그 뜨거움을 계속 유지하십시오.
이 축복의 삶을 여러분 모두가 넘치도록 날마다 새롭게, 뜨겁게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버지 당신의 마음이 있는 곳에’ 찬양과 통성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