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지혜 있는 사람입니까? - 최성욱 (2014-01-18)

고전 1:22-25) 누가 지혜 있는 사람입니까? 140119주일낮예배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오직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보다 지혜롭고 하나님의 약하심이 사람보다 강하니라

오늘은 이렇게 인사해 볼까요?
지혜자가 되세요!

요즘처럼 지혜라는 말이 중요한 때가 없는 것 같죠?
아무리 뛰어난 지혜라 해도 인간의 지혜는 하나님의 지혜에는 미칠 수가 없어요.
인간이 드러낼 수 있는 최고의 지혜도 하나님 지혜에는 턱없이 못 미치는 거예요.
이 사실을 깨닫고 사는 자가 지혜로운 사람이죠?
그러면 성경은 지혜를 뭐라고 말씀하고 있죠?
잠 9:10)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그래요.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 하나님의 존재를 알고 그 하나님께 경배를 드리며 엎드리는 것,
그분이 하시는 모든 말씀을 온전한 무릎을 꿇고 그대로 흡수하고 받아들이는 것, 이것이 지혜의 근원입니다.
그런데 우린 언제나 하나님을 떠난 자리에서 지혜를 찾고 있죠? 바로 이것이 우리 인생의 고질적인 문젭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바울 사도는 지혜가 무엇인지를 아주 리얼하게 가르쳐주고 있죠?
고전 1:19-20) 기록된바 내가 지혜 있는 자들의 지혜를 멸하고 총명한 자들의 총명을 폐하리라 하였으니 지혜 있는 자가 어디 있느뇨 선비가 어디 있느뇨 이 세대에 변사가 어디 있느뇨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지혜를 미련케 하신 것이 아니뇨

“과연 이 땅 위에 지혜자가 있느냐? 스스로 지혜 있다고 외치지만 모두 다 미련한 자들뿐 아니냐?”
이게 우리 주님의 지적이었어요.
그렇다면 여러분, 결국 지혜 있는 자가 어떤 사람이란 말이죠? 누가 지혜 있는 사람입니까?

1. 십자가의 능력을 아는 자, 그가 지혜자입니다.

고전 1:18)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여러분, 세상 속의 것을 보면 중요한 것이 있고 덜 중요한 게 있죠? 그리고 어떤 것은 너무 중요한 게 있어요. 그중에서 우리 성도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게 있는데 그게 바로 우리 주님의 십자가며 주님의 보혈입니다.
만약 우리에게 십자가가 없었다면 어떻게 됐어요?

우린 지금도 죄를 저지를 때마다 양을 끌고 제사장을 찾아가야 해요. 그리고 제사장은 그 양을 잡아 피를 들고 성전으로 가야해요. 그런데 잘 보세요.
롬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우리가 원죄를 지은 죄인으로 멸망의 늪 속에 있었을 때에, 어떻게 구원을 받아야 하는지, 어떻게 구원을 받을 수 있는지, 그것조차 알려고 하지도 않았고 알 수도 없었던 그 때에, 그리스도 우리 주님이 우릴 위해 먼저 죽어주셨어요.
주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는 순간에 성소의 휘장이 찢겨졌어요.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오직 한 사람, 대제사장만 하나님을 만날 수 있었는데, 우리 모두가 다 직접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대로가 열려진 거예요.
주님의 피 흘리심 한 번으로 계속해서 죄를 저지를 때마다 양을 끌고가 잡아서 제사를 드리는 일을 완전히 끝내버리신 거예요.
주님의 보혈이 이루어 놓은 위대한 역삽니다.
그래서 여러분, 십자가, 주님의 보혈은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아멘?
어떤 능력입니까?
엡 2:16)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그래요. 십자가는 하나님과 우리의 끊어진 관계를 다시 복구하는 유일한 길이며, 능력이었어요.
하나님과 원수 된 우리의 관계, 이 관계를 회복시키는 능력은 오직 하나, 십자가, 보혈에만 있었어요.
십자가를 빼고 보혈을 빼고 다른 길로는 구원의 길이 없습니다.
나를 대신해서 주님이 십자가에 달려 처절하게 죽으신 십자가, 그 십자가만이 우리의 유일한 생명줄인 줄 믿습니다.

여러분, 참으로 어리석은 것 같아도 십자가 외에는 다른 구원의 길은 없습니다.
우리 모든 성도들의 평생 자랑은 십자가뿐이며 십자가만이 우리 구원의 유일한 길인 줄 믿습니다.
십자가 보혈 위에 나타난 하나님의 완전하신 사랑, 이것을 알고 사는 자가 지혜로운 사람인 것입니다.

장암으로 고생하던 한 여 집사님이 병원에 입원해서 장의 3분의 2를 떼어내는 수술을 받게 됐는데,
얼마 못가서 암이 위까지 전이가 된 거예요.
다시 입원했고 이번에는 위의 3분의 2를 떼 내는 수술을 받았는데 그래도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어요.
점점 암 뿌리가 온 몸에 뻗치게 됐고 고통을 견디기가 너무 어려웠어요.
수도 없이 진통제 주사를 맞았죠. 처음에는 한번 맞으면 4시간 이상 효과가 있었는데 점점 그 시간이 짧아져서 그래서 나중에는 1 시간이 멀다하고 주사를 맞았지만 맞을 때뿐이었고 얼마 후에는 그 효과마저 사라져버렸어요.
통증이 올 때마다 도저히 견딜 수가 없었죠. 그래서 몸을 뒤틀며 앙상한 손가락을 마주잡고 하나님께 부르짖었어요.
육체적 고통도 고통이지만 더 큰 고통은 정신적인 아픔이었어요.
집사님에게는 어린 두 딸이 있었던 거예요.
초등학교에 다니는 두 딸들, 저 어린 것들을 두고 죽어야 한다는 괴로움 때문에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께 통곡하며 울부짖었어요.
점점 죄어 들어오는 죽음의 그림자,
육체적인 괴로움, 정신적인 두려움,
어느 하나도 참고 견디기가 쉬운 것이 없어 그냥 울고 또 울어야만 했습니다.
어느 날 목사님이 병실을 찾아 갔을 때 마침 이 집사님이 울면서 기도하고 있었어요.
“하나님 정말 아파요. 하나님 정말 괴로와요. 제가 죽는 것은 두렵지 않아요. 또 내가 구원받은 것도 의심하지 않아요. 그런데 단지 하나, 저 어린 것들을 때문에 저는 더 살고 싶어요. 그러나 주님, 이런 아픔과 고난 때문에 주님을 향한 감사를 잊지 않게 해주세요. 불평하지 않게 도와주세요!”

눈물과 아픔과 고통으로 얼굴이 다 일그러졌지만 이 집사님의 감사야말로 진정 하나님이 받으실만한 감사였던 것입니다.
목사님이 물었어요. “기도할 때, 어떤 생각이 떠 올랐어요?”
그러자 또 다시 이 집사님, 걷잡을 수 없는 눈물을 쏟으면서 대답했어요.
“목사님, 기도하는데 하나님이 말씀하셨어요. ‘나는 네가 그토록 아끼는 네 딸들보다 못하지 않은 내 독생자를 널 위해 보냈다’ 목사님, 처음엔 제 몸이 너무 아파서 울었는데 지금은 하나님의 이 크신 사랑 때문에 울고 있어요.” 할렐루야!

그렇습니다. 여러분, 십자가의 의미를 아시겠어요?
십자가는 바로 하나님의 완전한 사랑이었어요.
그리고 그 사랑의 무게만큼 십자가는 구원의 능력인 것을 믿습니다.
이 능력을 아는 자가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여러분, 누가 지혜 있는 사람입니까?

2. 십자가 보혈의 말씀을 듣고 주님을 받아들이는 자가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고전 1:21)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므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영혼이 건져지는 것은 말씀을 전하는 것을 통해서죠? 그리고 그 말씀은 주님의 십자가를 전하는 것입니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십자가 속에 담겨 있는 보혈의 능력, 피의 능력을 전하는 거예요.
그런데 사람들은 너무 똑똑해서 이걸 받아들일 수 없다는 거예요.
사람들은 좀 더 드라마틱한 것을 원합니다.
좀 더 그럴듯한 것을 원하구요.
좀 더 당당한 것을 원합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십자가 보혈 외에 다른 길은 없다는 것입니다.
행 4:12)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여러분, 십자가를 빼고, 보혈을 빼고 다른 길로는 구원의 길이 없어요.
그래서 이 십자가 보혈을 전하는 전도를 통하지 않고는 어떤 구원의 길도 열리지 않는 것입니다.

어떤 젊은이 하나가 예리한 칼을 들고 동네 사람들 가운데 나타나서 큰 소리로 외쳤어요.
“나는 5분 이내로 하나님이 없다는 사실을 증명해 보일 수 있다!”
그리고 그 칼로 하늘을 향해 휘두르면서
“하나님이 만약 있다면 5분 내로 이 칼을 가지고 나를 죽여 보세요. 당신께 도전하는 이 나쁜 놈을 당장 쳐서 죽일 수 있다면 당신은 살아있는 하나님이다.” 그리고 5분을 세기 시작했고 5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아무런 일도 나타나지 않았어요.
그러자 그가 큰 소리로 외쳤죠. “보세요. 하나님은 없죠! 우리가 속은 거예요. 잘 보세요. 나 같이 악한 사람을 벌할 수 없다면 그는 신이 아니죠? 또 악한 사람을 심판할 줄도 모르는 신이라면 혹시 있다 할지라도 무슨 유익이 있겠어요? 그러니까 그런 하나님은 없는 거예요.”
그러자 할머니 한 분이 그 젊은이 앞에 다가갔어요. 그리고 그 청년의 손에서 칼을 뺏어 들더니 물었어요.
“아이가 있소?” 그러자 아들이 하나 있다고 대답했어요. 그러자 할머니는, “그렇다면 당신은 그 귀여운 아들이 이런 칼을 들고 와서 아버지, 이 칼로 나를 5분 내로 죽여 달라고 하면 어떻게 하겠소?”
그 질문을 받자 화를 벌컥 내면서,
“그런 미친 소리가 어디 있어요? 내 목숨보다 더 소중한 아들을 어떻게 죽일 수 있어요?” 그리고 덤벼드는 거예요.
그때 할머니가 말했죠.
“여보게 젊은이, 하나님은 그런 분이요. 하나님은 어떤 죄인, 어떤 악한 사람도 심판하길 원치 않고 구원하길 원하십니다. 당신 같은 악한 사람도 회개해서 구원받기를 원하시기 때문에 하나님이 지금 참고 계시는 게야.” 아멘?
여러분, 그렇습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심판을 참고 계십니다.
심판을 유보하고 계시는 거예요.
그리고 계속해서 전도를 통해 죽어갈 영혼들을 살려내고 계십니다.
그러기에 아직 우리에게는 기회가 있습니다.
전도를 통해서 주님 앞에 나아오는 자,
전도를 통해서 주님을 만나는 자,
그는 절대로 미련한 자가 아니며 그 사람이야말로 이 세상에서 가장 똑똑한 지혜를 소유한 사람인 줄 믿습니다.

여러분, 복음을 전하는 전도를 통해서 주님의 복음을 받아들였다면, 주님을 영접했다면 여러분은 이미 이 세상의 가장 큰 지혜를 소유하고 사는 자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누가 지혜 있는 사람입니까?

3. 자기 약함을 아는 자가 지혜로운 잡니다.

고전 1:25)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보다 지혜롭고 하나님의 약하심이 사람보다 강하니라

교우 여러분, 지혜로운 자는 절대로 교만하지 않아요.
자신의 부족함을 압니다.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합니다.
그래서 언제나 겸손함을 지니고 있어요.
그래서 끝없이 하나님을 의지합니다.
요16:13)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여러분, 진리의 성령님만이 완전한 지혜자십니다.
그래서 우리의 지혜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알고 가장 중요한 순간에 성령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 그가 가장 지혜로운 사람인 줄 믿습니다.

유명한 철학자 소크라테스가 젊었을 때의 일인데요. 제자 중에 카이흔이라는 제자가 하루는 하나님께 물었어요.
“하나님, 이 세상에 소크라테스보다 더 지혜 있는 사람이 또 있습니까?󰡓
그러자 하나님이 “소크라테스보다 더 지혜로운 사람은 없다.”그러셨어요.
이 말을 전해들은 소크라테스는 상당히 놀랐죠.
자기는 이 세상에서 지혜가 모자라는 사람으로 알고 있었는데, 하나님은 자길 세상에서 제일 지혜 있는 사람이라고 했기 때문입니다.
소크라테스는 그 이유를 알아봐야 되겠다고 생각하고는 이튿날부터 아데미에 있는 모든 학자와 정치가와 예술가를 만나서 물었습니다.
“당신은 이 세상에서 가장 귀중한 일이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그런데 놀랍게도 그 유명한 지혜자들도 소크라테스와 마찬가지로 이 질문에 대해서만큼은 확실한 답을 알지 못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그들은 한결 같이 모르면서도 다같이 다 아는 체하고 있었던 거예요.
그때 비로소 소크라테스는 하나님이 왜 자신에게 가장 지혜가 있다고 하셨는지 그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왜 하나님께서 소크라테스를 가장 지혜 있는 자라고 하셨죠?
소크라테스는 자신이 지혜가 부족하다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이예요.

그렇습니다, 자신의 약함을 아는 자, 그래서 전적으로 하나님을 신뢰하며 사는 자,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그 지혜가 아니면 살 수 없다고 고백하는 자, 그는 누가 뭐래도 이 세상의 지혜자요. 이 시대의 지혜자인 줄 믿습니다.

렘 9:23-24)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지혜로운 자는 그 지혜를 자랑치 말라 용사는 그 용맹을 자랑치 말라 부자는 그 부함을 자랑치 말라 자랑하는 자는 이것으로 자랑할지니 곧 명철하여 나를 아는 것과 나 여호와는 인애와 공평과 정직을 땅에 행하는 자인 줄 깨닫는 것이라 나는 이 일을 기뻐하노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이제 설교를 마치면서 한 말씀만 더 드릴게요.
톨스토이의 작품 중에 "세 가지 의문"이라는 단편이 있어요.
줄거리는 한 임금님이 인생에서 풀지 못한 세 가지 의문의 답을 구하는 것인데, 이 임금님이 가졌던 의문은 모든 인생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의문들이었어요.
첫째 의문, 모든 일에서 가장 적절한 시기는 언제일까?
둘째, 어떤 인물이 가장 중요한 존재일까?
세째,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일까?
이 임금님은 국사를 행할 때 항상 이 세 가지 일의 결정을 내리는데 자신이 없었어요.
많은 학자들과 신하들이 별의별 해답을 제시했지만 임금님의 마음을 흡족케 할 대답은 없었죠.
급기야 임금님은 성인으로 잘 알려진 산골의 한 현자를 찾아 갔어요.
그런데 임금님이 와서 물어도 현자는 아무 대답도 하지 않고 밭만 열심히 갈고 있었어요.
바로 그때 갑자기 숲 속에서 한 청년이 피투성이가 된 채로 달려 나오더니 임금님의 앞에서 쓰러졌어요.
임금님은 할 수 없이 자기의 옷을 찢어서 청년의 상처를 싸매고 방으로 데려다가 정성껏 간호를 해주었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까 그 청년이 바로 자기에게 원한을 품고 있던 젊은 신하였었는데 그토록 증오하던 임금님의 사랑을 받은 거였어요.
청년은 임금님의 간호에 감격해서 원한의 감정을 풀어버리고 더 충성스런 신하가 되겠다고 맹세까지 하고 말았습니다.
그때 그걸 지켜보고 있던 현자가 임금님에게 말했어요.
“임금님, 이제 답을 아셨죠?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때는 바로 지금입니다. 사람이 지배하고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은 지금뿐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나에게 제일 중요한 존재는 내가 지금 대하고 있는 바로 그 사람이예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일 중요한 일은 지금 대하고 있는 바로 그 사람에게 정성을 다해 사랑을 베푸는 것입니다.”

여러분, 누가 지혜 있는 사람입니까?
지금 이 시간을 가장 소중하게 쓸 수 있는 사람,
지금 내 곁에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에게 가장 큰 사랑을 쏟을 수 있는 사람,
그 사람이 주님을 모른다면 전도의 꾸준한 도전 그를 끝없이 구원해 내려는 사람,
그것을 위해 지금 이 시간에 성령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할 수 있는 사람,
그가 가장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이 한 주간 동안 언제나 내 앞에 누가 있는지 똑똑히 바라보십시오.
그리고 바로 그 사람에게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큰 사랑을 베풀어 주세요.
그가 주님을 모르는 자라면 전도하십시오.
그것을 위해 순간순간 성령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십시오.
그래서 여러분 모두가 다 이 시대의 뛰어난 지혜자로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립니다.

‘주 품에 품으소서’ 찬양과 통성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