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들이 떠나 하늘로 올라가니 목자가 서로 말하되
이제 베들레헴으로 가서 주께서 우리에게 알리신 바 이 이루어진 일을 보자 하고 빨리 가서 마리아와 요셉과 구유에 누인 아기를 찾아서 보고 천사가
자기들에게 이 아기에 대하여 말한 것을 전하니 듣는 자가 다 목자들이 그들에게 말한 것들을 놀랍게 여기되 마리아는 이 모든 말을 마음에 새기어
생각하니라 목자들은 자기들에게 이르던 바와 같이 듣고 본 그 모든 것으로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찬송하며 돌아가니라
오늘은
이렇게 인사합니다. 주님의 위로 받으세요!
금요일 저녁 기도회를 마치고 케이블 T 채널을 틀었더니요. 네필의 모습이 나오면서
힌두교를 믿는 사람들의 일상생활을 보게 됐는데요. 아침 5시에 콩 튀듯 일어나서 곧바로 집 옆의 힌두 사원으로 달려가더니 불을 피워 신에게
예를 표하고 이마 위에다가 빨간 점을 찍었어요. 그게 정결함의 표시라네요. 그리고 나서 집으로 달려오자마자 집안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작은 심지에 불을 붙여서는 그걸 곳곳에 놓아 두는데요. 집안이 우리들처럼 깔끔한 것도 아니고 물건들이 잡다하게 널려있는데 얼핏 제 마음에 ‘저거
때문에 불이 날수도 있겠다’ 이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그것보다 더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던 게 뭐냐하면요...
교회에
나와 새벽기도를 하는 것도 아닌데 하루도 빼놓지 않고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 사원으로 달려가 예배하고 집안 곳곳에 그 아침에 불을 펴서 놓는
그 기막힌 정성이 하나님이 아닌 거짓 신들을 향한 헛된 경배라고 생각하는 순간, 그 영혼들이 너무 딱해서 눈물이 나오려고
하더라구요... 저렇게 평생을 정결하게 살겠다고 몸부림 쳤는데 죽은 후에 가보니 천국이 아닐 때 저들이 느낄 절망감이 얼마나 크겠습니까?
그런데 여러분, 오늘 본문의 목자들을 보세요. 얼마나 행복한 사람들이었어요? 하나님 구원 역사의 확실한 도구로 확실하게
쓰임을 받은 사람들... 이 목자들에게 천사가 나타나 하나님의 시급하고 막중한 메시지를 선포했지요? 눅 2:10-11)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날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이 메시지가 무엇을 말씀하는지? 구체적인 의미에 대해서는 25일 성탄절에 다시 설교할 것이기 때문에 오늘은 이
부분은 생략하려고 합니다. 기대하시라 개봉박두! 성탄절을 기대해 주세요.
여러분, 오늘이 대림절 네 번째 주, 마지막
주지요? 대림절 화환, 4 개의 기다림의 초에 모두 불이 붙여졌죠? 이제 남은 건 중심에 있는 중앙의 아기 예수님의 초뿐이죠?
돌아오는 화요일, 24일 밤 크리스마스 이브에 이 아기 예수님의 초에 불이 환하게 밝혀질 것입니다.
오늘 대림절 마지막
주일에는 하나님의 넘치시는 위로에 대해서 생각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먼저 우리가 집중할 게 있어요. 메시아 탄생의 감격스런
메시지를 하필이면 왜 비천한 목자들이 받았을까요? 이걸 먼저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여러분, 사실 메시아 탄생에 대해서 간접적으로
음성을 듣거나 싸인을 받은 사람들은 많았습니다. 그러나 직접 하나님으로부터 목소리로 음성을 들은 것은 이 목자들과 지난 주 설교한 선지자
시므온 뿐이었어요. 그러니 이 목자들은 얼마나 놀라운 특권을 받은 사람입니까? 그런데 왜 하나님이 선지자도 아닌 목자들, 당시 가장
낮은 신분에 속한 자들에게 자신의 메시지를 주셨을까요? 허구 많은 사람들 중에 하필이면 왜 광야의 목자들에게 천사를 보내 성탄의 메시지를
전하도록 하셨을까요?
1. 주님의 구원은 부자도 받아야 하고 권력자도 받아야 하고 지식인도 받아야 하고 비천한 사람들도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어떤 인간도 하나님의 구원의 선택에서 제외된 사람은 없습니다. 하나님은 이 땅 위의 한 사람도
빠짐없이 지옥의 멸망이 아니라 구원에 이르기를 열망하고 계십니다. 딤전 2:4)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그렇습니다. 주님은 모든 인간을 위해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리고 모든 인간은 이 주님을 만나야
합니다. 대림절과 성탄절은 이 땅의 모든 인간들이 다시 한 번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생각하고 그분 앞으로 모두 다 돌아와야 하는 구원의
절기인 것입니다.
그 다음, 왜 이런 비천한 목자들에게 하나님의 특별 메시지가 전달됐을까요?
2. 목자들은 순전하게
자신이 들은 말만 할 수 있는 사람들이었기 때문에 말씀의 전달자로 쓰임 받기에 가장 합당한 일꾼이었기 때문입니다.
눅
2:16-17) 빨리 가서 마리아와 요셉과 구유에 누인 아기를 찾아서 보고 천사가 자기들에게 이 아기에 대하여 말한 것을 고하니
여러분, 양이나 치며 사는 목자들은 지식적으로 뛰어난 사람들이 아니었죠? 계산해서 따지고 잔머리를 굴릴 줄 아는 그런
사람이 아니었어요. 저들은 마냥 단순하기만한 사람들이었어요. 자신이 들으면 그것만 이야기할 줄 알았지 거기다가 각색을 한다거나 재주를 부릴
줄 아는 그런 자들이 아니었어요. 그래서 잘 보세요. 저들은 천사의 말을 듣자마자 어떻게 했어요? 즉시 달려가서 자기가 들은 말만을
전했습니다.
여러분, 잘 보세요. 저들은 아기 예수를 낳은 마리아에게 달려가서는 자기소개도 하지 않았죠? 자기 자랑도 하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여기까지 오는데 얼마나 어렵게 왔는지 아느냐? 소중한 양떼까지 버려두고 왔고 또 얼마나 위험한 길을 달려왔는지
아느냐?” 고 생색을 내고 자기 공로를 드러내지도 않았어요. 오로지, 천사를 통해 자신들이 들은 말만 그대로 전했습니다. 그러니
여러분, 하나님이 쓰시기에 이 사람들보다 더 온전한 자들이 어디 있겠습니까? 마리아에게 가면서 하나님이 주신 말씀에다가 자기 얘기를
보탠다든지 자기 해석을 곁들인다든지 해서 말씀에 물타기를 해 보세요. 그러면 하나님의 메시지가 흐려지잖아요? 그러면 완벽한 메시지가
전달되지 못하잖아요?
그러니까 한 번 생각해 보자구요. 이 목자들이 들은 메시지를 목자가 아니고 그 당시 율법사들이나
서기관들 또는 제사장들에게 전달했다고 생각해 보세요. 아마 저들은 저마다 한 마디 씩 자기 생각을, 자기 해석을 거기다 곁들였겠죠?
들은 얘기는 하나뿐인데 말하는 것은 사람들마다 다 달라졌을 거예요. 요즘 이 땅에 교파가 쪼개진 것만큼 다양하게 달라졌을
겁니다.
그렇다면 보세요. 좀 모자라더라도 들은 말만을 그대로 가서 토씨 하나 틀림없이 전한 목자들이야말로 그 시간에
마리아를 향해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할 가장 좋은 재목이 아니었을까요?
바라는 것은 저를 비롯한 우리교회 사역자들 모두와 교회학교
교사들이나 목장의 목자들 모두가 다 여기 이 목자들처럼 순수하게 주님이 하신 말씀, 성경의 말씀만 그대로 전하는 진실한 일꾼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 다음, 왜 이런 비천한 목자들에게 하나님의 특별 메시지가 전달됐을까요?
3. 저들은 위로와 확신을 주기
위한 가장 좋은 도구로 쓰임을 받았던 것입니다.
눅 2:18-19) 듣는 자가 다 목자의 말하는 일을 기이히 여기되 마리아는 이
모든 말을 마음에 지키어 생각하니라
자 보세요. 목자들이 와서 전한 얘길 들을 때 다른 사람들은 다 이상하게 여겼죠? 그리고 무슨
말인지를 몰랐습니다. 그런데 ‘마리아만은 그 모든 말을 마음에 지키고 생각했다.’ 그랬습니다. 무슨 얘긴가요?
마리아에게는
하나님의 메시지가 정통으로 전달됐던 것입니다. 그리고 바로 그 메시지, 목자들을 통해 마리아에게 전해진 메시지가 바로 그 시간 하나님이
마리아를 향해 주신 가장 큰 위로의 메시지였던 것입니다. 생각해 보세요. 지금 아기를 낳기는 낳았지만 여전히 마리아는 남자를 알지 못하는
처녀였지요? 처녀가 아기를 낳았습니다. 이미 천사를 통해 메시아를 낳을 것이라는 암시는 받았고 그 메시지를 10달 반 동안 굳게굳게
간직했지만 얼마나 불안하고 두려웠겠어요?
이 땅에서는 한 번도 일어나지 않은, 남자를 전혀 모르는 처녀의 아기 출산,
거기다가 한 번 듣도 보도 못한 성령하나님의 잉태를 통한 출산이었으니 얼마나 두려웠겠냐구요?
또 그건 그렇다 치고 막상
아기를 출산하러 만삭의 몸으로 먼 길을 달려왔는데 편안히 누울 방 하나가 없었어요. 할 수 없어 짐승들의 구유가 있는 곳에서 아기를
낳았습니다. 아무리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만 믿는 믿음으로 달려왔다 지만 나이 어린 처녀 마음에 얼마나 충격이 컸겠습니까? ‘이게 정말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 맞을까? 내가 낳은 아기가 메시안데 정녕 이렇게 비천하게 그것도 마굿간에서 태어날 수 있을까? 뭔 일이 잘못 돼도 크게
잘못 된 건 아닐까?’ 속에서 많은 생각이 왔다 갔다 교차하는 참으로 두려운 순간의 연속이었습니다. 참으로 편치 않은
순간이었어요. 그런데 바로 그 시간에 목자들이 달려온 거예요. 예전에 안적도 없고 예측도 못했던 목자들이 달려온 겁니다. 저들이 왜
달려왔습니까?
그 시간 가장 큰 위로가 필요했던 한 여인에게, 가장 큰 격려가 필요했던 한 영혼에게 하나님이 직접 위로를 주시려
했기 때문입니다.
교우 여러분, 우리도 이런 생각을 하지 않나요? 내가 이렇게 큰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데 왜 하나님은
침묵하실까? 하나님은 왜 나를 외면하고 계실까? 왜 나를 제껴놓고 귀를 기울이지 않으실까? 이런 생각이 들었던 분들이 지금 이
자리에도 계시죠?
우선 결론부터 말씀드립니다. 하나님은 절대로 여러분을 포기하지 않으셨어요. 아멘? 나를 잊지
않으셨구요. 나를 외면하지 않으셨습니다. 아멘? 지금도 나를 위로하고 계십니다. 나를 일으키고 계십니다. 단지 그것을
내가 감지하고 있지 못하고 있을 뿐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위로가 이 땅 위에 가장 크게 나타난 것이 무엇입니까?
2000년
전 저 골고다 언덕 십자가 위에서, 십자가에 달려 흘려주신 그 보혈의 피 속에서 하나님의 가장 강력한 위로가 나타나지
않았습니까? 지난 금요일 밤 우리 하나님 아버지 사랑의 넓이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에 대해 말씀드렸죠?
하나님 사랑의 넓이는
얼마나 넓다고 했죠? 이 땅에 왔다 간 모든 사람들, 현재 살고 있는 65억의 인구들과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이 땅에 태어날 모든
인간들을 다 그 가슴에 품어도 남을 만큼 넉넉한 넓이의 사랑이시라구요.
하나님 사랑의 길이는요? 나를 사랑하시되 중간에
포기하거나 버리지 않으시고 저 천국에서의 시간까지 영원한 시간을 날 사랑하시는 영구한 길이의 사랑인 줄 믿습니다.
하나님 사랑의
높이는요? 날 이 땅에서부터 들어 올려서 저 높은 천국의 상급의 꼭대기까지 하나님 보좌 우편에까지 끌어올려주시는 높이의 사랑인 줄
믿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사랑의 깊이는요? 이 세상에서도 가장 깊은 지옥, 음부의 밑바닥까지 떨어졌던 모든 죄인들을
구원하셔서 천국에 이르도록 음부의 가장 깊은 곳까지 내려오셔서 살리신 최고의 깊이의 사랑인 것을 믿습니다.
그리고 여러분, 이
놀라운 4가지 측면의 하나님 사랑이 가장 완벽하게 담겨있는 결정체가 뭐였다고 했어요?
이 모든 사랑의 결정체가 우리 주님 골고다
언덕 십자가 위에서의 죽음과 흘리신 피 속에서 완벽하게 증명되었다! 아멘?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그 위에서 흘리신 보혈의
피! 이 위대한 피 속에 하나님 사랑의 최고 결정체가 담겨 있었다! 할렐루야! 그 이상의 어떤 사랑도 존재하지 않는다!
아멘?
여러분, 그래서 오늘도 우리 모두가 다 하나님을 예배하고 경배하고 있잖아요? 그리고 이 시간에 우리가 주의 깊게 바라보고
은혜 받아야 할 게 있잖아요? 뭡니까?
하나님은 위로자십니다. 하나님은 격려자이십니다. 하나님은 오늘 이 시간에도
분명코 우릴 일으키시며 살리는 분이십니다. 아멘? 호 6:1-2)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여호와께서 이틀 후에 우리를 살리시며 제 삼 일에 우리를 일으키시리니 우리가 그 앞에서 살리라
여러분, 오늘 이 시간 여러분을 향한 하나님의 세밀하신 은혜를 꼭 확인하고 붙드시기를 축원합니다. 연약한 한 여인, 마리아
한 사람을 위해서도 이렇게 작은 부분까지 신경을 쓰시며 위로하시는 하나님의 세밀한 사랑을 바라보십시오. 얼마나 빈틈없는
사랑입니까? 이 귀한 사랑을 우리 아버지 하나님이 오늘도 한 치도 변함없이 그대로 저와 여러분에게 쏟아부어주고 계십니다.
믿습니까?
오늘도 어려운 시련 속에 잠겨 있다가 나오신 분이 계시죠? 고통스런 환경 속에 있다가 나오신 분이
계시죠? 두려운 일 속에 파 묻혀 숨죽이고 있다가 나오신 분이 계시죠? 억울한 일을 당하고 어디 한 군데 위로의 말 한 마디 듣지
못하고 쓰라린 가슴 그대로 부여안고 나온 분이 계시지 않습니까? 위로 한 마디 듣지 못하고 삭막한 환경 속에서 고독한 삶을 살다가 나오신
분이 계시죠? 오늘 이 시간 바로 나를 향해서 우리 아버지 하나님이 부어 주시는 세밀하신 이 위로를 받고 소망 속에 그 자리를 박차고
일어서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버지의 하나님의 위로를 받으십시오. 그 아버지의 세밀하신 위로를
받으십시오. 그리고 담대하게 일어서십시오! 할렐루야! 목자의 경배 속에서 나타난 하나님은 절묘한 위로자이셨습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 가운데서 이 목자들과 같이 하나님의 위로자로, 하나님 위로의 전령자로 쓰임 받을 일꾼들을 찾고 계신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의 위로를 목자와 똑같이 전달할 합당한 일꾼을 지금 이 자리에서 찾고 계신다는 거예요.
아멘?
바라기는 이번 성탄절 이브와 성탄절에 저를 비롯한 우리 예인의 교우 모두가 다 이 목자들과 같이 연약한 자들을 위한 하나님의
강력한 위로자로 쓰임 받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돌아오는 24일 성탄절 이브, 오후 7시부터 성탄콘서트축제가
시작됩니다. 7시에 5층 식당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고 8시엔 대예배실로 옮겨서 축제가 시작됩니다. 콘서트에는 한국의 폴포츠로 부리는
김태희 집사가 탁월한 찬양과 함께 자신의 인생을 역전시킨 하나님을 간증하며 성탄 캐럴을 우리와 함께 부릅니다. 그러고 나서 3부엔 푸짐한
행운권 성탄선물 추첨을 하면서 주님 탄생하신 성탄의 기쁨을 함께 나눌 거예요. 여러분, 바로 이 자리에 저와 여러분 모두가 다 오늘 본문의
목자들처럼 하나님 위로의 전령자로 확실하게 쓰임 받아보자구요... 아멘? 그 동안 내가 공들여왔던 게스트들, 내 가족들, 이웃들, 직장
동료들, 동창들에게 주보에 넣어드린 초청장을 전달해서 적어도 1명 이상의 게스트를 꼭 데리고 성탄축제에 참여하시자구요... 그래서 내가 줄
수 없는 위로를 보내주신 초청강사를 통해서라도 그 게스트들에게 부어주고, 바로 그들을 1월부터 시작될 DNA 2기의 게스트로 꼭 인도해서 저들을
구원하는 역사가 2013년 성탄절, 주님 주신 새 예배당의 첫 번 성탄절에 꼭 일어나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마지막 남은 이틀 동안 최선을
다해 기도하고 초청장을 전달하는 하나님의 위로자가 모두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