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이 손대시면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 최성욱 (2013-11-23)

눅 7:13-17 주님이 손대시면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131124주일낮예배
주께서 과부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울지 말라 하시 고 가까이 가서 그 관에 손을 대시니 멘 자들이 서는지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청년아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 하시매 죽었던 자가 일어나 앉고 말도 하거늘 예수께서 그를 어머니에게 주시니 모든 사람이 두려워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이르되 큰 선지자가 우리 가운데 일어나셨다 하고 또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돌보셨다 하더라 예수께 대한 이 소문이 온 유대와 사방에 두루 퍼지니라

오늘은 옆 사람을 보고 이렇게 인사합니다.
“주님만 의지하세요!”

주님은 어떤 분입니까?
직접 우리 문제에 손을 대시는 분이죠?
우리 문제에 직접 개입하시는 분입니다.
그리고 주님이 나의 인생 위에 손을 대시면 엄청난 일이 일어납니다.
여러분, 주님이 우리 인생 위에 손을 대시면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1. 죽었던 자가 살아 일어납니다.

눅 7:14-15) 가까이 가서 그 관에 손을 대시니 멘 자들이 서는지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청년아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 하시매 죽었던 자가 일어나 앉고 말도 하거늘 예수께서 그를 어머니에게 주시니

나인 성의 사람들이 메고 나가던 관 속에 한 과부가 가장 사랑하는 아들의 시신이 있었어요. 그런데 그 관 위에 주님이 손을 대시고 󰡐 청년아 일어나라󰡑말씀하실 때 죽은 아들이 온전히 살아났어요.
여러분, 보세요. 주님이 손대시니까 이미 죽었던 자가 살아 일어났습니다.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 가운데 가장 두려운 게 무엇입니까?
죽음이죠. 가장 가슴 아픈 일, 그리고 우리 인간의 힘으로는 절대로 통제할 수 없는 것, 이것이 죽음입니다.
우리의 권한 밖의 일입니다.
그래서 나의 인생이지만 내가 내 생과 사를 다스릴 수 없습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가장 큰 부담과 두려움을 주는 일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우리의 이 가장 큰 두려움, 죽음의 사건을 다스리실 수 있는 분이 계십니다.
우리 주님, 예수님이십니다.
인간에게 가장 어려운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권세와 권한을 우리 주님이 가지고 계십니다. 아멘?

여러분, 그러면 생각해 보세요. 인간에게 가장 어려운 죽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분이 우리 주님이시라면 그 아래에 속하는 다른 문제들은 주님에게 더더욱 아무 문제가 될 수 없는 것을 우리는 믿습니다. 아멘?
그렇습니다. 우리 주님은 우리의 생과 사를 다스리시며 죽은 자를 살리는 분이십니다.
십자가에 죽는 것을 마다하지 않으셨고 죽었던 영혼들이 살아 일어나는 길을 열어놓으셨습니다.
그래서 주님을 믿는 자는 오늘도 누굴 막론하고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영생을 소유할 수 있습니다.
잘 보세요. 한 청년의 다시 사는 사건을 통해서 주님이 온 세상 사람들에게 주시는 메시지가 어떤 것입니까? 주님은 뭘 보여주시려고 죽은 청년을 직접 살려내는 퍼포먼스를 직접 하셨습니까?

1. 나에게는 죽은 자를 살리는 권세가 있다.
2. 나를 믿으면 누구든지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된다.
3. 부활은 반드시 있다. 바로 이 세가집니다.

여러분, 이것이 바로 복음의 핵이 아닙니까?
우리 주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이 무엇입니까?

죽어버린 영혼, 잃어버린 한 영혼, 살았지만 영은 죽어버린 자를 살리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그리고 기꺼이 그들을 위해 십자가에서 죽어주셨습니다.
그래서 누구든지 예수님이 나를 위해 죽으셨다는 사실만 믿고 그 주님을 마음으로 받아들이면 그 순간에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셨습니다.
모든 인간은 주님을 만나야 합니다.
그분을 몸으로 만나야 합니다.
우리의 영과 혼과 육신 위에 예수의 피를 덮어야 합니다.
그래서 죽음의 문제를 해결 받고 영생을 얻어야 합니다.
주님이 우리 인생에 손을 대시면 죽은 영과 혼과 육신이 살아 일어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주님이 우리 인생 위에 손을 대시면 또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2. 지옥의 환경이 천국의 환경으로 바뀝니다.

여러분, 오늘 나인 성의 과부를 보세요. 한 처녀가 나이가 들어 낭군을 만나 아들 하나를 두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누리고 있었어요.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남편이 죽어버렸어요. 청천벽력 날벼락이었죠?
앞으로 홀로 살아갈 길하며 대책이 없는 참담한 환경이 돼 버렸어요.
인생을 살면서 받을 수 있는 충격 중에 가장 큰 충격이 사랑하는 사람과의 사별 아닙니까?
이 젊디젊은 여인이 그 가장 큰 시련에 부딪히고 만 겁니다.
자기도 따라 죽어버리는 것이 더 낳은 절망이었어요.
그런데 그 절망 중에서 이 여인은 죽을 수도 없었어요. 어린 아들 때문에...
어리디 어린 것이 어미마저 없으면 어떻게 생명을 유지할 수 있겠습니까?
이것을 생각하는 순간 여인은 정신이 번쩍 들었죠.
“고통은 크지만 이 아이 때문에라도 난 살아야 해, 이 아이를 어떻게든지 내가 기르고 살려내야지!”
여인은 이제는 자기 문제는 아이의 문제 속에 묻어버리고 죽으려고 했던 마음을 다시 가다듬고 일어섰습니다.
아이에게 소망을 두고 그 아들의 재롱을 보면서 외로운 과부의 고통도 차츰차츰 잊어갈 수 있었습니다.
고맙게도 아이는 어머니의 사랑을 먹고 잘 자라나 줬고 어엿한 청년이 되었습니다.
어머니는 그 아들을 바라볼 때마다 “어이구 사랑스런 내 새끼, 그래도 잘 자라주었지. 내가 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잘 길렀지. 이만하면 어디 내놔도 흠이 없는 아들이 되었지......”
오로지 아들만 바라보며 위안을 삼고 살아갔어요.
그 어떤 어려움도 아들만 바라보면 다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은 용기를 가지고 소망을 가졌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그 아들이 죽어버린 거예요.
어머니의 가장 소중한 생명이 죽어버렸습니다.
어머니의 마지막 한 줄기 소망의 촛불이 갑자기 꺼지고 말았습니다.
오직 한 줄기 소망의 등불이 등잔마저 깨져버렸어요.
이 충격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겠습니까?
이 고통을 어떻게 다른 것과 비교할 수 있겠습니까?
어머니의 마지막 한 줄기 생명의 빛이 완전히 사라져버리고 말았습니다.
이 세상에서 슬픔을 가리키는 모든 단어를 다 갖다놓아도 이 어머니의 슬픔을 표현하는 언어는 없었어요.
이제 어머니가 할 수 있는 일은 오직 하나, 죽은 자식의 장사를 지내고 따라서 죽는 것뿐이었죠.
기구한 운명을 한탄하며 죽기 전에 그래도 자식의 장례는 치러야 했습니다.
깊은 절망과 허탈감 속에 걸음조차 제대로 걸을 수 없는 여인이 사람들의 뒤를 따라 장례의 행진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통곡하며 아들의 관 뒤를 따라가는데 그때였어요. 저 맞은편에서 예수님이 바라보며 다가오셨습니다.
슬픔 속에 도와달라는 소리 하나 외치지 못하는 여인 앞으로 다가오신 예수님은 먼저, 이 여인을 불쌍히 긍휼히 여기셨습니다.
통곡조차 제대로 못하는 여인을 향해 주님이 하신 첫 마딥니다.
“딸아 울지 마라! 아들의 죽음이 너를 울게 했더냐? 이제는 울지 않아도 된다. 내가 해결해 줄게. 어서 네 눈에서 눈물을 멈춰라!” 할렐루야!

여러분, 주님은 말로만 위로하신 게 아니었어요.
관 위에 직접 손을 대셨습니다.
죽은 시체가 누워있는 관 위에 직접 손을 대셨어요. 그리고 강력하게 선포하셨습니다.
“청년아 일어나라!”
그러자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

죽은 시체가 관을 열고 일어나 나왔습니다. 할렐루야!
일어나 앉고 말까지 했습니다.
죽었던 아들이 산아들로 돌아온 거예요.
그러자 정말이지 한 순간에 환경이 싹 바뀌고 말았죠?
조금 전까지만 해도 완전한 죽음이었던 환경이 생명의 환경으로 바뀐 것입니다.
절망의 환경이 소망의 환경으로 바뀌었습니다.
초상집이 잔치집으로 바뀌었습니다.
지옥이 천국으로 바뀌고 말았습니다.
눅 7:15) 죽었던 자가 일어나 앉고 말도 하거늘 예수께서 그를 어머니에게 주시니

여러분, 우리 인생의 문제에 우리 주님이 손을 대시면 죽음과 지옥의 환경이 천국의 환경으로 바뀌는 것을 믿습니까? 아멘?

여러분, 지금 나의 환경을 돌아보십시오.
계속되는 경제의 옥죄임 속에서 고통을 받고 있습니까? 무거운 부채가 짓누르고 있는 교우들, 그 빚 때문에 밤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는 교인들, 살았지만 결코 살았다고 할 수 없는 고통과 괴로움,
다 때려 치고 죽고 싶어도 믿음을 가진 자로서 죽을 수도 없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 지경에 빠진 분들이 이 자리에 계시죠?
이게 바로 지옥의 환경이 아니고 무엇입니까?
그러나 교우 여러분, 오늘 주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소망의 메시지가 있습니다.
주님이 뭐라고 말씀하셨습니까?
“울지말라. 나를 의지하라!” 아멘?

주님을 의지하십시오!
철저하게 주님께 매달리십시오!
예수의 피를 여러분의 환경 위애 쏟아부으십시오!
주님은 여러분의 지옥과 같은 환경을 천국의 환경으로 바꾸실 유일한 분이십니다..
오늘 이 시간 청년의 관 위에 얹혀졌던 주님의 바로 그 손이 여러분의 고난의 환경 위에 똑같이 얹혀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주님이 우리 인생 위에 손을 대시면 또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3.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본연의 자리로 돌아가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여러분, 우리 인생의 본연의 자리! 그게 어떤 겁니까?

하나님을 향한 예배!
하나님을 찬양하며 영광을 돌리는 자리, 그 자리가 바로 오늘 저와 여러분의 본연의 자리입니다. 아멘?
눅 7:15-16) 죽었던 자가 일어나 앉고 말도 하거늘 예수께서 그를 어머니에게 주시니 모든 사람이 두려워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이르되 큰 선지자가 우리 가운데 일어나셨다 하고 또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돌보셨다 하더라

죽었던 자가 살아나고 지옥이 천국으로 바뀐 그 순간, 누가 시키지 않았는데도 일어난 일이 있었어요.
그게 뭐였어요?

하나님 찬양이었습니다.
하나님 영광이었습니다.
하나님 경배였습니다. 할렐루야!

여러분, 오늘도 우리 위에 주님의 강력한 생명의 터치가 임할 때 우리에게서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하나님을 향한 최고의 찬양과 경배가 터져 나옵니다.
이것은 체험적인 경배입니다.
이것은 산 경배요 산 예배입니다.
여러분, 입술만의 경배가 아닙니다.
눅 7:17) 예수께 대한 이 소문이 온 유대와 사방에 두루 퍼지니라
저들의 입술을 통해서 주님의 소문이 각 지방으로 퍼져나갔어요.
수많은 사람이 이 소문을 듣고 주님 앞으로 몰려나왔습니다. 계속해서 경배에 경배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모든 영혼들이 본연의 자리, 참된 인생의 자리로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난 것입니다.

여러분, 저는 오늘도 또 다시 분명히 선포합니다. 우리 인생의 본래 자리는 아버지께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주님께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일본이 북해도 탄광을 한창 개발을 할 때 일어난 실홥니다.
광부의 환경이 너무도 열악해서 탄광에 가서 일하고 돈 벌겠다고 나서는 사람이 없었어요.
할 수 없이 일본 정부는 사형수들을 탄광으로 보내 일 하게 했는데, 탄광에 가서 일하는 동안은 사형을 집행하지 않아서 사형수들은 기쁘게 탄광으로 일을 하러 갔고, 그래서 사형수 수천 명이 탄광에서 일을 하던 때에 거기에 도모다까 시모지라고 하는 흉악한 사형수가 있었습니다.

다른 사형수들은 다 면회 오는 사람들이 있는데, 시모지에게는 면회 오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숙소에 누워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누가 면회를 왔다고 합니다.
나가 보니까 허리가 굽고 머리가 하얀 할머니가 지팡이를 짚고 가까스로 서 있었습니다.
어머니였어요.
그런데 아들은 어머니를 보고 소릴 질렀어요.
“여길 뭐하러 왔어요? 당장 가세요!”
얼마나 크게 소릴 쳤는지 몰라요.
어머니가 살고 있는 곳은 일본에서도 제일 남쪽 끝, 거기서도 배를 타고 몇 시간을 더 가는 곳에 있는 작은 섬입니다.
거리로 따지면 3,000리, 1,200 km를 달려 온 어머닌데 그 어머니를 한 마디로 구박해서 쫓아버렸습니다.
어머니는 눈물을 흘리고 돌아가면서 보따리 하나를 주고 갔어요.
감방으로 돌아와 열어 보니 그 안에 한 권의 책, 성경이 들어 있었습니다.
“뭐야? 그새에 어머니가 예수쟁이가 된 거야? 에이 재수 없어!”
성경을 감방 안에 그냥 던져 버렸어요.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고 며칠을 지났는데 가만히 보니까 한 방을 쓰고 있는 사람들이 담배를 피우는데 어머니가 주고 간 성경을 뜯어가지고 담배를 말아 피우고 있는 거예요.
옛날엔 모두 다 담배들을 종이로 말아 피웠는데 성경 의 부드런 종이를 만났으니 얼마나 좋아했겠어요?

그걸 보는 순간 시모지의 눈에서 불이 튀었어요.
“이놈들아 내 어머니가 3,000천리를 마다하지 않고 찾아와서 전해 주고 간 책인데 담배를 말아 피워? 이 괘씸한 놈들아!”
소릴 치고는 재수 없다고 집어 던졌던 성경책을 빼앗았어요.
그리고 ‘도대체 어머니는 뭐가 좋길래 이런 책에 빠져 버렸단 말인가?’ 그러면서 성경을 읽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상상하지 못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마치 자석에 눈이 붙은 것 같이 성경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어요.
읽으면 읽을수록 성경 안으로 빨려 들어가는 것 같았습니다.
잠자는 시간과 일하는 시간이 너무 아까웠어요.
잠자고 일하는 시간을 뺀 나머지 시간은 오로지 성경만 읽었습니다.
어느 한 날, 그날도 성경을 가지고 탄광 갱도 속에 들어가 일을 하다가 점심시간이 되었어요.
점심을 빨리 먹고 다른 친구들은 모여서 떠들고 있는 시간에 시모지도 얼른 점심을 먹어버리고 다른 갱도를 찾아갔습니다. 왜요?
조용한 곳에서 성경을 읽고 싶어서요. 그래서 옆 갱도로 가서 자릴 잡고 앉아 성경을 펼치는 바로 그 순간, 꽝 하고 벼락 치는 소리가 나면서 조금 전까지 자기가 앉아있던 갱도가 무너져 버린 거예요.
그 속에 있던 37명이 그대로 죽어버렸습니다.
오로지 자기 혼자만 살아난 것입니다.

살아난 시모지는 한 동안 멍하니 주저앉아 있다가 일어나 소릴 질렀습니다.
“오 하나님! 당신이 날 살려 주셨어요? 하나님이 날 살려주셨어요!” 할렐루야!
예수의 피 능력이 시모지 위에 그 시간 부어진 것입니다. 그 즉시 그는 무릎 꿇은 바로 그 자리에서 예수님을 영접했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는 완전히 바뀐 자가 되었습니다.
감옥 안에서 최고의 모범수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감형이 되고 또 감형이 되어서 결국엔 죽지 않고 살아서 출옥을 했습니다.
나와 보니 어머니는 이미 세상을 떠나고 없었어요.
그는 어머니에게 못다한 효도, 하나님께 하지 못한 헌신, 이것을 남은 생애 속에 이루기 위해 그날부터 죽자 사자 돈을 벌었습니다.
벌기만 한 게 아니라 잘 모았습니다.
그리고 돈이 모이자 어머니께 제대로 효도하지 못한 걸 속죄하는 마음으로 먼저 양로원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멈추지 않고 돈을 더 열심히 벌었습니다.
양로원만 세운 게 아니라 중학교, 고등학교를 6개나 세웠습니다.
그리고 결국에는 일본 정부가 주는 교육자 대상을 받았고. 사회사업가에게 주는 대상까지 받았습니다.
77살에 세상을 떠났는데, 그 인생이 얼마나 아름답게 위대하게 마감이 된 겁니까?

여러분, 어떻게 이런 악한 죄질의 사형수가 이런 훌륭한 성자가 될 수 있었습니까?

성경을 통해서 자신을 찾아오신 예수님을 만났기 때문입니다.

갱도매몰 사건 속에서 자신을 찾아오신 예수님을 생생한 체험 속에서 만났기 때문입니다.
예수의 피의 능력이 그의 위에 부어졌기 때문입니다.죽은 하나님이 아니라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났기 때문입니다. 아멘?

그렇습니다. 여러분, 예나 지금이나 주님을 제대로 만난 사람들은 오늘도 자신의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줄 믿습니다.
그 본연의 모습이 무엇이라구요?

오직 하나님께 영광! 오직 하나님께 경배! 오직 하나님을 높이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오늘 이 역사가 우리 모두 위에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러분, 요즘 내가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환경을 돌아보십시오.
암흑 같은 환경, 불황이 계속되는 암울한 환경입니다.
그러나, 오늘 우리는 걱정, 염려, 절망할 필요가 없습니다.
주님이 나와 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
주님이 우리의 환경 위에, 죽음의 환경 위에, 암울한 환경 위에 손을 얹고 오늘도 나의 이름을 직접 부르시며 “일어나라!” 말씀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나라꼴이 엉망일지라도 실망하지 마십시오.
내 삶의 환경이 덩달아 메말라있어도 절망하지 마십시오.
주님께서 내 환경을 천국으로 바꾸어주실 것입니다. 아멘?
지금이야말로 기도할 땝니다.
계속해서 기도할 땝니다.
특히 새벽에, 그리고 금요일 밤에 깨어 기도해야 합니다. 평신도보다도 예인교회 중직자의 기도가 살아나야 합니다. 새벽도 못나오는데 금요기도회까지 안 나오면 어떻게 중직자라고 할 수 있겠어요?
금요일 밤마다 예수 피의 능력을 선포하는데 기도가 확실히 달라졌죠? 한 번 나와 그 현장의 기쁨과 능력을 경험해 보세요. 우리 모두 다 금요일 밤에 예수의 피 능력을 쏟아 붓고 부르짖어야 합니다.
“주님, 우리의 암울한 환경 위에 주님의 손을 얹어 주옵소서!”
“우리 소망을 잃어가는 환경 위에 주님의 손을 얹어 주옵소서!”
“힘을 잃어가는 내 믿음 위에 주님의 손을 얹어 주옵소서!”
“주님, 예인들 전체가 주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옵소서!” 우리의 기도가 하나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그래서 이 기도대로 내 모든 환경 속에서 하나님의 살려내시는 기적이 일어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립니다.

‘주의 손에 나의 손을 포개고’ 찬양과 통성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