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실 때에 가리켜 맹세할 자가 자기보다 더 큰 이가 없으므로 자기를 가리켜 맹세하여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에게 복 주고 복 주며 너를 번성하게 하고 번성하게 하리라 하셨더니 그가 이같이 오래 참아 약속을 받았느니라
오늘은 이렇게 인사할게요.
잘 인내하세요!
항상 적극적 사고방식을 강조한 노만 빈센트 필 박사가 어느 날 열차를 타고 여행을 할 때 맞은편에 한 중년 부부가 앉아 있었는데요.
그 부인이 주변을 보며 계속해서 남편에게 불평을 늘어놓고 있었어요.
좌석이 불편하다고, 시트가 지저분하고 청소도 제대로 안 돼 있다고... 승무원도 불친절하다는 등 등 계속해서 불평을 했는데 민망함을 느낀 남편이 필 박사에게 인사를 하자고 하면서 자신을 소개했어요.
“저는 변호사구요. 제 아내는 제조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필 박사가 궁금해서 물었죠.
“부인은 뭘 제조하시는데요?”
“제 아내는요. 불평 제조업잡니다.”
여러분, 우린 누가 뭐래도 불평을 만드는 자가 아니라 감사를 만드는 자가 돼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모두 다 감사의 제조업자가 돼야 해요. 아멘?
빌 4:6-7)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너희 구할 것을 뭐함으로? 감사함으로!
여러분, 우리가 오늘도 오직 하나님께 감사만 하며 살아야 할 이유가 뭐죠?
독생자를 십자가에 못 박으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하나님이 오늘도 우릴 향해 인내하고 계시기 때문이죠.
또 우리 주님도 십자가의 고통을 인내로 다 참아내시고 결국엔 부활의 생명을 우리에게 안겨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여러분, 오늘 내 신앙의 영역들 중에서 어느 부분이 좀 더 온전히 구비돼야 할까요? 어느 부분이 좀 더 성숙하게 자라나야 하죠?
인내하는 것, 참아내는 것, 이걸 잘 구비해야 합니다.
약 1:2-4)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여러분, 내가 인내를 온전히 이룰 때 온전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될 믿습니까? 아멘?
오늘 본문 말씀은 그냥 읽기만 해도 우리가 오늘 불평하지 않고 인내해야 할 이유가 뭔지 금방 알 수가 있는 말씀이죠? 오늘 내가 왜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인내해야 합니까?
1. 그 하나님의 약속이 확실한 약속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확실합니다.
히 6:13)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실 때에 가리켜 맹세할 자가 자기보다 더 큰 이가 없으므로 자기를 가리켜 맹세하여 이르시되...
여러분, 왜 하나님의 약속이 반드시 성취될 확실한 약속인가 잘 보세요.
하나님보다 더 높은 존재가 없기 때문이예요.
하나님이 약속하고 이루시려는 일을 가로박거나 방해하거나 그르칠 수 있는 힘을 가진 하나님보다 더 큰 존재가 이 세상에 없어요.
그러니까 하나님이 하시려 하는 약속은 누구도 방해할 수 없고 가로막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아멘?
성경을 보면, 특히 구약성경 속에 하나님의 약속이 엄청나게 많은 걸 볼 수 있어요.
하나님이 왜 그렇게 자기 백성들을 향해서 끝없이 약속을 퍼부어주셨을까요?
1) 하나님이 자신의 백성들을 너무 사랑하시기 때문이구요.
2) 그런데 이 백성들은 이 하나님의 마음을 너무나 모르고 있기 때문이예요.
그래서 하나님이 계속해서 “내가 너희에게 반드시 이렇게 해 줄게... 그러니 다른 거 믿지 말고 나만 믿어!”
이렇게 약속과 언약을 계속해서 선포하신 거예요.
여러분, 우리도 내 사랑하는 자녀가 내 사랑을 몰라줄 때 어떻게 하죠?
부모의 끔찍한 사랑을 몰라주고 이해하지 못할 때 내가 하는 게 뭐예요?
“얘, 아빠가 엄마가 널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지? 너에게 필요한 이거 꼭 해줄게... 그리고 네가 원하는 것도 꼭 이루어줄게...” 이렇게 약속을 하잖아요?
우리 하나님도 똑같으세요.
그래서 하나님이 아직 믿음이 연약한 시절의 아브라함에게 기가 막힌 약속을 하셨어요.
히 6:14) 내가 반드시 너를 복 주고 복 주며 너를 번성케 하고 번성케 하리라! 아멘?
여러분, 하나님이 성경에 기록하신 확실한 약속은 오늘도 반드시 내게서 이뤄집니다. 이뤄질 때까지 우리가 할 일은 믿고 기다리는 일입니다. 좀 더 믿고 좀 더 인내하시길 축원합니다.
오늘도 내가 어려운 일이 닥쳐도 또 다시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인내해야 할 두 번째 이유가 뭡니까?
2. 내게 복주고 번성케 하신다는 하나님의 약속이 반드시 내게서 이뤄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멘?
히 6:14)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에게 복 주고 복 주며 너를 번성하게 하고 번성하게 하리라
“내가 너에게 복주고 복주며, 너를 번성케 하고 번성케 하리라!”
그냥 “내가 너에게 내 복을 주마” 라고만 하셔도 하나님의 복이니까 넘치는 축복이죠? 하나님의 복이니까요.
세상에서는 얻을 수 없는 하나님만이 주실 수 있는 가장 아름답고 위대한 유산, 이것이 하나님의 복이잖아요...
이것만 해도 충분한데, 그런데 하나님이 이 복에 복을 곱해서 “내가 네게 복주고 복 주마!” 이렇게 말씀을 하셨어요.
따라하세요. “내가 네게 복주고 복 주마!”
이건요. 내 육신의 복에다가 신령한 복까지 더 얹어 주시겠다는 겁니다. 아멘?
현재의 복에다가 미래의 복까지 더 얹어 주시겠다는 겁니다. 아멘?
땅의 복에다가 하늘의 복까지 더 얹어 주시겠다는 거예요.
젊어서 받는 복에다가 노년의 복까지 더 얹어 주시겠다는 겁니다.
돈을 많이 버는 복에다가 돈을 잘 쓰는 복까지 더 얹어 주시겠다는 겁니다. 아멘?
하나님, 또 뭐라고 하셨죠?
“번성케 하고 번성케 하리라!”
이것도 떠불이죠?
현재의 번성함에다가 미래의 번성함까지 더 얹어 주시겠다는 거예요...
땅의 번성함에다가 하늘의 번성함까지 더 얹어 주시겠다는 거구요...
젊어서 누리는 번성함에다가 노년의 번성함까지 더 얹어 주시겠다는 겁니다...
돈을 많이 버는 번성함에다가 돈을 잘 쓰는 번성함까지 더 얹어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아멘?
여러분, 오늘 이 약속의 말씀을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확실한 약속으로 받아들이시고 이뤄질 때까지 꼭 인내하시길 축원합니다.
“내가 반드시 너를 복 주고 복 주며 너를 번성케 하고 번성케 하리라”
이 ‘너’ 라는 자리에 내 이름을 넣어서 하나님의 음성으로 똑똑히 선포해 볼까요?
“내가 반드시 ( )에게 복 주고 복 주며 ( )을 번성케 하고 번성케 하리라!” 아멘?
어려움 속에서도 왜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끝까지 인내해야 합니까?
3. 우리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이 결국 그 인내함으로 하나님 약속의 복을 받아 누렸기 때문입니다.
히 6:15) 저가 이같이 오래 참아 약속을 받았느니라 아멘?
여러분, 보세요. 오래 참아서 약속을 기필코 이뤘죠? 할렐루야!
여러분, 오늘도 나에게 부어주시겠다고 약속하신 하나님의 축복이 내게서 그대로 이뤄지려면 뭘 잘해야 한다구요?
오래 참고 끝까지 기다릴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인내하는 사람은 실패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토머스 에디슨 아시죠? 발명왕이잖아요? 그런데 그가 실패의 왕이라는 걸 아는 분은 정말 드물어요.
그의 발명품 하나하나마다 사실은 수도 셀 수 없는 실패를 거듭하고 또 거듭했던 거예요.
하도 많이 실패하니까 옆에 있던 조수가 딱해서 물었어요.
“선생님, 도대체 얼마나 실패하셨어요? 몇 천 번이나 실패하셨죠?” 에디슨이 대답했어요.
“실패? 난 한 번도 실패한 일이 없어... 다만 성공할 수 없는 방법을 몇 천가지 발견한 것이지... 이렇게 하면 안 되는구나 하는 걸 아주 많이 발견한 거야... 그건 그래서 실패가 아니구 발명이었어... 실패는 반드시 성공을 가져오게 하는 과정일 뿐이야...” 할렐루야!
그렇습니다. 실패는 성공을 가져오는 과정이며 성공을 가져오는 축복의 통롭니다! 아멘?
아브라함은 축복도 받았지만 사실 고난도 어마어마하게 받았어요.
때로는 죽음을 무릅쓰고 자기 가병 318 명을 이끌고 롯을 구출해 오는 전쟁을 하기도 했구요.
극심한 가뭄이 들어 죽게 생겼을 때 애굽 땅으로, 블레셋 땅으로 가서 아내를 누이라고 속여가면서 생명을 부지하며 고난을 수도 없이 겪어냈고 결국 믿음의 조상으로, 축복의 조상으로 하나님 앞에 설 수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역시 오늘 본문처럼 고난 속에서도 인내하며 하나님을 의지하고 신뢰했기 때문인 줄 믿습니다.
여러분, 바라기는 아브라함의 이 훌륭한 인내가 오늘 여러분에게도 기름 부어지기를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인내하기 힘들 때는 이런 긍정적인 생각들을 해보세요.
『행복한 우리집』이란 책에 행복해야 하는 7가지 이유가 있는데, 내가 이 땅의 누구보다도 행복한 7가지 이유를 들어보세요.
1. 음식이 있고 옷이 있고 잠 잘 곳이 있으면 지구상의 75%의 사람들보다 부유한 것이다.
2. 지갑에 돈과 얼마의 동전이 있다면 세상의 8%의 부유층에 속하는 것이다.
3. 건강하게 잠을 깼다면 이번 주를 넘기지 못하는 수백만 명의 사람들 보다 축복을 받은 것이다.
4. 전쟁의 위험을 경험한 적이 없고 외로운 감옥 생활을 해보지 않았으며 고문의 괴로움을 맛보지 않고 배고픔의 고통이 없었다면 지금 이 순간 고통을 당하는 또 다른 500만 명 보다 나은 것이다.
5. 죽음의 위험이 없이 교회에 갈 수 있다면 당신은 세계 30억 명의 사람들 보다 축복을 받은 것이다.
6. 미소를 머금은 채 감사할 수 있다면 당신은 축복을 받은 사람이다.
7. 당신에게 보낸 편지를 읽을 수 있다면 글을 전혀 읽지 못하는 20억 명의 사람보다 축복을 받은 사람이다.
여러분, 이 7 가지가 지금 나에게 다 있잖아요? 아멘?
그러면, 난 이 땅 위의 그 누구보다도 축복받은 사람입니다! 아멘?
그런데 저는 여기에 한 가지를 더 보탤게요.
8. 예수님을 영접했다면 이 지구상의 70 % 사람들보다 더 축복을 받은 사람입니다. 아멘?
이런 사실을 깨달을수록 우리는 인내할 수 있는 겁니다. 어떤 상황과 환경에서도 감사하며 살 수 있는 겁니다. 아멘?
또 하나 이야기를 할게요.
미국 스포츠계에 지금은 각 종목별로 많은 흑인 선수들이 진출해 있는데요. 농구는 80%가, 미식축구는 70%가 흑인이고 흑인의 비율이 가장 낮은 종목이 프로야구인데 그것도 흑인 야구선수들이 프로 무대에 진출하게 된 건 오래된 일이 아니었어요.
1947년도의 일인데요. 그때 재키 로빈슨이라는 야구 선수가 있었는데 이 사람은 모든 운동 경기를 통 털어서 최초로 등장한 흑인 선수였어요. 이 로빈슨 이전엔 미국 프로 경기에 흑인이 단 한명도 없었어요.
흑인인 그를 최초로 받아들인 구단이 뉴욕에 있는 브룩클린 다저스 팀이었는데 그 구단의 구단주인 브렌치 리키가 처음으로 프로경기에 임하는 재키 로빈슨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라는 책을 선물해주면서 “이 책을 꼭 읽어봐라. 예수님처럼 살아야 한다” 그러면서 이런 권면을 해줬어요.
“이제 네가 매번 경기장에 들어설 때마다 욕설과 야유가 끊이지 않을 거야... 물건을 집어던지는 사람도 있을 텐데... 넌 어떤 경우에도 감정적인 보복이나 감정적인 반응을 보여서는 안 돼. 너에게 가장 중요한 건 네가 살아남는 거야... 넌 지금 네 자신만 위해서 뛰는 게 아니구, 흑인 전체의 명예를 걸고 뛴다는 걸 항상 잊지 말아라”
정말, 재키 로빈슨은 너무 많은 수모를 당했어요. 관중이 집어던진 물건에 뒤통수를 맞았고, 던진 오물에 몸이 젖기도 했는데 그래도 구단주의 당부대로 감정을 터뜨리지 않고 참아내며 열심히 운동만 했어요. 그리고 살아남았습니다.
그가 이렇게 첫 길을 내자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요?
수없이 많은 흑인 선수들이 야구, 농구, 미식축구로 속속 진출을 했어요. 지금도 백인들보다 더 많은 흑인들이 미국 스포츠계를 누비고 있습니다.
여기 그 뿌리가 재키 로빈슨인데 그가 이룬 가장 큰 업적이 뭐였다고 생각하세요?
치욕을 견디면서 살아남아 흑인들이 사랑받으면서 운동할 수 있는 첫 길을 열었다는 거, 이것입니다.
여러분, 한 번 따라하세요.
중요한 건 / 한 사람이다! 아멘?
그렇습니다. 한 사람이 변화되면 많은 사람들이 그 영향을 받고 변화됩니다.
그 한 사람의 승리 때문에!
여러분, 세상은 지금도 이런 한 사람, 인내의 사람을 기다리며 목말라 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 교회학교에, 부흥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지난주에 아동부에 7명이 새로 왔구요. 중고등부에 15명이 새로왔어요... 일천번제를 드리면서 부르짖는 부흥이 가장 어려운 교회학교 부흥부터 응답이 일어나고 있는 거예요... 아멘?
우린 하나님 한 분만 붙들고 때를 기다리면 됩니다! 아멘?
하나님은 반드시 약속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어주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약속은 확실한 언약입니다.
새 일천 번제에 모든 교인이 동참하세요!
그리고 함께 부르짖자구요!
그리고 내가 그 축복의 주인공이 되자구요! 아멘?
일천 번제가 끝나기 전에 지금 24개 목장이 5배, 120개의 목장으로! 교인 천 명의 교회로!
십일조 백만, 천만, 일억의 주인공으로!
“내가 주인공이다!”
외치고 반드시 이루세요!
이 약속의 성취를 인내로 기다리며 오늘도 절대로 멈출 수 없는 일, 영혼구원과 능력을 행하는 일꾼이 되는 일에 끝까지 인내하며 헌신하는 모든 예인들이 되시길 축원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축복의 언약이 그걸 이루시는 하나님 능력과 권세의 손길이 언제나 나와 함께 하시기를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립니다.
‘세상 흔들리고 사람들 주를 떠나도’ 찬양과 통성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