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옆 사람을 보고 이렇게 인사할게요.
심고 거두세요!
지난 주간에 부흥회를 했고 큰 은혜를 받았어요. 그렇죠? 아멘?
우순복 전도사님, 몸집도 자그마한 분이 숨도 쉬지 않고 잔잔한 목소리지만 힘 있게 주님의 음성을 토해냈어요.
7번의 집회를 통해서 주님의 음성을 들려주셨는데 전체 메시지를 요약하면 이런 겁니다.
1. 하나님은 지금도 우릴 향해서 말씀을 하고 계신다.
2. 누구든지 마음을 그분에게 맞추면 그 음성을 들을 수 있다.
3. 그러나 무조건 음성을 들을 수 있는 건 아니다.
4. 음성을 들으려면 그릇을 준비해야 하는데 그건 바로 어떤 음성이든지 순종하겠다는 그릇이다.
5. 음성이 들려왔으면 무조건 순종을 해야 한다.
6. 하나님은 순종하는 자를 통해서 큰일을 행하신다.
7. 순종을 못하면 복종이라도 해야 한다.
8. 순종은 자발적으로 기쁨으로 하는 것이고 복종은 억지로 마지못해 하는 것이다.
9. 하나님은 예인들을 끝없이 사랑하시고 세워진 새 성전을 너무 기뻐하고 계신다.
10. 헌당은 하나님이 이뤄주시는데 우리가 해야 할 부분을 먼저 감당하면 크게 감당할 교인을 하나님이 보내주실 것이다.
11. 건축헌금의 부담에서 벗어나 자유 해야 한다.
12. 건축 예물에 집중하기 전에 먼저 예인들이 하나가 돼야 한다. 아멘?
여러분, 이것이 이번 부흥회 7번의 집회를 통해서 우리가 받은 말씀인데 한 마디로 줄이면 ‘하나님이 말씀하실 때 순종해야 하고 순종을 못하면 복종이라도 해야 한다’ 이겁니다.
순종입니다! 아멘?
오늘 본문을 다시 한 번 봉독해 볼까요?
시 126:5-6)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이 구절을 읽으면서 우린 쉽게 이런 생각을 하죠...
“그래. 가을에 튼실한 곡식을 거두려고 농부들은 씨를 뿌리고 김매고 비료 주고 약도 치고 이럴 때마다 피땀과 많은 눈물을 흘려야 하겠지...” 이게 우리가 하는 해석인데요.
이 말씀의 더 정확한 이스라엘 배경은 이런 거예요.
옛날의 우리처럼 이스라엘에도 보리 고개가 있었어요. 다음 곡식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 동안에 곡식은 다 떨어져서 쫄쫄 굶어야하는 때가 다가왔을 때,
그런데 양식이 다 떨어져도 절대로 안 떨어지는 최고로 좋은 게 있는데 그게 뭐예요?
종자씨앗이잖아요.
그때 이스라엘 사람들도 옛날의 우리처럼 갈등을 했어요. “굶어 죽기 전에 저거라도 먹고 죽어버릴까? 아니야 저걸 먹으면 우린 씨를 못 뿌리고 그러면 정말 죽어야 되지... 그러니까 굶으면서도 눈물로 참고 기다려야지...”
그러다가 씨 뿌릴 때가 되면 그때까지 쫄쫄이 굶어가면서도 먹지 않았던, 성스럽기까지 한 종자 씨앗을 눈물을 흘리면서 뿌리는 자가 추수 때엔 반드시 최고의 알곡들을 기쁨으로 거두게 된다
이런 말씀이었어요.
여러분, 이제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게 뭔지 다 아셨죠? 아멘?
그럼 이제 이 눈물의 종자씨앗을 심는 것과 우리교회 부흥을 연결해서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우리가 들어야 하는데요.
우리 예인 교회의 부흥과 헌당을 이루기 위해서 오늘 본문의 말씀처럼 눈물로 종자씨앗을 뿌리라는 이 말씀을 우린 어떻게 들어야 할까요?
여러분, 우리 예인들은 모두 다 눈물로 기도의 종자씨앗을 심어야 합니다. 아멘?
시 51:17)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
기도는 다 하잖아요? 그런데 하나님이 원하시는 기도는 상한 심령의 기도예요.
가슴을 치며 찢으며 드리는 그 기도라구요.
그런 기도의 눈물은 하나님이 그냥 땅에 떨어지도록 절대로 방치하질 않으세요...
그래서 하나님은 자신의 눈물 병에 우리가 기도할 때 흘리는 눈물을 다 담아놓으시는 거예요. 아멘?
그리고 그 하나님 눈물병에 담긴 내 눈물은 축복의 종자씨앗이 되어서 그런 기도는 반드시 엄청난 축복의 알곡으로 나에게 돌아온다는 겁니다. 아멘?
이번에도 강사님의 말씀 중에 중요한 거 하나가 이거였죠?
“이 교회는 목사님이 능력 사역을 하는 교회기 때문에 사탄이 다른 교회보다 갑절의 공격을 더하고 있으니까 다른 교회 교인들이 한 시간 기도할 때 예인교회 교인들은 그 갑절인 두 시간을 기도해야 한다. 그 기도가 부족했다” 그랬어요.
그리고 이어서 “예인교회 교인들이 기도는 다 하는데 눈물의 기도가 부족하니, 이제부턴 통곡의 기도, 눈물의 기도를 드려야 한다” 그랬어요...
지금 우리가 하나님을 붙들고 사생결단했던 야곱의 기도를 드려야 하는 거구요...
지금 우리가 한나가 드렸던 마음이 끊어져 내리는 그 기도, 그 기도를 지금 우리가 드려야 하는데,
이 기도를 우리가 제대로 못한 거예요...
여러분, 이제 그 눈물의 기도를 저와 여러분이 드려야 합니다. 아멘?
이번 부흥회 이후에 간증이 엄청 많은데 그 중에 재미있는 간증이 하나 있어요.
우리교회 청년회에 이 다경 자매 아시죠?
동생이 먼저 결혼을 해서 두 남매를 자녀로 뒀는데 이제 네 살 밖에 안 된 조카딸 태희를 보고
“태희야 이모도 태희처럼 예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너처럼 예뻐지지?” 그랬더니
“이모 기도해. 그럼 예뻐질 거야”
“그래? 그럼 어떻게 기도해야 되는데?”
“하나님, 내 얼굴이 예쁘게 해 주세요. 이렇게 해봐...”
그래서 보는 앞에서 즉시 기도를 했어요.
“하나님, 제 얼굴이 태희처럼 예쁘게 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그리고 나서 “이제 기도했으니까 이모도 예뻐지겠지?”
그랬더니 이 네 살짜리가 뭐라고 했는지 들어보세요.
“그렇게 기도하면 안 돼. 눈물을 흘리며 기도해야지...”
여러분, 네 살, 세 살짜리들이 예배 시간에 이리저리 뛰고 시끄럽게만 하는 것 같아두요. 들을 말은 다 듣고 있다구요.
그래서 어린 시절에 우리 아이들을 교회에 데리고 와서 예배 속에 살게 하는 게 이렇게 중요한 거예요. 아멘?
어쨌든, 이제부터 우리가 기도할 때 이제는 눈물의 기도로 축복의 종자씨앗을 심으시길 축원합니다. 아멘?
여러분, 또 우리 예인의 부흥과 헌당을 위해서 우리 모든 예인들은 눈물로 순종의 종자씨앗을 심어야 합니다.
이번에도 세우신 종을 통해서 강단에서 간증의 말씀이 선포될 때 사실은 내가 들어야 할 음성이 거기 다 들어있었잖아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하나님의 음성을 부어 줄 때, 들어야 할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 각 자 각 자가 다 들었다구요.
그러면 생각해 보세요.
하나님은 나에게 분명한 음성을 들려주셨어요.
그 순간에 내가 당장 뭘 먼저 해야 하는지? 그 음성까지도 똑똑히 들었다구요.
그렇다면 이제 남은 건 뭐만 남은 거예요?
순종만 남았죠? 그런데 그 순종이 쉬운 거예요?
아니요. 절대로 쉽지 않아요.
몸으로 하는 순종은 그래도 하겠는데 물질로 하는 순종, 이건 정말 어려운 거예요.
그런데 이번에 오셔서 간증해 주신 권사님, 남편이 섬기는 교회의 재정부장인데 돈도 없는데 목사님이 건축을 해야 한다니까 순종하기 위해 집팔고 빚까지 얻어서 건축헌금을 했고 이젠 어떻게 살까 막막한 데 그런데도 먼저 순종을 하고나서 어쩔 수 없이 조그만 분식집 하날 열었는데 하나님이 부으시니까 하루에 얼마?
예, 천만 원의 매상이 올라서 100억 이나 되는 교회 건축을 다 감당했고 그 후에도 집을 세 번이나 팔아서 드렸더니 지금은 엄청난 물질의 축복을 끝없이 부어주고 계신다구요...
우리도 이런 축복은 다 누리고 싶죠? 그런데 그건 누가 누리는 거예요?
도저히 할 수 없는 순종을 눈물을 흘리며 심은 자만이 누릴 수 있는 축복입니다.
이번에도 왕하 4장에 나오는 과부의 이야기, 다 들으셨죠?
남편이 죽었는데 빚을 잔뜩 지고 죽어버렸고 채권자가 찾아와 “돈을 못 갚으니 두 아들을 종으로 끌고 가겠다” 했을 때,
어머니가 하나님의 신령한 종, 엘리사 선지자에게 달려와 부르짖었던 그때 준 처방전이 뭐였어요?
“너는 온 동네로 돌아다니며 빈 그릇을 있는 대로 다 빌려라. 그리고 그 그릇에 기름을 부어라”
순종해서 있는 대로 그릇을 다 빌려다가 집에 남은 한 병 밖에 없는 기름을 그 빌린 그릇에 부었을 때 준비된 그릇들은 다 채워지는 기적이 일어났죠?
여러분, 빌리라고 하니까 온 동네를 다니면서 빈 그릇을 빌렸어요. 선지자가 명령하니까 하라고 한 것을 그대로 순종하고 빌린 것 뿐이예요. 단순하게 순종했어요.
그런데 그저 빌리라 해서 순종한 것뿐인데 이 과부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어요?
빌려다 놓은 빈 그릇마다 기름이 가득 채워져서 남편이 지은 부채만 갚은 게 아니라 그 이후로 생활할 수 있는 경비까지 넘치도록 채워졌다는 사실입니다. 아멘?
여러분, 이 말씀대로 내게서도 이런 기적이 일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때때로 우리 마음에 주님이 헌신하라는 감동을 주실 때 난 어떻게 해야 하나요?
순종해야 하는데 가진 게 없을 때 난 어떻게 해야 하나요?
나에게 있는 것만 드리는 게 아니고, 이 선지자의 아내처럼 드리라는 말씀을 받았는데 드릴 게 없다면 뭐를 해서라도?
예. 빌려서라도 하나님이 주신 명령에 순종을 해야 하는 겁니다. 아멘?
앞에서 말씀드린 간증한 권사님,
교회 건축을 위해 3번이나 집을 팔아서 헌신한 그분에게 지금 나타나고 있는 축복이 뭐예요?
주님이 주시는 것마다 최고의 것만을 주셔서 그걸로 주님이 감동을 주시는 분들에게 열심히 심으며 날마다 감격 속에 기쁨을 누리는 삶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거기다가 더 놀라운 건, 주님께 질문을 하면 대답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즉각 즉각 들을 수 있는 지식의 말씀의 은사를 풍성하게 받았다는 겁니다.
이렇게, 기도하면 명확하게 주님의 음성을 듣고 있는 이분이, 제 방에서 우리교회 문제를 기도로 올려드렸을 때 주님이 주신 음성이 뭔지 아세요?
“예인교회가 가진 부채는 3년 안에 마무리된다” 이 음성이었어요. 아멘?
그리고 더 중요하게 받은 말씀,
주님이 이 예인의 성전을 건축하신 건 우리만을 위한 게 아니고 우리 다음 세대와 우리의 전도를 받고 여기 넘치도록 채워질 영혼들을 위한 성전이기에 이 성전의 건축을 주님이 너무 기뻐하고 계셔서 헌당도 우리가 이루는 게 아니고 주님이 이루어주신다고 선포했어요.
“그렇기 때문에 너희는 이제 건축헌금 드리는 일 때문에 머리 싸매고 고민하지 말고 먼저 온 예인들이 하나가 되는 게 중요하다” 주님이 그러셨어요.
“지금 이 시간에 너희가 헌신할 수 있는 그 부분만 잘 감당하라 그러면 나머지는 내가 더 많은 사람들을 이 예인제단 안으로 보내서 나머지는 그들이 다 감당해서 3년 안에 헌당을 이루게 할 것이다” 주님이 말씀하셨어요.
그 3년을 정확히 이루는 건 우리의 순종뿐인 줄 믿습니다. 아멘?
이제부터 우리가 기도하고 엎드릴 때 주님이 감동을 주시면 그때마다 음성이 들려온 대로, 내 마음에 깨달아진 대로 우린 그 순종의 헌신만 정확히 하면 되는 줄 믿습니다. 아멘?
그러면, 나머지는 주님이 이루어 주십니다.
그리고 지금 여러분 중에서 큰 기업을 일구고 일어서서 엄청난 물질의 축복을 받고 어마어마한 헌신을 할 분들이 이번 집회에 참석한 분들 중에 확실하게 있다고 말씀했어요.
“그런 기적이 이 성전 안에서 우리 예인들 안에서 얼마든지 일어난다” 말씀하셨다구요. 아멘?
여러분, 지난 번 박순애 전도사님 부흥회 마치고 받은 미션, 새일천번제를 시작하면서 제가 작정하고 주님께 구한 기도의 제목이 뭔지 아시죠?
새일천번제가 끝나는 이 3년 안에,
예인의 목장 120개 번성, 1000명 교인!
십일조 100만원 이상 120명, 천만원 이상 12명, 일억원 이상 3명!
오늘도 여러분 중에 이 숫자가 결코 허황된 숫자가 아니라는 게 믿어지시는 분,
바로 그분에게서 이런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아멘?
여러분 중에서 제일 먼저 일억원 이상의 십일조를 돌파하는 선두주자가 세워지길 축원합니다. 아멘?
그러려면 정말 주님을 붙들고 주시는 음성마다 먼저 순종하는 모험적인 헌신이 나에게서 일어나야 합니다. 그렇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이제 그 마음으로 오늘 본문을 다시 한 번 봉독해 볼까요?
시 126:5-6)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여러분, 눈물로 물질의 씨앗을 심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손에서 그 위에 넘치게 부어주시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아멘?
우리에게 “할 수 없다. 어렵다. 미래가 부정적이다” 이런 패배적인 생각으로 붙들고 있는 사탄의 멍에는 사 10:27) 그 날에 그의 무거운 짐이 네 어깨에서 떠나고 그의 멍에가 네 목에서 벗어지되 기름진 까닭에 멍에가 부러지리라
이 말씀을 영어성경 킹제임스 버전으로 보면요.
‘우리 어깨의 무거운 짐이 벗어지고 네 목에 매인 멍에는 shall be destroyed because of the anointing. 이라고 했어요.
오직 기름 부으심으로, 오직 성령의 기름 부으심으로 사탄의 멍에가 분쇄될 것이다!‘ 아멘?
여러분, 이제부터 우리 예인들의 입술에서 부정적인 생각과 말들의 멍에가 성령의 기름부음으로 모조리 다 깨어지길 축원합니다.
이젠 오직 긍정의 언어와 축복의 언어가 넘치게 되시길 축원합니다! 아멘?
그러면 우리 예인의 부흥과 헌당이 이루어집니다. 아멘?
그래서 내일부터 8주간 부흥회 갈무리를 위한 40일 새벽기도회가 시작됩니다.
이번에 주신 약속와 축복의 주인공이 되길 원하는 분들은 함께 나와 40일 동안 깨어서 외쳐보시자구요.
반드시 주님이 응답해 주십니다. 아멘?
그리고 우린 모든 예배가 마쳐질 때마다 이 구호를 외칠 거예요. 화면을 보고 외쳐주세요!
예인은 오직 하나다!
눈물로 심고 반드시 축복을 거두겠다!
예배, 꼭 사수하겠다!
17년 말, 헌당하겠다!
목장 120개! 1,000명 교인!
십일조 백만원, 천만원, 일억!
내가 주인공이다! 아멘!
‘전능하신 나의 주 하나님은’ 찬양과 통성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