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회복해야 합니까?(종교개혁주일) - 최성욱 목사

에베소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오른손에 있는 일곱 별을 붙잡고 일곱 금 촛대 사이를 거니시는 이가 이르시되 내가 네 행위와 수고와 네 인내를 알고 또 악한 자들을 용납하지 아니한 것과 자칭 사도라 하되 아닌 자들을 시험하여 그의 거짓된 것을 네가 드러낸 것과 또 네가 참고 내 이름을 위하여 견디고 게으르지 아니한 것을 아노라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오직 네게 이것이 있으니 네가 니골라 당의 행위를 미워하는도다 나도 이것을 미워하노라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열매를 주어 먹게 하리라

 

이렇게 인사할게요.

본질을 회복하세요!

 

오늘이 종교개혁 498주년 기념주일입니다.

1517년에 마틴 루터가 구 동독 지역인 비텐베르크 성당에 95개의 반박문을 가져다 붙인 그 날,

거기서부터 거대한 종교개혁 논쟁이 일어나게 됐는데 사실 종교개혁은 한 순간에 일어난 운동이 아니라 몇 백년 동안 계속된 역사였어요.

 

루터보다도 100년이나 앞서서 종교개혁을 시도한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영국의 존 위클리프나 윌리암 틴데일이 루터보다 100년 앞서서 영국에서 종교개혁운동을 시작했는데 저들은 라틴어로만 된 성경을 모든 사람들이 읽을 수 있도록 영어로 번역했는데, 그리곤 하나님의 말씀 모독죄로 화형을 당하고 말았어요.

여기서 개혁은 실패로 끝난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진정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에는 실패가 없는 줄 믿습니다.

사 6:13절 말씀처럼 나무는 밑둥까지 다 베어진 것 같아도 그 그루터기는 살아남아서 싹을 틔웠는데 그게 바로 1517년 독일의 젊은 청년 사제, 마틴 루터에 의해 커다란 불꽃으로 타올랐고 그 불꽃이 더 거세게 타올라 스위스의 쯔빙글리와 칼빈에 의해 보다 더 정교하게 추진이 됐습니다.

 

그러면 이제 중요한 질문을 해 볼게요.

당시에 종교개혁이 일어나지 않으면 안 되었던 불가피한 이유가 뭐였을까요?

종교개혁이 일어났던 당시의 상황이 어땠어요?

 

한 마디로 ‘교회의 거대한 타락’ 이라고 밖에는 표현할 말이 없어요.

16 C의 교회 타락은 극도에 달해 있었습니다.

교회의 생명력은 다 죽어있었고 교회는 화려한 치장과 상징의 껍데기만 드러내고 있었어요.

더 이상 교회는 하나님이 살아 역사하시는 곳이 아니었고 인간들의 썩은 권력과 재물의 철옹성이었습니다.

 

여러분, 교회가 알맹이를 잃어버리면 껍데기만 남게 되죠? 이건 어린 아이도 알 수 있는 진리죠?

 

그러면 교회의 알맹이, 그게 뭐예요?

건물이 아니라 사람입니다.

사람들 하나하나가 다 주님의 집인 교회를 세우는 지체들이며 건물보다 중요한 게 사람인데,

그런데 사람들은 전혀 변화되지 않고 그저 교회의 형상의 화려한 치장과 복잡한 의식들만 늘어가고 있었어요.

거기다가 성직자들의 삶은 거의가 다 베일에 가려진 채 교인들과 완전히 동떨어져 있었고 그 가려진 베일 뒤쪽에서 엄청난 음모와 불의와 추악한 죄악이 춤을 추고 있었습니다.

 

한 가지 예를 들면, 성직을 돈으로 사고 팔다보니까 10 살도 안된 어린아이가 추기경이 됐구요.

그리고 천주교의 사제는 독신인데도 불구하고 교황 알렉산더 6세는 수 십 명의 첩을 두고 사생아들을 낳았고 그것도 양이 안 찼는지 성직자 축첩제도까지 만들려고 시도했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 교황과 귀족들, 추기경들의 취미가 뭔지 아세요? 도박이었어요.

그래서 밤만 되면 함께 모여 밤새워 카드 놀음을 했으니 이 정도까지 타락했으면 카드만 했겠습니까?

 

어쨌든 이것은 다 하나님의 거룩과는 거리가 먼 파렴치한 일이었습니다.

오죽했으면 당시 청렴했던 수도사 사나볼라는 이런 말까지 남겼을까요?

“네 자식을 몹쓸 놈으로 만들려면 성직자가 되게 하라!”

성직자들의 생활이 이랬으니 일반 서민들은 어땠겠어요?

결국 교회와 세상이 다 사탄의 천국이 됐던 겁니다.

 

바로 그 때 루터가 일어섰어요. 더 정확히 말하면 하나님이 준비해 놓으셨던 루터를 일으켜 세우셨는데 루터는 일어나 담대히 외쳤습니다. 그 외침이 뭔지 아세요?

 

1. 오직 그리스도로만 구원을 얻는다. 이거였어요.

 

“구원은 천국 티켓을 돈 주고 사서 갈 수 있는 길이 아니다. 구원의 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뿐이다!”

 

요 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행 4:12)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그렇죠? 오늘도 오직 우리 예수님 외에는 구원의 길이 없습니다. 아멘?

이게 개혁자들의 첫 번째 외침이었어요.

 

2. 오직 믿음만이 우리를 구원에 이르게 한다. 이거였어요.

 

“선행으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다. 오직 우리에게 베푸신 구원의 선물을 믿음으로 받아들일 때만 구원을 얻을 수 있다!”

 

여러분, 당시 중세시대는 크게 두 계층의 신분이 있었는데 하나는 높은 차원의 사람들이예요.

남녀 사제들은 하나님과 아주 가까운 신분의 계층이라고 생각해서 그냥 가만히 있어도 너무 고상해서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그런 사람들이라고 생각했구요.

 

또 하나는 낮은 계층의 사람들인데, 농부와 목수, 그리고 가사를 하는 주부들은 천한 신분으로 여겼어요..

그래서 이 낮은 차원의 사람들은 천국에 들어가려면 높은 차원의 사람들보다 선행을 더 열심히 쌓고 쌓아 천국에 들어갈 점수를 많이 따야한다고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교황 레오가 어마어마한 건축물인 베드로 성당을 지으면서 이렇게 선포했어요.

“선행으로 점수를 따기 어려운 사람들아! 좀 더 쉬운 길을 열어주마. 면죄부를 사라! 그러면 그것으로 천국에 갈 특별 점수가 채워질 것이다. 그리고 이미 지옥에 간 조상들을 위해서도 사라! 그러면 너희가 사면서 지불한 돈이 돈 통에 떨어지는 쨍그랑 소리와 함께 저들의 영혼은 지옥에서 천국으로 옮겨질 것이다!”

 

보세요. 이 말도 안 되는 속임수에 너도나도 그 티켓을 사려고 난리를 쳤는데 거기에 루터가 나타난 거예요.

“무슨 소리냐? 성경을 봐라. 의인은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 수 있다. 구원은 하나님의 선물이다. 그 선물은 오직 믿음으로만 받는 것이다!”

 

여러분, 루터는 어떻게 아무도 생각지 못하는 이 진리를 깨달았을까요?

루터가 이런 깨달음을 얻게 된 배경은 이렇습니다.

루터 역시도 당시의 믿음대로 선행과 고행을 통해서만 평안이 온다고 믿고 있었어요.

오죽하면 로마로 가서 거대한 성당의 높은 돌계단을 무릎으로 기어 올라갔다 내려오는 고행을 수도 없이 했겠어요.

그렇게 하면 마음의 평안이 올 줄로 믿었는데 그런데 온종일 죽을 고행을 했는데도 평안이 아니라 괴로움만 더 심한 거예요.

안타까워 탄식하고 있는 바로 그때, 강하게 들려오는 음성이 있었어요.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루터는 깜짝 놀라 벌떡 일어났어요.

‘그렇다 구원은 선행으로 얻는 게 아니다. 죄인은 선행을 해봤자 죄인의 선행일 뿐이다. 죄악의 근원을 씻어내야 하는데 그건 오직 하나님의 은혜를 믿는 믿음으로만 씻겨질 수 있는 것이다!’

 

이 진리에 눈이 떠지자 그걸 들고 일어서서 교황청을 향해 외쳤던 겁니다.

여러분, 우리가 어떻게 구원에 이를 수 있습니까?

구원받지 못한 모든 인간들은 하나님 앞에서 내가 죄인임을 깨닫고 주님만이 나를 구원할 유일한 분이라는 사실을 믿을 때만이 하나님 앞에서 의로운 자가 됩니다. 아멘?

이게 모든 개혁자들의 외침이었어요.

 

3.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들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외쳤어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 이걸 제외하고는 어떤 것도 우리 삶의 기준이 될 수 없다!’

 

여러분, 각 문화마다 최고의 권위가 있죠?

공산주의의 최고 권위는 서기장이구요. 천주교는 교황이 최고의 권위고 이슬람은 마호메드가 최고의 권위를 가지고 있는데 종교개혁자들은 인간인 교황이 아니라 오직 성경만이 성도들에게 최고의 권위가 있다고 선포한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모든 성도들이 다 곁에 두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며 그것을 삶의 기준으로 삼아 따라가야 한다고 외쳤습니다.

그래서 말로만 외친 게 아니라 평범한 서민들이 누구나 읽을 수 있는 쉬운 말로 성경 번역을 시도한 거예요.

그래서 루터는 평민들이 쓰는 독일어로 번역을 했어요.

또 성경만이 아니었어요. 그 당시는 찬송가도 미사를 드릴 때 성가대만 부를 수 있었는데 모든 평민들이 언제든지 하나님을 향해 높이며 찬양할 수 있도록 성도들의 찬송을 작곡해서 나눠줬어요. 그 중의 하나가 바로 ‘내 주는 강한 성이요’ 이 찬송이었어요.

(한 번 같이 불러볼까요?)

 

또 농민들도 글을 읽고 쓸 수 있도록 학교를 시작했고 여기서 생겨난 게 오늘의 대학이었습니다.

 

그리고 남자 대학만이 아니라 여자 대학들도 시작이 돼서 여인들의 권위도 함께 세워지기 시작했던 거예요.

그러면 이제 종교개혁운동의 가장 중요한 목적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세요. 종교개혁의 목적이 무엇이죠?

 

한 마디로 교회의 회복이예요.

종교개혁은 타락한 교회를 회복하려는 움직임이었어요. 주님이 세우셨던 그 초대교회의 본질 그대로 회복하려는 개혁이었어요.

당시의 교회들이 주님이 세우신 초대교회와는 너무 많이 동떨어지고 타락해 있었기 때문에...

사실 이건 계란으로 바위를 깨는 것만큼 어렵고 두려운 일이었는데 개혁자들은 자기 목숨까지 던져가면서 주님의 교회로 회복하려는 발판을 든든하게 놓은 겁니다.

그 발판 위에서 주님의 온전한 교회를 세우려는 시도가 지금까지 수 백 년 동안 경건한 주의 종들을 통해 이 개역은 이어져왔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온전한 회복은 되지 않았습니다.

아직 남은 회복, 이건 바로 이 시대 저와 여러분의 몫인 줄 믿습니다. 아멘? 그러면 그게 뭘까요?

 

오늘 본문을 보세요. 마지막 심판 때 교회들을 향해 하나님의 징계와 상급이 부어지는 것을 사도 요한이 환상 속에서 보고들은 건데요.

에베소 교회는 칭찬도 들었고 책망도 들었는데,

칭찬은 놔두고 책망의 부분만 살펴볼게요.

계 2:4-5)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진 것을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치 아니하면 내가 네게 임하여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에베소 교회는 처음 사랑을 잃어버린 교회였어요. 그래서 주님은 이 교회를 향해 이런 처방을 주셨어요.

“어디서부터 잘못됐는지 처음으로 다시 돌아가라. 거기서 찾아내 먼저 그 회개부터 하라. 그리고 처음 모습으로 돌아가라. 그렇지 않으면 너에게서 촛대가 옮겨질 것이다!”

 

여러분, 내가 중요한 물건을 잃어버렸어요. 찾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죠?

걸어온 길을 되돌아가야죠?

어디에 그게 떨어졌는지 그곳을 찾아야만 하죠?

영적인 것도 마찬가지예요.

내가 어디서부터 비뚤어지고 왜곡되기 시작했는지 그 지점으로 다시 돌아가 거기서부터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그러면 여러분, 우리가, 이 시대의 교회가 지금 잃어버린 게 뭐예요?

 

이 시대의 깨어 있는 영적 거인들은 지금 이 시대의 교회가 잃어버린 게 세 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그게 뭔지 아세요?

 

1. 주님의 마음을 잃어버렸습니다.

 

주님의 마음, 죽은 자, 상처 입은 자를 살리려는 주님의 마음을 이 땅의 교회가 잃어버린 거예요.

모든 교회가 다 주님이 말씀하신 선한 사마리아 사람 비유에 나오는 제사장과 레위인처럼 돼버려서 교회 안에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프로그램과 교회성장을 위한 프로그램들은 수도 없이 난무하고 있는데 죽어 넘어진 영혼을 찾아 구원해내고 살리는 일은 다 증발해 버리고 만 것입니다. 영적인 타락입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가 바로 이 사마리아 사람의 마음, 즉 우리 주님의 마음을 회복해야만 합니다. 아멘?

 

또 지금 이 시대의 교회가 잃어버린 게 뭐예요?

 

2. 주님께 위임받은 사명을 잃어버렸어요.

 

교회가 주님께로부터 넘겨받은 사명!

마 28:19-20에 정확하게 나와 있죠?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주님이 우리에게 넘겨주신 사명은 제자 삼는 자를 세우는 거였어요.

그런데 요즘의 교회들은 다 제자 삼는 자를 세우는 건 고사하고 전도 하나를 제대로 못 하고 있습니다. 맞아요? 틀려요?

 

수 십 년을 믿었는데도 내가 직접 전도해서 교회에 등록을 시킨 교인은 전체의 1%도 안 되는 거예요.

99%의 교인들은 다 주님의 사명인 전도와는 아예 담을 쌓고 살고 있어요.

주님이 위임해 주신 사명이 교회에서 완전히 증발해 버렸습니다.

사명을 잃어버린 모습이고 푯대를 잃어버린 모습입니다.

 

여러분, 참다운 종교개혁은 바로 이 사명!

불신자를 건져서 그가 제자 삼는 자가 되기까지 내 모든 인내의 수고를 다해 양육하고 세워야 합니다. 이 사명을 오늘 우리가 다시 회복해야 합니다. 아멘?

 

또 하나, 지금 이 시대의 교회가 잃어버린 게 뭐예요?

 

3. 주님의 능력을 잃어버렸어요.

 

살아있는 말씀과 함께 임했던 하나님의 능력!

초대교회 교인들 모두가 다 가지고 행사했던 이 강력한 능력이 오늘의 교회와 교인들에게선 아예 증발돼 버렸습니다. 이걸 행하면 오히려 이단 취급을 합니다.

얼마나 잘못된 모습이며 모순입니까?

 

여러분, 초대교회는 능력이 살아있는 교회였어요.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능력을 행하고 있었습니다.

그 능력과 함께 복음이 강력하게 선포되는 곳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회개하고 주님 앞으로 돌아왔고 이 일이 날마다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여러분, 우리 기독교는 능력의 본산입니다.

저와 여러분은 능력의 용사들입니다.

오늘도 성도들은 능력을 통해서 사람을 건지고 살리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우리 안에 전능한 능력자가 계시기 때문에...

그러므로 우리도 이 능력을 행할 수가 있어요.

믿음으로 주님의 이름을 사용하면 됩니다. 아멘?

 

오늘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신 여러분, 저와 여러분은 이 시대의 진정한 개혁자가 돼야 합니다.

아직도 주님이 세우신 교회와는 거리가 먼 채로 교인들끼리만 만족하고 안주해 있는 교회들 속에서 새롭게 종교개혁을 이어가는 중요한 사명자로 일어서야 합니다.

 

우리 예인교회는 장로교회인데요. 장로교회를 개혁교회라고 부릅니다. 개혁과 변화를 근본과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그래서 우리 예인장로교회는 누가 뭐래도 매일 매일 새로운 갱신과 개혁을 이루어가야 합니다. 아멘?

종교개혁은 498년 전에 일어났다가 끝났고 막을 내린 과거의 역사가 아닙니다.

지금도 계속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되어야 하는 역삽니다.

특별히 제 2의 종교개혁, ‘모든 평신도들이 다 교회 사역의 주인공이 되는 것’ 이 개혁을 우리 예인교회가 강력하게 일으켜야 합니다.

 

이번 ‘1122 사랑축제’를 통해 이 역사를 확실하게 세워야 합니다! 아멘?

 

우리는 아주 작은 것 같아도 사실은 정말 중요한 개혁을 지금 이루어가고 있는 겁니다.

굳어질 대로 굳어버린 한국교회 안에서 외롭지만 그래도 새롭게 새싹을 틔워가고 있는 것입니다.

 

예인의 교우 여러분, 긍지를 가지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인내하십시다!

 

우리 모두가 다 영혼을 건져 사명자로 세우는 진정한 주님의 개혁을 이번 ‘1122 사랑축제’ 통해서 반드시 이루라고 오늘 하나님이 우릴 향해 말씀하셨습니다.

 

모든 예인들의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박수로 화답하겠습니다.

 

‘세상 흔들리고 사람들은 변하여도’ 찬양과 통성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