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말씀 ]
11.24. 화
" 누가 주의 이 많은 백성을 재판할 수 있사오리이까
듣는 마음을 종에게 주사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게 하옵소서
솔로몬이 이것을 구하매 그 말씀이 주의 마음에 든지라 "
[ 열왕기상 3장 9~10절 ]
많은 믿음의 사람들은 기도를 합니다 기도는 신앙생활에 있어서는 생명과도 같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서와 같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기도가 있습니다.
종종 기도를 깊게하다 보면 마음 속 깊은 곳에서 들려오는 음성이 있습니다
분명 그 음성은 자기 생각에서 오는 음성일 수도 있고 사탄이 주는 음성일 수도 있으며
그리고 주님이 주시는 음성일 수도 있습니다.
문제는 그 음성이 어디에서 왔는지를 분별하는 것입니다.
'주님은 마음에 뜻하는 바를 이루어주신다'는 말씀을 하십니다 즉 내가 평상시에 드리는
'간절한 기도제목'이 무엇인지가 내가 찾고 두드리며 구하는 기도입니다.
솔로몬은 그 기도 제목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서 일천번제를 드렸습니다
즉 예배만 드린 것이 아닌 예배를 통해 하나님께 간절한 마음의 소원을 함께 드린 것입니다.
하나님은 솔로몬의 간절한 기도 제목을 이미 아셨습니다
그리고 솔로몬에게 그 기도제목을 재차 물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솔로몬의 예배와 기도보다 '그 마음을 받으셨다'라고 오늘 본문은 말합니다.
예배와 기도의 삶은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이루는 통로입니다
그런데 예배와 기도를 드리는 나의 마음과 자세는
하나님의 마음을 감동시키며 움직이는 열쇠인 것입니다.
오늘도 나의 예배의 삶과 간절한 기도가 주님의 마음에 열납되기를 축원합니다 늘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