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말씀 ]
11.11. 수
"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
[ 갈라디아서 5장 22~24절 ]
예수님을 믿고 거듭난 자에게 나타나는 현상들이 성령의 열매입니다
원어에는 이 열매들이 하나로 엮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성령의 열매들이 아닌
성령의 열매라는 단수로 되어 있습니다.
예수 믿고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면 나도 모르게 옛 성품, 이전에 즐기던 죄된 습관들,
그리고 자기 중심적인 삶에서 멀어지게 되고
성령을 통하여 변모된 새 마음이 나를 지배하고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런데 거듭난 경험이 있음에도 내 안에서 옛 것들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음을 종 종 발견합니다
그 이유는 한 번 거듭남 자체가 내 안에 있는 나의 옛 자아를 완전히 죽이지는 못합니다.
거듭남은 성령을 힘입어 주님께 나의 삶을 완전히 의탁케 하는 영적인 체험입니다
그 뒤의 삶이 중요합니다 그 이후 내가 죽고 예수께서 내 안에 살게 하기 위해서
나 자신을 죽이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성경은 그것을 경건의 훈련이라 합니다 이 훈련이 나를 십자가에 못박는 과정입니다.
거듭남과 그 이후 경건의 훈련의 삶의 결과물이 성령의 열매인 것입니다.
오늘도 주 안에서 나 자신을 십자가에 못 밖는 경건의 훈련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삶을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늘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