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말씀 ]
12.29. 화
" 야곱의 집이여 이스라엘 집에 남은 모든 자여 내게 들을지어다
배에서 부터 태어남으로 내게 업힌 너희여 너희가 노년에 이르기까지 내가 그리하겠고
백발이 되기까지 내가 너희를 품을 것이요 내가 지었은즉 내가 업을 것이요 내가 품고 구하여 내리라 "
[ 이사야46장 3~4절 ]
올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지금까지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립니다.
하나님의 나를 향한 약속은 한결같으시고 신실하십니다.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은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이며 선택입니다 내가 하나님을 선택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께서 나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십자가의 '그 사랑'을 부어 주신 것입니다.
바울사도의 고백처럼 '나의 나 된것은 하나님의 은혜'(고전15:10a)임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택한 자녀를 끝까지 책임져 주십니다
나의 삶의 고난과 환란과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는 이유가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끝이 없다는 것'입니다.
또한 내 삶의 평안과 기쁨의 이유가 끝 없는 하나님의 사랑이 내 안에 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십자가의 사랑이 나로 어떤 상황과 환경과 일 속에서도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사랑을 경험케 했고
지금도 그러하고 앞으로도 그러할 것입니다.
이 한 해동안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사랑이 나와 함께 하셨듯이
2016년 한 해에도 더 풍성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함께 하실 겁니다.
언제나 그리스도 예수 한 분만을 만족하며
주님 한 분으로 충분하며 그리고 주님으로 나 자신을 가득 채울 때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사랑을 더욱 구체적으로 경험하실 겁니다
언제나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