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말씀 ]
12.22. 화
"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
[ 마 6장 9~10절 ]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는 단순한 폐회 기도문이 아닙니다
기도와 삶을 구체적으로 가르쳐 주신 내용입니다
마태복음 6장 5~8절에 종교인들의 외식적인 기도와 이방인들의 중언부언하는
기도 내용을 언급하시면서 기도는 이렇게 하라는 가르침이십니다.
주기도문은 크게 세 단락으로 이루어집니다 오늘은 그 첫 째 단락에 대해서 나누고자 합니다
먼저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입니다
기도의 대상입니다 하나님은 스스로 계신 분이십니다(출3:14)
그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시며 나의 아버지가 되심을 마음으로 믿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둘째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이것은 나의 삶을 통해 하나님 아버지가 세상 속에 드러나는 것입니다
세상은 나의 믿음과 삶을 통해 변화 되거나 아니면 더욱 악해지게 됩니다
즉 나의 복음적 삶을 통해 하나님의 이름이 높임을 받는 것입니다.
셋째 나라가 임하시오며,
이는 나의 복음적인 삶을 통해 세상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넷째 그 때 비로소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 지는 것입니다
주기도문의 첫 단락을 깊게 묵상하심으로
오늘도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이루시는 한 날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늘 축복합니다♡
